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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13648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출시한 제작물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동방신기 팬들이 이번에는 지난달 16일 예정되었던 'SM TOWN LIVE 09' 콘서트의 무기한 연기에 항의하며 소비자원에 피해구제신청서를 제출했다.
동방신기 팬들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소비자원을 직접 찾아 피해구제신청을 접수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이 중재신청에는 인터넷을 통해 티켓을 예매한 개인과 단체관람신청자 등 1249명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동방신기뿐아니라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이번 공연에 참여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SM 소속 가수들의 팬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피해구제신청을 주도한 동방신기 팬사이트 '동네방네'의 한 관계자는 "동방신기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하겠다고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고, SM 측에서도 세 멤버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는 상관없이 공연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공연 일주일 전 갑자기 이 상태로는 소속 가수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콘서트를 돌연 무기한 연기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 때문에 입장권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티켓비용 뿐 아니라, 시간과 공연에 대한 기대감 등 여러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유를 포함한 SM의 공식적인 사과와 공연 입장료의 10%를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소비자원의 공연업(영화 및 비디오물 상영업 제외) 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공연업자의 귀책사유로 공연이 취소된 경우 입장료 환급 및 입장료의 10%를 배상하도록 되어있다.
동방신기 팬들은 "이번 일은 팬과 연예기획사의 문제가 아닌 소비자와 기업 간의 문제"라고 규정하며 "이번 피해구제신청은 단순히 배상 때문이 아니라 기업의 횡포에 당할 수밖에 없는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이미 티켓판매가 완료된 상태에서 SM 측의 일방적인 콘서트 취소로 피해를 입은 우리 소비자들은 최대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SM은 이러한 우리의 시도를 무시로 일관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실제로 동방신기 팬들은 지난 2일 'SM 콘서트 피해자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이번 공연의 일방적 취소로 인한 손해의 자진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SM에 보낸 바 있다.
이들은 "SM 측은 지난 2006년에도 'SM SUMMER TOWN FESTIVAL'을 공연 일주일 전 티켓판매 저조나 협력업체와의 문제가 아닌, 양질의 콘서트현장을 제공하기 위해서란 명목으로 일정변경을 통보한 후 기상악화를 이유로 공연을 무기한 연기했던 전례가 있다"고 상기하며 "SM 측의 이런 소비자 대우는 끊임없이 일어나는 악습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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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집단분쟁조정위 사무국 관계자는 "이런 대규모 조정사례는 흔치 않아 해결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라며 "혹 사업자 측에서 불가항력적으로 콘서트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는지 여부 등 각종 법률과 판례를 검토해 집단분쟁조정제도 및 절차에 따라 심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 오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SM TOWN LIVE 09' 콘서트의 무기한 연기 입장을 밝히고, 환불조치에 나섰다.
동방신기 팬들, 소비자원에 'SM콘서트' 취소 피해구제신청
링크 :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1&newsid=01259526589818480&DirCode=0010201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동방신기 팬들이 한국 소비자원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SM 타운 라이브 09' 취소로 인한 피해 구제 신청을 냈다.
동방신기 팬 사이트 '동네방네' 운영자를 포함 네 명의 팬들은 9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 소비자원에 1249명이 함께한 구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들은 'SM의 일방적인 공연 취소로 물직적,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지난8월13일부터 9월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구제 신청을 준비했다.
동방신기 팬들은 지난 2일 SM에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연 취소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와 공식 사과 그리고 공연 입장료의 10% 자진 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답이 없자 한국 소비자원을 찾았다.
이날 구제 신청을 접수한 A 씨는 "동방신기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출연을 하겠다고 여러차례 입장 표명을 하였고 SM 측에서도 세 멤버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는 상관없이 공연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하지만 공연 일주일 전 동방신기의 소송 문제로 이 상태로는 소속 가수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수 없다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고 SM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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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909090435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링크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90916370443484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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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녀왔습니다 눈이 막 감겨서 화면이 잘 안보이네요
후기는 다락방에 올릴께요
참여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지켜봐주신 모든 별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