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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Ent.와 동방신기가 읽어주길 바랍니다. (+추가)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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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보면 데이터 방의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일 수도 있으나, 멤버들과 sm기획사에서 이 글을 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데이터 방에 올립니다. 문제 있다면 쪽지 보내주세요.
    *다락방에 올렸던 글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원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데이터방에도 올립니다.
    *'어화둥둥 사랑하는 우리 동방신기..' 하는 글은 아닙니다. 멤버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서운한 말을 보고싶지 않은 분은 뒤로 버튼을 살짝 눌러주세요.
    *저는 Rising sun 때 팬이 된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동방신기를 지켜봐온 팬입니다. 제 글에는 동방신기에 대한 무한에 가까운 애정이 기반이 돼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동방신기에게 서운함을 토로하자는 게시물이 아닙니다. 일의 방향성을 위해서라도 글의 논지와 벗어나는 댓글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전에 달아주셨던 댓글들은, 끌고 오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전 게시물 주소를 링크해 두겠습니다.
    http://www.dnbn.org/bbs/view.php?id=db01&page=3&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025

     

    안녕하세요.
    날씨도 차고 이제 겨울도 다가오고, 마음도 싱숭생숭해지는 요즘입니다.
    얼마전 플라워레이디 이벤트 이후에 여러군데의 후기를 듣고 보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플라워레이디 이벤트..동방신기에게도, 카시오페아에게도 남는 게 없는 이벤트였다고 생각해요.
    개인팬과 사생팬, 몇몇 팬분들의 커플발언 등등 멤버들이 얼굴 찌푸려할만한 일들이 많았죠.
    그점은 우리 팬덤이 반드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고,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으니..저는 다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어제 이벤트에 동방신기는 30분정도 지각을 했고, 이벤트 진행 시간은 약 30분 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
    동방신기가 주인공인 이벤트에 있어서 그정도 지각이면 양호한 편이였죠.
    그러나 그렇다고 지각한 사실이 지워지지는 않아요.
    제 생각으로는, 애초에 30분동안 진행 될 이벤트로 구성이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동방신기의 지각으로 행사시간을 압축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같아요.
    팬들이야 언제나 그렇지만 동방신기를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하죠.
    그러나, 어제같은 상황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어제 상황을 지켜보니 몇가지가 생각이 들더군요.

    1차적으로 스케쥴을 촉박하게 잡은 매니저와 sm쪽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밤에 창원에서 행사가 있다면, 그것과 겹치지 않게 시간적 여유가 있게끔 이벤트시간을 조정을 했던가, 아니면 애초에 스케쥴을 잡을 때에 다른날로 잡았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2차적으로, 왜 지각을 했느냐가 궁금해집니다.
    저희가 알기로 어제 동방신기는 오전오후에 스케쥴이 없어요.
    3시에 플라워레이디가 첫 스케쥴이고, 그 뒤로 창원스케쥴이 있었습니다.
    오후 3시가 늦은 시간도 아닌데 왜 동방신기는 지각을 했을까요?
    중간에 메이크업이나 헤어준비를 하다가 늦었을 수도 있고, 길이 막혔을 수도 있고, 매니저분께서 멤버들 픽업을 늦게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 중 어느것 하나도 합리적인 변명이 되지 못해요.
    모든 부분들이 프로라면, 허용하지 말아야 할 실수거든요.
    만일 그동안 늘 시간에 딱딱 맞춰서 나타나는 모습이였다면 이런 말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팬들과의 이벤트에 늦게 나타나는 건 (누구때문이든)동방신기의 고질병이죠.(그동안의 몇번인가의 팬들과의 만남이 있는 행사, 쇼케이스나 팬미팅 단독콘서트 등에서 그래왔습니다.)
    (물론 팬들의 질서문제 같은 이유 때문에 행사가 늦춰질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별 이유없이 늦게 나타납니다.)
    다른 스케쥴, 이를테면 음악중심, 인기가요 같은 음악 방송같은 경우 동방신기가 지각한적이 있습니까?
    어쩌다 한 번 지각하기야 하겠지만 이런 이벤트의 경우처럼 늘 지각하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결론적으로 sm이나 이벤트 회사들이 팬들과의 이벤트를 매우 형식적인 행사로 가볍게 보고 있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습니다.

    3차적으로 경호원들의 태도에 대한 것입니다.
    그 곳에 계시던 팬분들은 엄연히 절차를 거쳐서 당첨되신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동방신기를 보기 위해 간 분들이지 경호원분들에게 짐짝처럼 내던져지려고 간 분들이 아니에요.
    행사시간이 촉박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팬분들이 멤버들에게 "안녕하세요"한마디 말할 시간도 안 주고 정말 짐짝 던지듯이 휙휙 보내버리는 경호원분들의 태도를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동방신기를 지키기 위해 고용된 분들이라고는 하나, 동방신기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다른사람에게는 어떤 짓을 해도 무방하다는 건가요?
    또한 제 생각으로는 동방신기 뿐만 아니라(물론 동방신기가 우선순위겠지만) 행사장의 질서를 유도하고 팬분들 안 다치도록 보호하는 것도 어제 고용된 경호원분들의 의무가 아니였나 싶습니다만.
    더군다나 팬분들이 동방신기에게 무슨 위해를 가하나요?
    물론 동방신기가 이전에도 안 좋은 일이 있었고 그래서 더더욱 예방 차원으로 조금 심하게 팬분들 단속하는 것 압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팬들은 그저 동방신기 얼굴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하실 분들이에요.
    그런식의 과잉보호는 특수행동을 하려고 하는 팬이 있을 경우에 해도 되는 것 아닙니까?
    플라워레이디 행사 때 뿐만이 아니라 팬들이 참여하는 대부분의 행사에서 경호원분들의 팬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오히려 팬분들이 경호업체를 섭외해서 몸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경호원분들은 동방신기를 경호하라고 고용 된 분들이지, 팬들을 막 대하라고 고용 된 분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은 어제행사에만 한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간의 싸인회에서도 과잉보호때문에 팬분들 마음이 많이 다쳤죠. 시간이 늦춰질까봐라는 말은 변명도 안 돼요. 행사시간이 늦춰지는 때의 대부분은 행사요원들의 서투른 진행탓이였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지금 많은 팬들이 가장 서운해 하고 계실 사항이라고 생각 됩니다만.
    마지막으로, 왜 동방신기와 SM Entertainment는 지각한데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도 그랬고 어제 지각한 것도 그렇고 동방신기 때문이였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분명 주변여건이 따라주질 않았겠죠. (그리고 제발 그러했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sm은 왜 팬들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거죠?
    사과 하지 않아도 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30분 지각이라..만약 이게 사업적인 자리였으면, 계약결렬로까지 이어지는 긴 시간입니다.
    SM은 소속가수가 이벤트에 지각한 것과, 지각함으로써 이벤트 시간이 단축 된 것에 대한 사과를 해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동방신기도 마찬가지에요.
    동방신기의 잘못이 있었든 아니든, 동방신기의 이름을 걸고 진행 된 이벤트이니 일단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는 한마디 정도는 해야 하는 것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 그리고 팬과 가수의 관계에서의 예의 아닌가요?
    이번 일 뿐만이 아닙니다. 4집 활동하고 나서만 해도 벌써 몇번째인지 몰라요. 울산콘, 부천콘 취소에 진행되었던 팬싸인회는 모두 엉망이였죠. 동방신기의 잘못이 아닌 걸 알지만, 그래돼 죄송하다-한마디 사과는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것이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얼마전 모 프로그램에서 멤버분들이 언급하셨죠.
    일본과 한국의 다른점 얘기를 하시면서 정해진 시간에 딱딱 촬영하는 것이 다르다고.
    저도 일본활동은 이런데 왜 우리한테는 이래~이러면서 떼 쓰려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일본에서는 당연히 지켜지는 기본적인 것들이 한국에서는 지켜지지 않는거죠?
    그것보다 더 최악의 문제는, 지켜지지 않는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사과의 말이나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동방신기만큼 팬들을 아끼는 가수도 드물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동방신기만큼 팬들과 소통이 전혀 안 되는 가수도 없습니다.
    또한 카시오페아만큼 팬생활하면서 고생하는 팬클럽도 없구요.
    사랑하는 동방신기에게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주변 환경에 대한 걱정과 주변 사람들의 동방신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부분은 좀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만, 여전히 그런 인식은 남아 있죠.)만으로도 부족해서 기획사에게 제대로 된 대접 받지 못하고, 팬덤 내부도 시끄럽고, 거기에 좋아하는 가수와의 소통도 전혀 없는.
    전 동방신기를 좋아하게 된 것만으로도 굉장한 행운아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동방신기를 좋아하게 돼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다른 건 다 참을 수 있어도 직접적으로 동방신기와의 소통이 없다고 느끼고 서운한 마음을 느끼면 그 때 부터 팬분들은 본격적으로 힘들어져요. 애정의 대상이 동방신기이기 때문이죠.
    이쯤되면  비단 sm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이정도 되면 동방신기분들도 어느정도 느끼는 부분이 있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들의 팬이고, 본인들의 활동이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팬분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sm에 대해서는 이미 거의 포기상태이고, 그저 동방신기만을 바라보며 하는 팬질입니다.
    그런데 이정도로 동방신기와 소통이 없어서는 팬분들도 지칠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sm이 정신차리고 잘 해결해주기를 바라야 하지만.
    팬들과의 소통문제나 기본적인 서로의 감정에 대한 것은 동방신기와 팬들이 풀어가야 할 문제에요.
    팬분들은 점점 여러면에서 지쳐가고 있어요.
    어제 동방신기가 늦어서 미안했다는 사과를 할 기회는 충분했다고 봐요.
    행사 중에 사과했어도 됐을 것이고, UFO문자도 있고, 공홈에 글을 쓸 수도 있었죠.

    동방신기가 너무 고마워 하고 또 사랑한다는 SM.
    동방신기가 스스로 너무 아낀다는 우리 카시오페아.

    동방신기가 데뷔한 후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런 SM에게 쓰레기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카시오페아를 눈앞에서 보면서 동방신기는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 집니다.
    그저 동방신기의 '괜찮아요? 미안해요.' 하는 한마디면 모든 감정을 다 허물어버리고 동방신기를 사랑할 팬들을 모르는 걸까요?...그렇다면 우리의 감정이 덜 전달된 거겠죠.
    어느 팬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분명 명사형이지만 서로 동(動)해야하는 것이지요.
    지금 우리는 팬과 가수라는 관계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이대로라면 많은 분들이 지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에요.

    동방신기가 노래하고 춤추고 무대에 서주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하죠.
    그러나 우리는 단순히 생산자와 소비자에 그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애정을 기반으로 믿고 나아가는 사이 입니다.
    우리가 이만큼 해주니까 동방신기도 이만큼 해줬으면 좋겠어 라거나 왜 우리를 이렇게 대하는거에요- 하고 떼쓰는 게 아닙니다.
    그저 서로간의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고, 좀 더 돈독한 관계를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서 지쳐가는 팬분들이 늘고, 또 그것은 동방신기와도 깊게 연관이 되므로, 어느정도는 서로 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몇 자 두드렸습니다.

     

    (저의 서투른 오지랖일 수도 있고, 저와 분명히 의견이 맞지 않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요. 그렇더라도 댓글에 심한 말씀은 삼가해주시고, 쪽지로 말씀 주세요. ^^ 그러나 무엇보다 이 글을 쓴 저도, 글을 쓰며 굉장히 마음이 아팠고 동방신기를 아주 사랑하는 팬 중 한명이라는 것을 한번만 더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올렸던 본문입니다. 리플 달아주신 내용들이 모두 주옥같아서, 리플도 끌고 왔습니다. 이 아래로는 리플로 써주신 내용들입니다. 혹시 리플써주셨던 분들 중에서 데이터방에 본인의 리플이 올라오지 않길 바라시는 분 계시면 쪽지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배운여자
    사실 유타의 그 신인때는 안그랬었지?라고 했나.. 저런내용의 유타를 봤는데 전 웃기지않고 씁쓸했어요ㅠㅠ  11-3 23:47
    피카쵸
    되게 슬퍼요.......... 그냥 왠지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많이 소통이 안되는거 같아서.. ㅜㅜ  11-3 23:47
    ⓧ촹사랑
    소통안된다는거에 진짜 백퍼공감이어요..  11-3 23:49
    준수마음안
    일본활동을 보고나니......솔직히 조금 마음에 걸릴때가 있어요. 우리 카시오페아도 똑같은 동방신기의 팬인데, 에이벡스에서 비기스트에게 하는 대우를 보면 SM의 대우는 많이 속상해요.  11-3 23:49
    히즈
    맞습니다..5년간 팬생활하면서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 순간마다 깨닫고있습니다... 누구보다 서로를 아낀다면 그 아끼는모습을 보여주셔야죠.. 우리 팬들도 5년동안 변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데요.. 기획사와 의사소통 안되는건 아주 오래전부터알고지내온 사실이지만... 이젠 어느덧 6년차 가수입니다. 서로 더멋진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사소한것 부터 하나하나 바꿔나가야할거에요. 동방신기.우리가 얼마나 당신들을 자랑스러워 하고 사랑하는지 누구보다 잘알겠죠 . 언제나 우리의 잘못을 먼저 따지기 보다 이젠.. 서로 부족한점을 지적하면서 , 서로 고쳐나갔으면 좋겠네요. 정말멤버들이 이 글을 봐주길 바래요.  11-3 23:49
    훌러덩
    공감합니다.
    멤버들을 탓하려는 건 아니지만...여지껏 한국에서 하는 콘서트, 팬미팅, 모든 공연들이 다 늦어졌어도 에셈을 비롯해서 멤버들은 사과조차 하지 않았어요...'미안해' 라고 한마디만 했으면, 우리 팬들은 그동안 기다렸던 시간이라던가..늦었다는건 모두 잊을 수가 있었을 겁니다. 활동 5년을 해오면서 그 누구도 늦어서 미안하단 말을 하지 않았어요. 그것도 팬들하고 만나는 자리였는데..
    경호원에 대한것도....아..정말 답이 없네요. 그 누가 나서서 팬들의 인권을 개선해주나요? 어떻게 팬들에 대한 안전과 인권을 팬들 스스로 찾아야 하나요..?
      11-3 23:50
    경찰대31기
    헉.....이 글이야 말로 제가 쓴 글이 아닌가 싶네요. 완전 공감해요.. SM이든 오빠들이든 읽어주길.
    잘못한 쪽이 SM인지 오빠들인지 모르겠지만 SM이든 오빠들이든 사과 한마디 없다는게 항상 서운하네요.
    콘서트 30분씩 지연은 예삿일이고 이런 이벤트에서도 항상 제시간에 시작하는 법이 없고..
    거기다가 일본에선 항상 칼같이 시간 지킨다는 사실에 더더욱 상처받습니다.
    일본활동으로 인해 초심을 느꼈다고 헀는데, 그 초심 일본에서만 느끼고 한국와서는 잊는건가,
    하는 생각 꽤 했습니다. 특히 올해 초부터요. 한국에서는 "데뷔5년차" 운운하는 모습 보면서 가끔은
    무서웠습니다. 우리멤버들도 다른 가수들과 별반 차이없이.. 거만해지는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서요..
    "동방신기만큼 팬들과 소통이 전혀 안 되는 가수도 없습니다.
    또한 카시오페아만큼 팬생활하면서 고생하는 팬클럽도 없구요."
    이 부분 정말 공감해요. 동방신기는 다른 가수들처럼 미니홈피나 팬카페에 글을 써주지도 않으면서,
    공홈이나 아이플닷컴도 버려두니까.. 더군다나 카시오페아만큼 힘들고 위로,칭찬 필요한 팬덤도 없을텐데..
    아휴 쓰다보니까 서운한 게 자꾸 늘 것 같네요. 여튼..오빠들..이런 말 미안하지만..아니..가끔은
    이런 말도 하고싶네요.. 카시오페아를 좀 더 소중하고 애틋하게 생각해 주시고 다뤄주세요.
      11-3 23:50
    ⓧ날자정윤호
    플라워레이디 다녀온사람으로써 너무나 공감합니다. 그걸 떠나서 동방신기 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것들이 전부 있네요. 저도 사람입니다. 팬도 사람이에요. 왜 제가 경호원에게 그런 짐짝 취급을 당해야하나요? 솔직히 말해서 동방신기가 앞에 없었다면 엉엉 울면서 "니가 뭔데 날 잡아 끌어내냐, 나도 동방신기랑 똑같은 사람이다. 니가 얼마나 잘났길래 날 이딴식으로 취급하냐"면서 엄청 화냈을거에요. 근데 동방신기 앞이니까 참은거죠. 진짜 그냥 경호원이 밀때 확 넘어져서 굴러버릴까 생각도 했습니다 ^^

    그리고 진짜 동방신기와 우리 팬덤은 너무 단절되어있다고 생각해요.이건 아주 큰 문제에요. 진짜 너무 큰 문제에요. 솔직히 동방신기 팬이라면 다들 느꼈을 문제인데 다들 참고 참고 참았던거죠. 얘기를 꺼내면 가슴만 아프니까. 동방신기가 좀 더 팬들에 대해서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팬들이 지금 어떤 취급을 받아가면서 팬활동을 하고있는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SM쪽에 동방신기 의견 피력 가능해요. 동방신기가 조금만 더 고집부린다면 SM쪽에서도 충분히 지금보다 개선되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각하는것도 이젠 화가나려고 해요. 우리는 엄연히 유료로 응모해가지고 당첨되가지고 간건데, 왜 그런 취급받아야 하나요. 정당한 댓가를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30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의 댓가를 받지 못했는데, 왜 사과 한마디 없는거죠? SM? 과연 오빠들은 자신들이 지각을 한걸 알고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매니저가 과연 행사 시간이나 말해줬을런지. 오빠들이방송에서도 그랬잖아요 매니저가 잘 말안해줘서 스케쥴모르는경우도 있다고. SM 제발 스케쥴 잡을때 시간 촉박하게 잡지 좀 마세요. 동방신기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이딴식이여서 되겠습니까? 진짜 어제 너무 기분상해서 집에 울면서 돌아왔습니다.
      11-3 23:50
    여름눈
    정말 SM과 동방신기가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어요.
    동방신기와 팬들간의 의사소통의 단절도 전부터 느껴왔던 문제고..
    지각문제, 사과문제, 경호원들의 팬들에 대한 험악한 태도도 모두 공감합니다.
    이런 것들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반복되는 일들 속에 지치고 속상합니다.
    팬분들도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모두 귀한 사람들이에요.
      11-3 23:55
    샤문
    저도 동영상봤는데 경호원분들 진짜 너무 한다 싶더라구요,,,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진짜 이 글은 sm에서 꼭꼭봐줬으면 하네요 꼭 날짜를 11월 2일로 잡을수밖에 없었나 싶기도 하구요, 물론 창원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팬들이 잖아요 팬들과의 만남인데 좀 더 소중히 생각해주었더라면 싶네요!  11-3 23:57
    벼라별
    이번 꽃녀 이벤트에 다녀오진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이 글에 동감합니다. 그 동안 해왔던 수많은 이벤트와 싸인회에서 팬들이 경호원이나 혹은 매니저 분들한테서 짐짝취급 당하듯이 다뤄지는 걸 숱하게 봐왔습니다. 물론 동방신기 멤버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엄한 경호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멤버들의 얼굴을 잠시라도 보기 위해 긴 시간을 기다린 팬들에게 정당한 대우는 아니죠. 게다가 예정시간보다 몇 시간씩이나 시작이 지체될 때면 정말.. 동방신기의 공연만으로는 썩 개운치못한, 형용할 수 없는 씁쓸함이 밀려옵니다. 공연시작의 지연이나 미진한 행사 진행 등, 팬들이 토로하는 불만을 동방신기와 기획사 SM이 얼마나 잘 수렴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11-4 0:00
    로맨티시스트
    소통안된다..........엄청 공감가네요...저는 그런 사인회네 공방등을 많이 다녀보지 못해서 경호원들의 막되먹은 행동을 직접 당하진 않았지만, 후기에서나 영상에서 그리고 주위팬분들께 행사나 이벤트 다녀오면 듣는말의 반이상이 경호원이 하는 짐짝취급이였으니까요. 정말 오빠들은, 그리고 SM은 그걸 그렇게 오래봐왔으면서 아직도 아무말도 안하고 회사도 안바꾸고......경호원들에게 그러지 말아달라고 애기라도 한적이 있을까요 ?

    어떨때는 정말 답답해죽겠어요. 정말 오빠들과 우리사이의 벽이 있는 것 같애서요 . 무슨......통하지가 않잖아요.이게뭔지...진짜 하루이틀도 아니고...후우.....ㅜㅜ
      11-4 0:05
    으컁컁컁
    동방신기와 sm에서 꼭 봐줬음 하는 글이네요.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다 공감됩니다. 다 맞는 말씀이라서 댓글 길게 달 필요도 없겠네요. 일목요연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11-4 0:06
    잇츠아이
    정말 공감하는 글이에요. 전 정말... 아예 우리 팬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 아오늘 5시부터 공연이랬지? 그럼한 6시쯤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 이게과연 정상적인 태도일까요? .. 칼같이 맞춰서 시작하는공연.. 바라지않긴하지만. 그것도 최소한의 예의이고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공방이 잠실이였던 저는. 그날진짜.. 엄청 집에 늦게들어갔거든요? 사실 저희 친척두 카아 인데 외숙모가 저희 부모님께 그러시길 " 원래 한두시간 늦게시작해서 늦게끝나 " 라고 말하셨었다고해요.. 이게과연 정상적인건지 모르겠네요. 또 우리가 짐짝처럼 휙휙내던져지면서도 오빠들보러가겠다고하는마음. 진짜... 우리가 고맙다고 절이라도 받아야할심정에... 다른 가수와팬분들보다 단절되있는우리... 그래도 요새 에쓰엠이 조금씩 바뀌고있다는건 느낍니다. 이런점도 고쳐주고 이랬으면 좋겠어요. 항상 생각했던거지만 . 에쓰엠은 너무 자기의견들만 생각하는것같아서 정말 씁쓸해요..  11-4 0:07
    밥먹자애들아
    글이 너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플라워레이디를 다녀왔어요. 저희는 전부 입장하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역시 3시에 맞춰서 오지 않았죠. 그런데 저희 팬들은 항상 'SM은 30분은 기본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죠..이 자체가 쫌 씁쓸하네요..지각도 지각이지만 경호원문제..정말 심했어요....팬들 올라가자마자 몸을 붙잡고 받자마자 거의 짐짝던지듯하시더라구요. 저희가 오빠들한테 해가되는 행동을 합니까...저희는 그냥 기뻐서 그저 기뻐서 인사라도 하려는데 그것조차 못하게하다뇨..저희 당첨되고도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고 밤새고 아침일찍와서 그 추운데서 기다리고 그러는 팬들입니다..그런데 그 부푼마음을 갖고 왔는데 시작은 늦게하고 더군다나 늦은시간에서 진행은 약 25분?정도 밖에 안하고..솔직히 조금 억울했습니다..아 그리고 그러나 '동방신기만큼 팬들과 소통이 전혀 안 되는 가수도 없습니다.' 이부분 정말정말 공감되네요 저희도 오빠들이 데뷔한지 5년이 되가는만큼 저희도 팬생활한지 5년이 되갑니다..하지만 저희는 그동안 딱히,별로 그럴마다한 교감이랄까 팬들과의 그런 일이 없었지요. 딱 그겁니다 동방신기와 카시오페아는 가수와 팬의관계일 뿐....아니 그것도 안될수도 있어요.. 저희 정말 팬생활 그누구보다 힘들게 하고있습니다..저희가 하는말에도 귀 기울여 주세요.  11-4 0:08
    촤촤음메
    아..정말..공감하네요.. 사실, 시작시간이 지연되면 "SM이니까 그렇지,뭐"고 시작시간이 올바르면 "이게 왠일이야;;"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우리는 이미 지각으로 인한 결과에 그렇게 큰 자각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어제도 플라워레이디 행사가 30분이나 지연됬다는 얘길 듣고 가지 못했지만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어째서 그렇게 늦었던건지 이유를 알수 없는채 기다리는 팬들이 안쓰럽기까지 했구요. 우리는 엄연히 말하자면 팬 문화를 소비하는 소비자인데 SM으로부터 충분한 소비자의 권한을 찾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더군다가 경호원분들 얘기를 후기를 통해 들어봤는데 우리가 그런 대접까지 받아야 했나 싶은 마음도 있었구요. 근데 이게 한두번 일어난 일이 아니고 여지껏 있었던 팬싸인회같은 이벤트에선 늘상 일어나던 일이라는 것이죠. 악수도 안되고, 선물도 안되고, 심지어 그 짧은 대화에 P.S부탁까지 제재당하는 팬싸인회라니... 같은 소속사인 슈퍼주니어분들의 팬싸만해도 많은 이야기들과 재밌는 후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제 친구는 P.S부탁까지 제재당하냐며 놀라워 하던 눈치더라구요. 이렇게 될것같으면 공장에서 싸인을 찍어내 배부하는것이 더 빠르고 편할 일이겠죠. 앞으로 이런 일들이 많아지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물론 동방신기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죠. 팬들이 앞에서 팔뚝 잡힌채 끌려가거나, 거칠게 밀려 넘어질뻔하는 상황을 보고도 이렇다,저렇다 의견반영을 하려 들지 않는건 아닐거라고 믿고 있어요. 우리는 이런 푸대접에 익숙해졌다기보다, 이젠 체념의 길로 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지요. 팬으로써의 정당한 권리는 찾고 싶어요.  11-4 0:08
    YH
    글내용자체는 공감이 가네요. 그치만 댓글중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이 보이네요. 알아서 자제해주세요.  11-4 0:09
    신들린할배
    가끔 타가수 팬클럽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동방신기의 팬클럽 카시오페아가 워낙 큰 팬덤을 자랑하기에,
    한정인원으로 팬클럽의 권한을 주는것도 무리가 있을것이고 수많은 팬클럽 회원들을 챙겨주기엔 벅찰거라는거 알아요.
    하지만 적어도 팬클럽약관에 있던 약속 좀 지켜주세요.
    1기 2기 하면서 정말 기뻣던 적은 팬클럽 물품 받았을때 뿐이군요 T.T
      11-4 0:10
    윤호야웃어
    맞아요,특히경호원부분공감가네요,그러다가팬분들무대밑으로떨어지셨으면어쩌시려고 경호원 분들이 팬분들 잡아서 미실때마다 오빠들 표정도안좋았구 우리가 오빠들 헤치는것도아닌데  11-4 0:11
    노예가된도도한코때
    진짜 공감하는 글입니다. 항상 공연가서 진짜 제시간에 본적이 없어서 이제는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그리고 팬이아닌 일반인 친구들도 "너네팬들은 맨날 기본적으로 한두시간은 기다리는것 같애 원래 공지된 시간보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진짜... 팬분들 팬싸 후기나 그런것들 보면서 참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물론 사인받고 오빠들앞에서 몇마디 나누는거 그거 진짜 행복한일이지만, 진짜... 너무 후다닥 끝나는것 같아요.. 저는 그럴일 없겠지만... 분명히.. 지치는 팬분들도 많이 있을거예요... 투정부리는걸로밖에 안보일수도 있지만, 지쳐서 팬분들 한명한명씩 팬질을 그만 두시기라도 하면 ..80만 카시오페아 그것도 옛날일이 될수도 있는 거 잖아요..
    그냥 적어도 조금만 더 팬분들 입장을 조금 헤아려 줬으면 좋겠어요..
      11-4 0:11
    노예접지전사
    공감해요.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내내 이런 상황에 대해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글쓴이님도 굉장히 속상한 마음을 안고 쓰셨으리라는 생각도 들어요. 당연한것을 요구하고 있는것 자체가 굉장히 속상하네요. 그리고 동방신기에게 .. 우리 그리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그냥 꾸준한 관심이면 되는데, 일본활동으로 인한 부재는 정말 지칠때가 있어요. 아이플미니홈피나 공홈 그리고 릴레이다이어리..(유타제외하겠습니다.) 오빠들 꾸준히 해오신게 .. 솔직히 말하면 .. 없는것같아요.  11-4 0:11
    개아놔
    정말 12260000000000000000000000000000%공감이네요. 이부분은 정말 SM자체내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정말 고쳐지기 힘든 고질병과같네요..  11-4 0:11
    얍수
    진짜 소통 안 된다는 말, 공감합니다. 저는 그 날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 했지만 늦었다고 하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소통의 문제 중 하나가 팬들이 경청이 안 되는 문제도 크지만, 이런 소수의 팬들을 앞에 두고 토크도 몇 분 진행하지 않고 후딱후딱 해결하려고 하는 태도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경호원의 문제도 심각합니다. 솔직히 공개 방송을 몇 번 다니면서 느꼈던 건데요. 조금만 뭐 어떻게 되면 일단 반말부터 하고, 팬들의 인권은 무참히 밟아 버리시는 멘트까지. 무슨 쓸모 없는 짐짝마냥 이리저리 움직이게 하고. 문제는 정말 많습니다. 예전부터 시간 약속 제대로 못 지키는 것도 전례마냥 계속 지켜져 왔죠. 동방신기와 sm에서 이 글을 꼭 봐주고 문제점들에 대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11-4 0:12
    제제하지마
    글에 공감가네요. SM이 본다면 할말이 없을듯... 우리 팬들은 동방신기를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하는 팬들이에요. 위해를 가하지도 않았는데 짐짝도 아니고.. 더군다나 팬싸같은건 앨범사고 정당하게 오신분들인데.
    이제 에셈에 대해선 정말 포기상태죠 . 돈주고 가입한 팬클럽도 지켜지는건 얼마없고. 오빠들 사과가 없다해도 오빠들 보는 그자체로도 저는 풀리지만.. 매번 이런식의 지각은 팬들을 어찌생각하는지 묻고싶어요(에셈에게)
      11-4 0:13
    ⓧ찹쌀떡
    전 플라워레이디에 다녀오지 않았는데.. 30분 지각에, 30분 이벤트 진행이라니.. 애초에 1시간 정도의 행사로 봤었는데.. 아니었나요...? 에휴.. 온갖 이벤트 다 응모해서 겨우겨우 당첨이 되서, 새벽부터 부푼 마음을 안고 가셨을 팬분들인데.. 고작 30분... 미안하다는 사과 한 마디도 없이.. 그것도 짐짝 취급 받으면서...... 에휴...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요... 5년 동안 단련될 대로 된 우리 팬들이라지만.. 조금씩 실망하고, 지친게 쌓이다 보면... 정말 어느 날은 '내가 왜 이러고 있지?... ' 라는 생각이 들어요. SM한테 말해봤자.. 벽에 대고 말하는 것 같으니깐, SM한테는 그냥 바라는 거 없구요... 멤버들이 이글을 봐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조금만 더 자신들의 의견을 내고, 팬들 아껴줬으면 좋겠어요...  11-4 0:13
    난이미노예퀸빈
    소통이 전혀되지않는거............ 진짜 공감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4 0:13
    nada
    이거 정말, 제가 쓴 글인가요. 너무 공감되네요.. 말씀하신대로 연예인과 팬은 단순히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한 관계인데. 이렇게 소통이 전혀되지 않아서야.... 그런데..소통,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문젠데요. 그건 그냥 넘기더라도 말이죠.

    저희가 애정을 기반으로 한 관계이긴 하지만, 분명히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에 놓여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 지각문제와 그에 대한 사과가 없다는 것. 그리고 팬들에 대한 인간 이하의 대접. 이건 참고, 또 참고, 꾹꾹 눌러서 덮어뒀던 문제네요. 시정이 시급해요. 팬들만을 위한 이벤트에 갈 일이 생긴다면 물론 행사 시작 훨씬 전에 그 곳에 가겠지만, 머릿 속에서 시간계산을 할 때는 늘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 늦춰진 시간으로 계산해요. 그리고 거의 항상 제 생각대로 진행이 되구요. 따지자면 비즈니스거든요? 사업상 약속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는 부분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어기고, 그에 대한 사과는 일절 없다는 건 진짜, 더 이상 말이 안될 수가 없네요.

    그리구요, 저희도 각자의 집에서는 가장 소중한 딸들인데. 저희 부모님한테는 멤버들보다 훨씬 귀하고 대단하고 예쁜 딸들인데, 정말 인간이하의 대접을 하시면 안되죠. 저는요, 소화기도 맞아봤구요, 몸을 들려도 봤구요, 손목을 너무 세게 잡혀서 멍이 든 적도 있구요, 다신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옷이 늘어난 적도 있어요. 그런데 다 참았어요. 저희 부모님은 이런거 모르셔요. 알면 저를 가만히 두시겠어요? 저도 되게 속상하고 상처도 많이 받아요. 멤버들도 물론 지켜져야할 사람들인데, 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맹목적인 사랑으로 다 참는건데. 사람이니까, 계속 말했다시피 저도 사람이니까 지쳐요.

    최소한 저희가 들인 시간과 돈에 대한 대가는 돌려주셔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참, 저희 관계를 이런 식으로 치부해버리는 것도 굉장히 속상한 일이지만, 더 이상 애정을 운운하면서 요구해봤자 고쳐질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방법이 없네요.
      11-4 0:14
    바라이로™
    정말, 너무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어느 순간, 동방신기가 이벤트라던가 지방 행사라던가...그런데에 늦게 도착하는거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어요. 그래서 매번 늦을 때 마다 '이번에도 늦네, 오늘도 늦네' 하면서 기다리기만 했는데....음..그럴 때 마다 우리는 기다리고, 멤버들은 늦는게 당연한 것 처럼 되어버려서 늦어서 죄송하다는 그런 사과를 받아야 하는가 라는 생각도 못했네요. 늦어놓고 끝내는건 정해진 시간에 끝내버리면 그 시간만큼 얼마나 큰 손해를 보는건데....말하고 나니까 너무 억울하네요ㅠ

    그리고 진짜 동방신기만큼 팬들과 소통이 전혀 안되는 가수도 없다는 말이 너무 마음 아프면서도 맞는 말이라서 슬퍼요. 다른 가수분들 팬싸인회 하면 그렇게까지 경호원분들 앞에 안 계시던데. 같은 SM소속 가수분 팬싸인회에 간 적이 있었는데, 경호원은 무슨...매니저분이랑 관계자분 몇명 밖에 없고, 악수도 하고- 편지도 전해주고, 이야기도 꽤 했었는데.......생각 해보니까 왜 동방신기만 그렇게 과잉보호(?) 받는지...;; 경호원 분도 그래요. 우리가 싸인받으러 갔지 뭐 동방신기한테 해 입히러 간 것도 아니고... 팬들을 나쁜 사람 보듯이, 멤버들한테 조금 더 다가가면 뭐 큰일 생기는 것 처럼, 이야기 쫌 하면 아주 큰일 나는 것 처럼 팬들을 짐짝처럼 휙휙- 휘두르니.....그리고! 그 오랜시간 기다리고 고작 악수 한 번 해보겠다는데 동방신기 손은 뭐 만지면 닳는 손이랍니까!T_T 악수도 못하게해.... 선물도 편지도 제대로 못주고...정말, 동방신기 팬 싸인회 처럼 정신없고, 혼잡하고, 초스피드로 끝내야되며, 말 그대로 팬과 가수가 1대1 대면해서 하는 팬싸인횐데도 불구하고 단절된 싸인회도 없을거에요.
      11-4 0:15
    일레
    어제 진짜......늦게 오셨는데 가신다고 하셔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ㅠㅠ 줄 스는 내내 계속 왜 한시쯤에 안하지..? 창원 어떻게 달려갈려고..ㅠㅠ 시속 200으로 밟는거 아냐? 이런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ㅠㅠ  11-4 0:15
    ㅁ세이ㅁ
    정말 이 글은 멤버들과 SM 관계자 누구라도 좀 봐줬음 싶음 글이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속 얘기가 다 담겨있어요.. 전 댓글들에서 조금씩밖에 표현을 못했었지만요.. 왜 조강지처인 카시오페아가 비기스트를 보며 서글퍼 하고 속상해 해야 할까요? 정말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입밖에 내뱉으면 너무 속상해서 속으로만 삭혔던 말입니다.. 다른건 다 미뤄두고라도 팬들을 이렇게 막대하는 기획사가 대체 세계 어느나라에 또 있을까요? 카시오페아 80만명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면 뭘 하나요? 그런거 하나도 달갑지 않습니다. SM에도 굉장히 섭섭하지만 경호원들이 팬들을 막대하는 행동이 멤버들이라고 안보일리가 없는데 행사가 계속 되어도 전혀 개선이 되지 않는건 대체 뭔가요? 어제 우연히 데뷔초 이벤트 영상을 발견해 보면서 참 많이 속상했습니다. 전 동방신기를 일본 활동에서 좋아하게 됐기 때문에 이번 4집이 공식적인 첫 국내 활동이 되는데, 데뷔초 1,2년차만 해도 멤버들이나 행사 분위기가 저렇게 다른데 저런 모습은 앞으로 쭉 볼수 없는건가 싶어서요.. 초기부터 함께해온 팬분들이 무지 부러운 한편, 저조차도 이런데 한결같이 함께해온 오래된 팬분들은 대체 어떤 심정일까 헤아려 봅니다.  11-4 0:15
    노예라이징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그 친구는 다른 타 가수의 팬이신데 그 가수분들은 팬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할까요...?어쨋든 요점은 이게 아니고 그 친구가 우리는 소통이 안 된다고 그러더라구요......들으면서 공감하면서도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일방적인 우리들의 사랑은 아니지만 왠지 거리감이 없지않아 있다는게.......솔직히 다 오빠들이 좋아서 가는 건데 저희가 오빠들을 해하기라도 하겠어요....??최고로 최선으로 잘 해주고 싶은 마음뿐인데.....항상 경호원들이 그렇게 대하는거....정말 싫었어요....항상 제가 느끼던 문제점들을 이렇게 이글이 대변해주고 있는거 같네요.....정말 SM과 동방신기분들이 꼭 한번이라도 이 글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11-4 0:16
    노예명 비스크
    공감합니다. 엄연히 정당하게 뽑혀서 팬싸나 행사를 다녀오신 분들도 하나같이 경호원들에게 흡사 위해인물마냥 취급받는거 어제오늘 일이 아니에요. 물론 사생 때문에 힘들죠. 충분히 압니다. 아는데, 모든 팬들을 다 사생같은 쓰레기집단 취급하지 말아달라 이말이에요. 예정시각보다 늦춰져서 시작하는 경우도 수두룩하고, 그럴때마다 팬들은 어쩔수 없지 뭐 라는 마인드로 넘겨야 하고. 언제까지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지 생각만해도 머리가 다 아프네요. 이런 문제를 생각할 때마다 SM 참 대책없는 회사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우리 팬들 결코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에요. 늦으면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면 되고, 적어도 몇시간을 동방신기 볼 생각 하나로 버티면서 열심히 기다린 팬들에게 안녕하세요-라는 한마디 인사 정도는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뭐가 그리 힘들까요. 적어도 팬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는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짧은 한마디 말이라도 팬들은 얼마든지 감동받고, 감사해하는데 말이죠.
      11-4 0:17
    레나포트
    정말 모든 팬분들 마음이 다 같을거라고 생각해요. 소통의 문제......여태껏 다들 말 안하고 있었을 뿐이지 늘 참고 참아왔죠. 싸인회나 공연 같은 경우에도 팬이기전에 한 사람의 소비자로서 당당히 댓가를 지불하고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건데 귀한 시간 내서 멤버들 한 번 보겠다고 찾아온 팬 분들에게 아무런 사과도 변명도 없이 늘 지각하는 것도, 경호원 분들.. 정말 사람취급도 안 해주시는 것도 이젠 정말 신물이 나구요. SM이든 멤버들이든 이 문제는 꼭 짚고 넘어가 주셨으면 하네요. 멤버들 스케쥴 바쁘고 힘든거 팬인 우리가 왜 모르겠어요 제일 잘 알고, 제일 가슴아파하는 사람들인걸요. 하지만 지방에서 며칠동안을 동방신기 만날 단 하루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내다가 어렵게어렵게 찾아온 사람들이 어디 한둘인가요....우리 마음 좀 알아주셨으면 해요.  11-4 0:17
    리프
    깊이 공감합니다. SM은 팬덤에 대한 예우가 없는 대표적인 기획사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너무 심하게 감정적인 댓글은 조금씩 자제하기로 해요.  11-4 0:17
    나으JS!
    솔직히 정말 공감이 되네요.......
    특히 특별한 것도 아닌 당연한 것을 요구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참 마음이 쓰리네요.
      11-4 0:17
    ⓧ냉장고매니아
    진짜 공감이예요.
    왜 약속을 지키지 않고 그것에 대한 사과조차 없었는지.. 그리고 이런것들에 대해 물을곳도 없네요. 소비자로서의 권리가 전혀 보장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최소한 늦게 시작해서 죄송하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지각에 대한 미안함조차 느껴지지 않는 행동에 팬으로서 그저 서글프네요..
      11-4 0:20
    ⓧJJun
    진짜 이 글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동방신기 팬층이 10대뿐만이 아니라 20대,30대분들도 많으신데 경호원분들 보시면 대게 다 10대 어린애들 취급하더라구요. 하는말마다 반말에 욕과 폭력. 물론, 팬들도 질서에 관해서는 한사코 잘한점만 있다는건 아니에요.
    다들 집에서는 사랑받는 귀한 자식들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고싶은말이 있다면,
    단독콘서트요.
    콘서트 티켓값 4,5,6만원 결코 작은돈 아니에요. 내돈주고 공연보러가는데 솔직히 한번도 만족스러웠던적이 없었어요.
    음향이라던지 관객들을 대하는 관계자들의 태도라던지.. 진짜 솔직히 팬이니깐 참았지, 옆에 팬도 아니던 친구가 너 이런 취급받으면서 콘서트 오냐고 그러더라구요. 부끄러웠어요. 할말도 없었구요.
    주머니만 채우는게 아닌 관객들의 귀와 눈이 즐거울수 있게 좀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많이 답답해요.
    팬들의 의견을 좀 많이 귀기울여줬으면 좋겠어요.
    진짜요. 진심으로.
      11-4 0:20
    violet20
    정말 공감해요. sm은 뭐 거의 포기 상태지만 동방신기는....;;; 아는데 표현을 안하는 건지, 아니면 사정이 있어 못하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정말 모르는 건가 싶을 때가 가끔 있죠.^^;  11-4 0:21
    Mintt
    지금껏 한번도 팬싸나 이벤트에 당첨 된저깅 없어서 가본 적이 없었지만.......데이터 방에 이번 4집 활동 하면서 올라오는 팬싸 모습들은 정말 실망이더군요......오늘 플라워 레이디 행사 장면의 경호 하는 사람들은........거의 팬들을 무시하는 태도가 눈에 보이더라구요......그리고 비기스트나 카아나 똑같은 팬일 텐데.......글쎄요.....내가 생각하기에는 카아는 어리다 어린팬들이 대부분이다.....라는 고정 관념들이 있어서 경호하는 이들도 더 대놓고 저런 행동들을 하는건 아닌지 .....씁쓸하네요...동방신기가 자라는 만큼 팬들도 자라는데.........이런식의 팬싸나 이벤트라면.....글쎄요...전혀 팬들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너무 강해요..  11-4 0:21
    ⓧ찹쌀떡
    (생각할수록 울컥해서..ㅠㅠㅠ 댓글 하나 더 달아요ㅠㅠ) 우리는 동방신기의 팬이기도 하지만, 동방신기의 CD를 사고, DVD를 사고, 콘서트표를 사는 소비자이기도 해요. SM이라는 회사의 소비자라구요.. 도대체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 했길래.. 맨날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 나아진다는 느낌을 못 받겠어요. 팬이기 이전에 사람이고, 5년 내내 온갖 상처를 다 받아왔다지만, 그래도 상처 받고 또 받는 사람들인데.. 너무 그런 취급 하지 마세요.. 정당하게 CD 살 거 다 사고, 음원 살 거 다 사고, 동방신기에 관련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하려 들고, 정말 열심히 서포트 하는 우리 팬덤인데... 정작 회사는 그걸 너무나 몰라주고, 너무나 하찮은 취급을 해서.. 솔직히 힘들어요..  11-4 0:23
    내심촹
    정말 공감백퍼센트네요ㅠㅠ.. 저도 이런 취급당하면서도 멤버들 응원하려고 서포터 하려고 정말 마음 굳게먹고 지금까지의 일들 잊으려고 노력많이했는데 어제 꽃녀이벤트가 지금까지 다잡았던 제 마음을 더이상 감당할수 없게하네요.. 일본에서의 감동적인 콘서트 공연 모습을 마냥 지켜봤을 때, 일본에서 사인회, 이벤트 다정하게 코멘트 다는 모습 지켜볼 때,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일본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멤버들이 행복한 모습을 바다 건너서 지켜볼 때 가슴이 아픈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한국에서 열리는 공연만 해도 그래요. 한국팬들은 일본팬들이 먼저 좋은 자리 선점하고 남는 잔반 처리하는 사람들입니까? 일본팬들은 고이고이 다루면서 팬싸나 이벤트 공연할때 우리는 짐짝처럼 다루고, 막 대해도 되는거예요? 인간대 인간으로 경호원분들한테 모멸감 자괴감 느낀적 한두번 아니에요. 이번 꽃녀도 그래요. 30분 넘어서도 멤버, 에스엠 한마디 사과도 없었죠. 한국팬한테 그러는건 당연한거예요? 그렇게 막대해도 되는거냐고요. 정말 어제 개인팬일도 일이지만 정말 서러웠어요. 어느 팬분 ufo 말씀처럼, 일본에서는 안그럴꺼지? 그 말이 아직도 가슴을 후벼팝니다. 일본돈은 돈이고 한국돈은 돈이 아닌가요? 팬에도 등급있나요? 많은걸 바래요? 그거 아니잖아요. 조금만 에스엠, 멤버들이 잘해줘도 감동받는 카아인데, 어찌 이렇게 무심할 수 있나요. 한국팬들이 지금까지 동방신기만 믿고 서포트 한게 이정도 대우, 대접밖에 되질 않나요? 적어도 이런식으로 팬들 막 대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카아들 정말 착하고 순수해요. 동방신기만 믿고, 앨범사고, 1위 만들겠다고 음원시장 적응해나가면서 다운받고, 스트리밍 돌리고, 투표 지지 않을려고 투표하고, 공연하면 동방신기 보겠다고 거리 마다 하지 않고 달려가는데. 지방팬 여러분들 고려 한번이라도 해줘보셨나요? 매번 어떻게 지각이에요.ㅠㅠ 정말 이건 추운데 멀리서 올라온 팬들 생각하면 이럴 순 없는 거잖아요. 멤버들 분명 카아 생각하겠죠. 그런데 소통이 되질 않아요. 진심이 느껴지다가도 보여지질 않아요. ㅠㅠ 서러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윗분도 언급하셨지만 모두다 기획사 탓으로 돌리는 것도 한계라는 걸 느꼈습니다. 슈퍼주니어분들만 봐도 모든 콘서트 공연 팬분들 위해 배려하고 컨셉 짰다는 거 보고, 정말 부러웠습니다. 멤버 앞에서 경호원 손에 내팽겨 칠 때 정말 그 상황을 모든 관계자가 지켜보면서 한마디 안하고 그저 팬싸 진행 빨리 빨리 하는 모습에 정말 섭섭하고 서러웠던 적 한두번 아니에요. 지금까지 멤버들 생각해서 꾹꾹 눌러서 참았어요, 멤버들에게 피해가면 안되니까, 근데 어제 일은 정말 참고 있었던게 터져버렸어요. 정말 소통하고 싶어요. 동방신기하고요.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어요. 타 팬 말씀처럼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받고 싶어요.. ㅠㅠ  11-4 0:23
    ⓧ노예제쵸롬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주신 것 같아요.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왔으면서도 시간에 비해 소통이 참 안되는 사이죠....멤버들 마음도 알고 멤버들도 우리 맘 알테고...마음으로야 서로 잘 알지만 뭔가 벽이 있는 느낌이라는건 지울 수 없어요. SM과는...참 할말이 없죠. 과연 저 기획사가 날 소비자로도 보는건 맞는지 싶기도 하고..몇 번가지도 않는 동네 슈퍼아줌마가 SM보다 나한테 더 잘해줘요. 엄마도 입버릇처럼 동방신기 나오면 너 만오천원주고 팬클럽 들더니 뭐 없냐고...우비랑 카드가 꼴랑 다냐고..하시는데 팬클럽 약관엔 거창하게 써놓고 지켜진건 몇 없죠. 항상 그런식이잖아요. 뭐 아예 우리한테 말을 잘 안하지만 한번 말한것도 잘 안지키는게 SM인거고...언제부터 공연이 30분 늦게 시작하면 그래도 일찍이네..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건지. 정말 동방신기 하나 믿고 가는 팬생활이지만 가끔은 지치기도 하죠..그 마음이야 변하지 않지만 힘들기도 하고 대우가 참 뭐같으니깐.....
    정말 이 글...SM이나 멤버들이 봐주고 좀 알아줬으면해요............ㅠㅠ 멤버들도 힘든거 알고...멤버들 힘든걸 우리가 다 알아주는 것도 아닐테지만.....조금이나마 개선됬으면 좋겠어요.
      11-4 0:23
    지혜♡
    정말 정말 공감해요. 제시간에 공연이 시작하면 오늘은 왠일이래??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니..... 공연시간 늦어지는게 당연하게 여겨진거같기두하구.. 씁쓸하네요 ㅠㅠ  11-4 0:24
    July
    공감합니다 - SM관계자 분이시던 오빠들이던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공연 팬싸인회 일찍 가서 좀 더 일찍 보려고 몇시간전부터 가서 기다리는데 정시가 되서 시작하지 않는다는건 - 그리고 저희도 저희 나름의 스케줄이 있고, 집에 들어가야 하는 시간도 있는데, 행사는 정해져있는 시간에 시작해야겠죠 - 시간보고 오는건데 "당연히 늦겠지 감수해야지" 이런생각을 먼저 하고 간다는게 가슴아픕니다. 미안하다 라고 한 마디만 해 주시지 ... 처음부터 함께 했었는데, 공연에 경호원들에 대한 좋은 글 거의 없었습니다. 글쓴분 말씀대로, 저희들도 한 가정안에서 어화둥둥 키워지는 아들 딸들이고, 학교에서 아끼는 학생이고. 직장에서 아끼는 직원들입니다. 저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거든요? 함부러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누구한테 난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밀려서 오해사서 발로 차이는건 기분이 참 안좋은 일이거든요 ..  11-4 0:25
    제젤리너스♪
    솔직히 어딜가나 공연때마다 지각은 물론(?)이거니와 ㅠㅠ 저희를 대하는 태도, 상당히....불쾌하다고 말해두되나? ... 무튼 ㅠㅠ 좀 그렇습니다. 저희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거지만, 저희가 좋아서 보러가는거지만 그래도 저희는 SM소속가수인 동방신기의 팬이자, 또 동방신기를 지금의 위치에 있게해준 팬으로써, 그에 마땅한 대우도 조차 받지못하고있다고생각합니다. 저희를 너무 우습게 알고계시는거같구요. 항상 지각하는거, 이제 어딜가나 팬분들이 그런말하십니다. "얘네가 언제 시작 시간지킨적있어?" .. 저역시 어딜가나 정시에 공연이든, 팬미팅이든 시작한걸 본적이없습니다. 그러나 오빠들께서 그냥 멘트중에 늦어서미안하다 라는 말 한번으로 넘어간적도많지만, 계속해서 이런식이라는건 정말 맘에들지 않습니다. ㅠㅠ 공감되는글이군여 ㅠㅠㅠ  11-4 0:26
    제제하지마
    우리팬들은 멤버들을 바라보고 소리를 듣고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좋아하는사람들이에요 지켜주면 지켜주었지 멤버들을 해코지 하려는게 아니잖아요 정당하게 보러오신분들을 그렇게 취급하는 경호원이나 에셈측.. 정말 좀 서운하고 그러네요 우리도 사람인데.. 예전 안좋은일로 더 그러는거 알지만 우리팬들 다 안그렇잖아요.. 혹시나 멤버들이 이글을 본다면 상처라던지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멤버들을 탓하는게 아니라는거...  11-4 0:27
    Midnight
    단어 한자 한자 모두 공감이예요.  11-4 0:28
    하얀색꿈
    글내용엔 공감합니다만 전 무엇보다도 동방신기가 저희들을 아끼고 신경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감정적으로 이런 일들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동방신기는 그냥 지켜만보고있다라는 식의 댓글은 알아서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몇일전본 후기중에 경호원들이 저희들을 대하는 태도를보고서는 윤호오빠께서 좀 살살대해달라고(?) 경호원에게 몇번이나 말했다고한 후기를 봤어요)물론 SM과경호원들이 저희를 대하는태도에 있어선 개선되야할 부분이있고.. 몇몇후기들을 보면 아..정말 이건아니다라고 생각했던적 수없이도 많구요..그리고 정말 동방신기와의 상호소통은 정말 1226%공감해요.... 특히 팬싸인회나 행사때 절실히 느끼죠..소수의 극성팬들에게서 동방신기 보호차원에 악수등 터치를 자제시키는건 어는정도 이해갑니다만 저희가 소통하는 기회가 그렇게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싸인하자마자 짐짝처럼 밀쳐버리는건 정~~말 고쳐주셨으면 해요.. 저희도 사람인데..좀 아껴주세요  11-4 0:29
    콩닥콩닥
    정말공감돼요..ㅠㅠ제가하고싶은말을 대신해주신것같아요..소통이안되는것도,지각문제도..어제는 가지못했지만 거의 공연이 제시간에시작하는게 이상할정도로 많이 그래왔었잖아요..심지어 공연시작할때 팬분들 다들 한 몇시쯤시작하겠지 하는게 본래시작시간보다 약1시간정도 늦은시간이잖아요.저도 그렇게 생각하고가고..그런데 늦은거에대한 아무런말이 없는것도 너무답답했고..약속을 어긴건데도.....관객들입장에선 집에도 늦게 들어가게 되고..기다리는게 유쾌한일은아니잖아요.오빠들보는거니까 그래도 즐겁게기다린거지 어쨋든 상식적인 선에서요. 근데 이젠 뭐 거의 당연한일처럼 굳어버렸고..소통이없는것도그래요. 다른가수와 다른팬들하고 비교하고 싶지 않지만 다른가수분들과 비해서 저희는 정말 너무 소통이없잖아요..조금 가까우면서도 먼듯한느낌.......그런거 자주느끼거든요. 그냥 큰벽이 있는것같아요. 이런건 어느정도는 팬들의 잘못도 있을테지만.....뭐 이번공홈글이나 예전 릴레이다이어리였나..그것도그렇고 미니홈페이지 그것도..그걸로 좀이라도 한다싶으니까 금방 뚝끊기고..뭐 아..SM이 우리를 막대하는거 너무 많이 겪었지만 겪을떄마다 기분 나쁘거든요.내가 왜이런취급을 받아야하는지..억울한데도 할수있는건없고. 제발 팬들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주셨으면해요. 생각만해도 속이 답답해요..진짜.......  11-4 0:29
    ⓧ 힐링히어로
    아.. 개념글이시네요.. 읽는 것만으로도 그간 막혀있던 마음 한구석에 바람이 좀 통해지는 것 같습니다.  11-4 0:29
    chypre
    SM측에 하고 싶었던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좋은 글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었지만 어떠한 행사를 한다고 했을 때 제가 갔던 것 중에서는 제 시간에 시작한 것들이 없었네요. 언제나 10~20분정도는 지체되는 것이 일상이었고 심하면 30분을 넘기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있는 팬분들은 그들을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기다리는 것은 대수롭지않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제 기다리는 것에는 저희도 지쳤고, SM측에서도 시간지체에 관한 것들을 알고 있을텐데도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 것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글 쓰신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통에 관한 문제는 동방신기와 팬들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지만요^^. SM관계자와 동방신기가 이 글을 한 번 읽어줬으면 좋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1-4 0:31
    제제하지마
    고쳐야할점이지만 혹여나 오빠들을 탓하는 팬분들은 없길바래요 전 오빠들이 팬분들 항상 신경쓰고 아끼고 있다고 생각해요.  11-4 0:33
    할라봉
    진짜 많이 공감되네요............... 정말 공연에 지각을 해도 그 지각에 대한 사과를 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오빠들 잘못이 아니란건 알아요, 그래서 더욱 더 sm에게 화가 납니다.
    요즘 최근에 스텝 일기도 올라오고 여러가지 할 말도 많은데.......... 초반에 조금 올라오고 안 올라오네요.
    정말 공방을 뛰면서 느끼지만 우리 캉분들만큼 고생하는 팬클럽 없는 것 같아요........
    막상 이벤트를 가도 오빠들이 늦게 오거나 아니면 쓸데없이 다른 걸 넣어서 시간을 때워서 한 것도 같지 않게 하는 경우도 있고..... 진짜 경호원분들은 좀 바꿨으면 하네요. 가수랑 이렇게 의사소통 안 되는 팬클럽, 어디 또 있나요?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팬미팅 같은 이벤트를 할 때 지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정이 있다면 몰라도 플라워 레이디처럼 그 전에 스케줄이 없는 상황에서도 늦은 경우에 대해선 할 말이 없네요.
    저희도 사람인데 좀 아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도 많아서 공방 뛰기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
      11-4 0:36
    노예찬란
    정말 SM에서 읽어줬으면 하는 글이네요. 틀린 말도 없고,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아요. 특히 가수와 팬들이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말.. 공감하면서도 씁쓸하네요..  11-4 0:39
    초아이
    정말 너무 너무 잘쓰셨어요. 모두 공감되는 말 뿐이네요...  11-4 0:43
    갱이
    하나하나 공감합니다. 요즘은 활동기간인데도 ...... 즐겁지는 않고 왜 이렇게 힘든건지. 팬 생활 5년째인데 이런 적은 처음이네요. (애정이 변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한국팬, 일본팬 대우의 차이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일본팬분들은 일본에서도 대우 잘 받으시고^^; 한국에서 하는 콘서트에서조차도 일본팬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앞 좌석에 항상 앉으시고....; 점점 의사소통 단절의 벽이 점점 높아지고 두꺼워지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멤버들이 꼭 이 글 봐줬으면 좋겠네요.. 섭섭한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11-4 0:43
    TBJ
    너무 공감가서 눈물까지 나와요.....SM, 4집으로 인해서 놀랄만큼 변했고 확실히 지금까지 어떤 활동보다 오빠들과 그나마 많이 소통되는 기분이었어요. 4집 첫 컴백할때 기사들을 보면서 더 울었던건, 지난 시간 동안 우리가 느낀 그 감정 그대로, 우리의 불안함, 우리가 슬퍼했던 시간들을 오빠들도 다 알고 그걸 보듬어 안아 4집으로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그 때는 한 없이 감동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만큼 지난 5년간의 시간동안 우리는 서로의 소통이 없이 지냈다는 생각이 드네요.....SM, 다시 한 번만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팬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팬과 가수사이에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건, 특히 아이돌의 경우 아마도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은 그런 존재거든요, 어떤 일이 있어도 힘들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 하나면 모든 우울함이 씻어져 내려가고 마음이 눈녹듯 녹아내리고. 화나고 속상하고 억울해도 좋아하는 가수 웃는 얼굴 하나에 다시 풀리게 되는게 팬들이예요. 지각, 솔직히 팬들에게는 걸고넘어질 만한 일은 아니예요. 사람이 살다보면 늦을 수도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늦었다고해서 화날 팬들이 어디있겠어요. 바빠서 늦었거니, 하면서 웃어넘길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한 두번이 아니니까 팬들이 서운해 하는 거예요. 팬이라는 존재가 가수나 회사 입장에서 보면은 하나의 집단이고 단체로 보일지는 몰라도, 우리는 엄연히 존중받아야 할 권리를가지고 태어난 동방신기와 똑같은 인간이며 주위에서 사랑받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미안해요~ 많이 기다리셨어요? 이 한마디면 오히려 아니예요! 하면서 손사래칠 팬들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해서 그 사람을 보러갔는데, 이렇게 짐짝취급하고 욕 얻어먹고 큰 잘못하는 것 처럼 말도 한 마디 못 건내고 쫓겨오는 사람들이 우리말고 또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빠들이 5년동안 함부러 다뤄지는 팬들을 보면서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궁금해요....오빠들을 탓하는게 아니예요. 지나친 팬들을 저지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팬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오빠들을 만나는 건 아니잖아요. 몇년을 티비로 컴퓨터로 만 보던 좋아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로가면 떠밀려서 쫓기듯 와야하니.....솔직히 끊임없는 사생과 개인팬, 예의없는 팬들의 행동을 보면 정떨어지겠다는 생각을 몇번씩 하곤 합니다. 그런데도 무대에서 따뜻한 눈으로 팬들을 보는 오빠들을 보면서 오빠들 몸에서 사리나오겠다고 속으로 생각한 적도 많아요. 오빠들이 아주 팬들에게 고마워 하고있고, 아낀다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 우리가 소통이 부족하다는 것은 정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바라만 보아도 눈빛으로 통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직접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야하는 이야기도 있어요. 많은 걸 바란다고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보통만큼만, 정말 기본적인 것들만 잘 지켜줘도 5배로 힘을 내어 응원할 팬들입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보고싶었어요, 미안해요, 감기조심하세요. 일상적이고 평범한 인사에 감동받아 힘을 내는 사람들이 팬들이니까....정말 SM이 팬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한 번만더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11-4 0:44
    박애주의자
    우리의 입에서 " 항상 이랬잖아, 원래 그랬잖아, 늘 이랬잖아. "라는 말이 더이상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항상, 늘, 원래 이런건 없지않습니까. 행사에 많이 가본적은 없지만 너무 공감이 되서 이글을 보는 내내 씁쓸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11-4 0:48
    노예겨울쵸
    글이 공감되는부분이긴하지만 오빠들도 저희들 신경쓰고있다고 저는 항상 생각했었거든요..오빠들은 오빠들나름대로 챙겨주신다고 생각하실거같아요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경호원문제는정말개선되어야된다고생각해요ㅠ^ㅠ제발 sm에서 이 글을 보길바랍니다  11-4 0:48
    드리밍
    절대적으로 공감이에요. 동방신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스케쥴이 빡빡해서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 할 것임에도 스케쥴을 잡은게 문제고, 늦었으면서도 말 한마디 없는 회사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공연 같은거 갈 때 절대 제시간에 시작할거라고 생각하고 계획 잡지 않아요. 넉넉잡고 1시간 늦게 시작한다고 치고, 돌아오는 교통편 알아보고 그래요. 시작시간 지나고 30분 안에 오면 이게 뭔일이야- 싶을 정도구요. 그리고 소통이 안된다는 것도 공감해요..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같은 회사 타가수 분들과 팬분들 보면 뭔가 참 자연스럽고 그런 분위기더라구요. 근데 동방신기 같은 경우는 팬싸 같은 곳에서 너무 심한 제재를 해서 그런지 뭔가 유리벽 하나가 턱 막혀 있는 기분이에요..  11-4 0:50
    너희만바라봐♡
    공감하고.. 이 글을 공감한다는 자체도 속이 쓰리네요........ 안타깝고ㅠㅠㅠㅠ
    함께한 5년의 시간... 계속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무언가 필요한 시점임은 분명한거 같아요.
      11-4 0:51
    웅알아
    너무 공감해요... 그리고 너무 슬프네요.
    특히 "결론적으로 sm이나 이벤트 회사들이 팬들과의 이벤트를 매우 형식적인 행사로 가볍게 보고 있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습니다." 이 부분.. 생각해보니까 정말 그래요. 공개방송에 늦은 적은 찾기 힘들었죠. 정말 이렇게밖에 결론을 내릴수가 없다는 게 슬프고 안타깝고 화나고...
    저도 위엣 분 말씀처럼 유타 문자에서 '신인 때는 안이랬는데' 이 문자.. 너무 씁쓸했어요. 왜 이렇게 된걸까. 왜 우리가 이렇게 이런 취급을 받으면서 팬생활을 해야될까 이런 생각도 들고... 비단 꽃녀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이벤트, 콘서트가 그랬죠. 무려 단콘에서도 30분 지각은 기본이었으니까요.
    경호원 문제는 말도 하기 싫네요. 엄연히 팬들과의 이벤트고, 담당자분께서도 말씀 하셨잖아요. '동방신기를 오래, 가까이서, 최대한 교감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린다'고. 그런데 경호원들의 태도는 '얘네 빨리 내려보내.'이런 식이었죠. 이게 무료 이벤트이긴 했지만, 정당하게 당첨되서 들어갔는데 '그 따위'의 태도는 정말 용납이 되지 않네요.
      11-4 0:59
    ATARAXIAH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끄럽지만 저는 팬이 된지는 이래저래 됐지만 공방이나 콘서트 같은 건 가보지 못했습니다. 팬사인회도 마찬가지 사정이라서 사실 직접적으로 경호원들에게 짐짝취급을 당한다던가, 시작약속이 안 지켜져서 시간적으로 손해를 보았다던가 한 적은 없지만, 보고 들은 게 많아서 대충 어떤 상태인지는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시간약속, 뭐 동방신기야 비즈니스가 삶이니까 당연히 그 중요성을 알겠지만, 시간약속이라는게 꼭 방송국이나 해외활동에서만 중요성이 부각되는 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보면 팬들과의 시간약속이 전자들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는 거고.. 전 솔직히 약속시간에 늦어서 제대로 된 사과 멘트를 들은 적이 없다는 건 이 글과 댓글을 보고 알았거든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제가 감히 이랬을 것이다, 저랬을 것이다 넘겨짚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비자로서의 분노 보다는 팬으로서의 섭섭함이 한 발 앞서네요..

    그리고 소통 문제는 정말 동감합니다. 제가 초창기부터 동방신기 팬은 아니었던지라 사실 5,6년 혹은 그 이상 함께 해 오신 팬분들은 동방신기의 어떻게 보면 '무심하다'시피 한 정도의 소통이라던가, 반응이라던가 이런 것에 되게 익숙하실 줄 알고 저도 다른 팬분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 많이 했었거든요.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는 건 아닐까 하며 우습게도 반성까지 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5년이 지났든 6년이 지났든 기간에 상관없이, 어쩌면 기간이 길어질수록 팬분들이 훌훌 털어버리시지 못하고 내심 섭섭해 하시는 모습이 눈에 너무 많이 보여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나레이션의 영어 가사를 살짝만 바꿔 줘도 좋아서 죽는 카시오페아들이잖아요. 작고 사소한 배려에도 정말 기뻐하는 팬들이라는거 알고 계시잖아요. 어떻게 보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 당연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욕심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사람을 좋아하면서 당연하게 요구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바로 소통이라는 것을 동방신기가 알아주셨으면 (알고 계시겠지만..) 하는 마음에서 저도 허접한 글 두들겨봤습니다. 함께 풀어나갔으면 좋겠어요...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나 꼬릿말 문제되면 알려 주세요..ㅠㅠ
      11-4 1:00
    광주출신정씨
    정말... 소통이 안된다는건.....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sm처럼 팬과 소통이 안되는 기획사도 없을겁니다.  11-4 1:01
    제제하지마
    근데 오빠들과의 의사소통은 잘되고 있다고 생각을하는데.. 오빠들은 비교할수없을정도의 위치죠 그런위치에서 저러는건 되게 잘되고 있다고 보는데... 모든 원인 결과는 SM때문..  11-4 1:04
    우리 둘이서
    플라워레이디 다녀온 저로썬 정말 공감됩니다.
    멤버들이 팬을 아끼고 사랑한다는거 정말 절실히 느낍니다.
    하지만 어제같은 상황이 반복될수록 팬들이 지쳐간다는걸 알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솔직히 공연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기분좋게 공연본적 없습니다. 항상 경호원과의 마찰. 딜레이되는 시간...
    그럼에도 멤버들 웃는모습에... 표정하나 말한마디에 행복해지는게 팬 아니가요???
    어제 당연하다는듯이 시간이 늦춰지면서도 공지하나 없었습니다. 팬들은 당연하단듯이 그시간을 기다리고요.
    에스엠이 팬들 우습게 여기는건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그 우습게 여기는 팬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sm도 없었다는걸 관계자분들은 심하게 모르는거 같네요. 무슨관계자가 벼슬이라도 되는마냥 행동하시는거에 정말 어이없습니다.
    제발 단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제대로 의사소통할수 있는기회가 주워졌으면 좋겠네요. 팬들과 동방이 정말 하나가 될수 있는기회.

    그리고 경호원 문제는... 전 그분들 경호원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경호원이라면 팬들에게 터치는 물론이거니와 말조차도 할수 없습니다. 어떤 경호원이 그렇게 사람을 함부로 다루나요? 팬들도 사람입니다. 동방신기를 좋아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그분들에게 그런취급받아야할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뒷부분이라 상황을 지켜보면서 정말 말이안나오더군요. 완전 팬들 짐짝치우듯이 들어내고, 끌어내고.... 아니 무슨 그분들이 범죄자라도 되나요? 요즘 범죄자분들도 그런취급 안받는 현실입니다. 팬들 그렇게 짐짝처럼 내동댕이치는거 보고 멤버들 표정 어땠는지 그자리게 계셨던 분들이라면 말안해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점점 표정굳는 멤버표정에 제가 다 화날지경이엿으니...
    경호원이라고 부르지도 마십시오. 정말 경호원분들 그분들때문에 힘들어합니다.
      11-4 1:05
    노예하나
    진짜진짜루 공감합니다
    솔직히 지금 많이 지쳐가고 있어요 팬생활 접을까하고도 많이많이 고민했어요..
    저두 이제 나이가나이라서 제 앞길생각할때가 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태어나서 한가수(그룹)을 이렇게 좋아하는것은 첨이었어요
    생각은 그렇다해도 결코 쉬운것은 아니더라구요.. 컴앞에 앉아서는 버릇처럼 제일먼저 동네방네부터 들어오게 되구..
    제 친구들도 저랑 같은 생각이었어요
    사실 이게 sm잘못이든 동방신기잘못이든 결코 동방신기한테로 돌아가버리는게 아니겠어요..
    팬들로서는 동방신기한테 점점 더 서운해지고 일반인은 떳다이거지..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정말 그말에 공감갑니다..카시오페아만큼 팬생활하면서 고생하는 팬없다는말...정말 눈물날거 같아요
    동방신기가 07년에 중국와서 이벤트 한적 있었는데..제 기억한게 틀림없다면 한시간반 지각했어요..그리고 이벤트는 10분좀 넘게 진행했구요...
    그렇다구 동방신기가 싫다는게 아닙니다..그저 서운하죠...이게 바로 팬이라는것일까하는 생각들때도 참 많았어요
    지금 제 기분이라면 올가미에 빠져들어간거 같아요
      11-4 1:07
    ⓧ꼬마샤
    깊게 생각안하고 그냥 느끼는건 답답하고 서운하고 열받고. 답답한건 왜저렇게 팬들을 모를까 싶은거고 서운한건 무시당하는거고 열받는건 예전부터 계속 거론되어왔던 이문제가 나아지지않아서에요.  11-4 1:09
    아기곰
    저도 공감합니다. 콘서트든 쇼케이스든 어떤 곳에서든지 동방신기를 주인공으로 하는 행사는 늘 30분이 기본입니다. 팬들도 이제는 30분 넘기지 않게 지각하면 양반이고 30분 넘기면 내가 이럴 줄 알았어, 하니까 에셈도 팬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걸 알고 더 해이해 지시는 것 같네요. 지방 팬분들은 차대절 해서 집에 가시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하루를 반납하고 지내고 가시는 경우도 많아요. 서울 사람들은 늦어도 괜찮은 줄 아십니까? 서울 사람들도 버스, 지하철 끊길까봐 늘 노심초사합니다. 아송페만 하더라도 늦게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동방신기만의 행사는 늦게 시작합니까. 늦게 시작하는 걸 알고 싫으면 오지 말라구요? 그렇게 말하시면 더 섭섭해지는 겁니다. 단콘이면 다 티켓 값내고 차대절 값내면서 소비자의 대우도 함께 누려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법입니다. 에이벡스와 에셈을 비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본의 토호신키와 한국의 동방신기는 기획사에서 대우하는 게 다른가 보다 하면서 넘길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에셈에서는 동방신기를 진정 아끼지 않으십니까? 동방신기가 1위를 하든 대상을 하든 항상 먼저 부르는 데가 에셈타운과 카시오페아 입니다. 우리 카시오페아가 늘 움직이면 2~3만이다 라고 해서 우리가 짐짝 취급만도 못하다는 건아니에요. 동방신기가 항상 투표에의한 상은 카시오페아에게 고마워하죠. 카시오페아는 소비자입니다. 동방신기에게 투자를 합니다. 팬덤이 너무 커서 감당이 안되십니까? 여태껏 본 적이 없는 팬덤이에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셈 하면 잘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대하십니까. 카시오페아가 모였다 하면 2~3만이니까 만만하세요? 동방신기가 만만합니까? 팬덤계에서 카시오페아는 동방신기입니다. 그런만큼 카시오페아가 성숙하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구요. 카시오페아는 토호신키에게 해외팬일 수 있어요. 그런다고 완전 다르다고도 할 수 없는 거겠지요. 지켜보겠습니다. 데뷔 초 때 부터 봐온 팬으로서 여태까지 해 왔던 코디들, 컨셉들,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들.. 하루아침에 바뀔거라는 막연한 기대는 안 합니다. 제 시간에 맞춰 진행 하는 게 어렵습니까? 여유있게 스케줄을 잡았어야지요. 카시오페아한테 혜택 계획대로 주는 게 어렵습니까? 안 줄거고 못 지킬것 같으면 약속하지 마세요. 같은 기획사 소속 가수인데도 대우 다른거 느껴지는 것 많습니다. 동방신기가 에셈에게 그렇게 만만한 가수였다면 일본 왜 보냈습니까. 그저 돈벌이 수단 밖에는 안 되는 것입니까? 동방신기도 카시오페아 많이들 챈긴다고 하잖아요. 에셈에서 못하면 멤버들이 해야 되지 않아요? 가끔은 MC분이나 DJ분이 팬들에게 한마디하라 할 때 하는 거, 형식적인 대사 읊는듯한 느낌 들 떄도 있어요. 동방신기도 사람이니까 카시오페아가 싫어질 때 많을거라 이해합니다. 그런데, 카시오페아의 혜택을 다 받지 못한 것들, 행사 늦은 것들 여러가지로 미안한거,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할 수 있습니다. 동방신기는 에셈의 직원이고 카시오페아는 투자자라고 할 수 있는데, 회사에서 늦어지고 잘못되는 건 직원이 투자자에게 전해야지요. 음원에 익숙하지 못한 카시오페아가 노력하는거 알면 전하세요. 새벽까지 연습하고 자는 시간 짧고 피곤한거 압니다. 그런데 멤버들은 그 바쁜 일상이 좋다하지 않으셨어요? 맹목적인 사랑은, 부모자식관계만 가능합니다.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카시오페아를 몇 만명 대하는 건 정말 힘들겠지요, 죽을 맛일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통이 안 되서야 어디 서로 마음을 알겠습니까? 카시오페아는 2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가 불안했습니다. 이제서 한국와서 활동 많이하고 밤샘 촬영하고 그러는데 또 팬들은 언제 또 한국 활동 중에 일본 가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이 앞섭니다. 늘 비기스트 부러워하면 지는거다.. 서로 팬들끼리 다독이며 지냈습니다.. 짧은 3개월이 지나면 또 언제 올지 모르는 동방신기를 토호신키로 보내야합니다. 일본으로 ON하듯 한국으로 올 떄도 ON 해주면 안 돼요? 일본 사람들은 소식을 빨리 전하지 않으면 금방 돌아선다고 들어서 그런가요? 우리 카시오페아도 1년이고 2년이고 한 없이 기다리는거 쉽지 않았어요. 비기스트에 비하면 우린 10/1도 대우 받지 못한거 같아 정말 섭섭하네요. 이건 일본에서의 일이니까 상관없을 수 있어요. 그런데 한국에서 동방신기 활동하는데 비기스트 우대는 어떻게 생각하고 이해해야 합니까. 우리 카시오페아 일본에서 우대 해주시지 않았잖아요. 우리 카시오페아와 동방신기, 에셈은 넘어야 할 산이들이 너무 많고 데뷔 5년 차인데도 팬들과의 교류가 이만큼 안 되고, 5년 중에 반은 토호신키 활동이었네요. 글로벌 동방신기로 데뷔할 줄은 알았지만 참 섭섭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11-4 1:10
    영원할사랑
    저도 플라워레이디 다녀왔는데... 휴..시간지체.........이제 당연하게 느껴질정도입니다. 생방송이 아닌한 99% 늦춰지죠...... 당연한거라 받아지는 현실이 늘 반복되오면서도 씁쓸합니다.. 동방신기의 모습을 보고있으면 잊혀지고 기쁘지만.. 다시 매번 그럴때마다 점점 지쳐가요..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데.. 정말..소통이 잘 되지 않는것 같아요.. 글 읽는내내 공감하면서도.. 맘한켠으론 많이 씁쓸하네요..  11-4 1:13
    미란다커
    저희가 그냥 소비자는 아니거든요. 그건 동방신기나 에스엠이나 제대로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11-4 1:15
    JJ의이쁜이
    저 Hug때부터 팬이었는데요.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느끼고 있는 거지만 sm과 동방신기랑 카시오페아 사이는 정말 소통이 안 되는게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T_T... 어쩔 때는 너무 답답하고 한 편으로는 조금 속상하기도 해요. 오빠들은 마냥 바쁘기만 한 것 같고, 무슨 말을 전해주고 싶어도 UFO 같은 건 한계가 있잖아요... 편지를 전해주고 싶어도 팬싸인회에서나 겨우 운 좋으면 전해줄 수 있고요... 그리고 지각은 저도 항상 불만이에요. 항상 sm은 기존에 공지했던 제 시각에 행사를 시작했던 적이 거의 없죠. 정말 sm만큼 팬들 무시하는 기획사도 없다고 봐요..... 좀 팬들 무시하지만 말고 팬들 말에 귀 좀 기울여줬으면 좋겠네요.  11-4 1:16
    제제네
    정말 공감해요.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데 말이죠. 조금씩만 고쳐나가도 충분히 해결 될 수 있는 건데 말이죠.
    솔직히 서운했던 적 한두번이 아니예요.
    이젠 5년이란 시간이 서운함까지 무뎌지게 만드네요. 그러려니 하게 돼요.
    많이 속상하네요.
      11-4 1:22
    준수마음안
    댓글 하나 더 달아요. 아기곰님 댓글 전체가 2222222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 대신 다 해주신듯.......정말 공감합니다. 박수는 손바닥이 서로 맞아야 소리가 나는겁니다. 팬들과 동방신기, SM의 손이 맞지않아 엇박이 난다면, 서로 맞추도록 노력해야겠지요. 팬들은 늘 일방적으로 동방신기를 응원하고 동방신기를 위해 노력하지만, 이것은 무한한 맹목적 사랑이 아닙니다. 언젠가 팬들이 지치면 떨어져 나갈수도 있겠죠. 팬들이 지치지 않도록, 앞으로 계속될 일본활동과 그밖의 공백기에도 계속 동방신기 곁에 남아있게 하려면 SM은 물론이고 동방신기 멤버들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봐요^.^ 우리는 외사랑을 하고있는게 아니니까요~SM에서는 단순히 팬들을 돈줄로 잡아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엄연한 소비자입니다. 만오천원씩 지급하고 팬클럽이라는 명패를 쥔 SM의 소비자에요. 팬과 가수와의 관계일 뿐만 아니라 회사와 소비자의 관계이기도 한단 말입니다. 늘 SM은 팬들을 물주-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제발 이번에는 깨달아줬으면 좋겠어요. 카시오페아라는 팬클럽은 냉정하게 보자면 SM의 동방신기라는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이니, 우리가 지불한 만큼의 댓가는 해주어야 하는 것을요.  11-4 1:24
    제제하지마
    의사소통은 오빠들이 아닌 에셈과 해야할것같아요 오빠들은 저정도 잘해주는걸로 알아요 오빠들 위치에... 팬이 얼만데  11-4 1:24
    착한5always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모니터는 잘 하니까 꼭 보긴 할 것 같은데 ..
    꼭 좀 개선되었음 좋겠어요
      11-4 1:26
    RaiNa
    솔직히 제가 좋자고 팬질하는거니까 동방신기에게 늘 감사하고 있고, 정말 늘 좋은 말만 해주고싶어요.
    그런데 가끔 정말 섭섭할 때가 있어요. 저도 사람이니까 제 마음 저도 어쩌지 못할 때가 있잖아요.
    누가 시켜서 하는거 아니고, 해달라고 애원해서도 아닌, 내가 좋아서 하는 팬질이니까 원망해서도 안된다는거 알아요.
    그래도, 팬들이 있으니까 동방신기가 있는거 아닌가요. 우리 큰거 바라는거 아닌거 알잖아요.
    그냥... 평범한 사람 취급만이라도 해주세요.
    그리고, 차라리 이렇게 진행할 이벤트라면, 하지 말아주세요.
    해주고도 사람 맘 상하게 하느니, 아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지난 봄에 아이플 이벤트 다녀온 사람이라서 이번 플라워레이디 이벤트도 별다를 것 없을꺼라고 생각하고 기대도 안하고, 당첨된 분들 부러워하지도 않았던 저예요. 제 예상이 너무 맞아버려서 그냥 되게 소름 끼치네요.
    차라리 이런 이벤트 하지 마요. 괜히 멤버들한테까지 섭섭해서 미운 소리 하게 되는 제가 너무 미워지니까요ㅠㅠ
      11-4 1:26
    mymuse
    어제의 경우, 멤버들도 행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설명해줄 스텝들은 아무도 없나요. 다녀오셨던 분들 얘길 들어보면 멤버들도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팬들과 같이 행사 내용에 대해 당황도 했었다는 걸 보면요. 바뀌고 수정되는 스케쥴이야 매니저나 스텝들도 따라잡기 힘들겠죠. 하지만 어제같이 미리 예정되어 있었던 행사는 스텝들과 멤버들 모두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어야 한다고 봐요. 바로 뒤 스케쥴이도 정해져있었던거였고 그럼 당연히 시간은 지켜야 하는건데 늘 그렇듯 미뤄지고, 사과는 여전히 없고요. 가수와의 소통은 마음만은 주고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가수보다도 더 열심히 하고 있고 더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있고. 이것이 가수와 팬의 최상의 소통이라고 생각하고요. 늘 고맙고요^^ 이런 점에서 타가수와 팬들보다 못하다고 느낀적은 없고.. 따뜻한 표현같은 것도 잘해주고 있고 여담이지만 타가수들 처럼 싸이 안해서 좋고요.; 다만 다른 분들처럼 벽이 있다고 느끼는건 모니터의 문제죠. 이런 식으로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속을 알 수 없는 것. 예전 코디 문제나.. 결국 회사와의 연관이 더 큰 문제에서 소통의 문제를 크게 느낍니다. 팬들의 대우가 처참했던 드림콘서트 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어제의 경우도 도대체 어떤 계약이 오가길래 경호업체가 고객이기도 한 팬들을 그렇게 대우할 수 있는건지 궁금했어요. 개인팬이나 개념없는 팬,팬들 조차 충격과 공포를 느끼는 팬들의 문제도 있었지만 메모지를 받는 과정에서 경호업체 측에서 직접 손으로 끌고 밀면서 던졌다가 끌어내리고 하니까 받는 팬들도 우왕좌왕하고 빈 자리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가고있는데 우왁스럽게 끌어내고 수치감도 느끼게 해주시고^^ 그러셨다고 하더군요. 개인팬들도 극성이었지만 그런 식으로 경호원 맘대로 진행이다 보니 팬들도 멤버들 눈치보고 개인팬이 아닌데 끌고 밀리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오해할까봐 걱정하게 되고 참 다사다난 했던것 같아요........ 팬 사인회같은 행사에서 어느정도의, 경호는 납득을 할 수 있어요. 워낙 상상 그 이상인 팬들도 간혹 계시고 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다수는 어느 집의 귀한 딸이고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팬일 뿐이라는 거예요. 단지 이런 이유때문에 좋은 날 귀한 대접은 커녕 제대로 된 대우도 받지 못하고 막 다뤄지고.. 이런 마음 느낄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에쎔은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과감히 고치려고 했으면 좋겠어요. 우선 사생이나, 극악 팬들의 경우 신고 좀 제발 하거나. 대응책을 마련했으면 해요. 수공업은 제발 그만하고 돈 받고 가입시켜놨으면 카드에 칩을 심어놓던가 해서 말썽을 부리면 퇴장을 시키던가 하는 거요. 꿈같은 얘기지만 너무나 답답해서 글로 적어봅니다. 불특정한 다수의 팬들은 그렇게 굴리면서 소수의 극악한 사람들에겐 왜그리 물렁한가요. 팬들이 있고, 고객이 있으니까 회사도 있고 직원들도 스탭들도 계속 일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솔직히....이 글 읽지도 않을것 같고, 읽어도 스크롤 내려버릴것 같지만 답답한 마음에 긴 댓글 남겨봅니다. 제발 수용하고 수정하길 바라지만 얌전히 바라고 있기엔 지금까지 듣지 못한 답들이, 당한게 너무 많네요T.^ 모니터 열심히 해주시고, 받아들이셨음 좋겠어요. 팬들은 가장 가깝고 멀죠. 그만큼 피와 살이 됩니다...  11-4 1:27
    vosjs
    와....진짜 많이 공감가는 글이네요.... 사실 전 꽃처녀이벤트는 못갔었습니다만.... 여태까지 동방신기를 좋아하면서 다녔던 행사중에 특히나 이렇게 방송사에서 주최하는것이 아닌 기획사자체에서 하는 것중에 정말 만족스럽다 너무 기억에 남았다 하는것이 드물정도였어요 그래도 냉정히 말하자면 우리는 소비자입장이에요 그렇지만 그게 단순한말로 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아니고 정말 소통을 나누고 무언가를 교감하는 그런것을 원하지 우리에게 얼굴 삐쭉보여주고 마는 정말 성의없는 그런것을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정말 솔직히 제가 나이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카아중에 나이어린 사람이 대부분이 아니란말을 드리고 싶구요 제발 부탁이니 함부로 대하는 그런 행동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범죄자는 아니잖아요?^^ 그중도가지나칠때도 있겠죠 물론 워낙 팬층이 두텁다보니 하지만 조금은 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4 1:28
    Lucifer.K
    공감합니다. 우리 카아는 무조건적으로 동방신기를 사랑하는거 아니예요. 우리에게도 눈이있고 상식이라는게 있고 상처받는 마음도 있어요. 또 과감하게 지적할건 지적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걸 전할 길이 없어요. 팬들이 지적할만한 정도인데 팬 아니신 분들은 잘못을 크게 받아드리시게 되요. 전 이벤트는 다녀오지 않았지만, 정말 sm의 소통방식에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솔직히 일본을 정말 싫어하는 저에게 일본에서의 거의 2년의 활동은 짜증을 유도하기도 했어요. 동방신기의 발전에야 도움이 되지만 차마 일본 활동 영상까지 보고싶은 마음은 없었기에 초창기에는 보지도 안았어요.
    저 정말 솔직히 말할께요.

    sm, 한국에서 동방신기 데뷔하자마자 거대 팬클럽이 생겼어요. 물론 저도 있어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정말 힘들게 , 아주 힘들게 성공했어요.
    근데요, 나 동방신기 멤버들도 많이 변한거 같아서 그게 더 슬퍼요. 그냥 직감적으로 느껴져요.
    물론 저같아도 일본에서의 힘든 성공이 더 절실하게 느껴질것 같아요.
    근데요, 우리도 홍보 많이 했고 노력 많이 했어요.
    동방신기 일본 활동에 도움되려고 일본어 배우신 분들도 많으시고요. 팬분들끼리 교류도 많으신걸로 알고있어요.

    우리가 쉬워요? 우리도 소비자이고 팬이고 사람이예요. 이런식으로 관리하면 안되죠,
    전 꼭 우리 카아의 사랑이 너무 "당연하다"는걸로 받아지는것 같아서 정말 슬퍼요.

    난 주변사람들도 인정하는 정말 다양한 음악을 알고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음악을 찾으러 다녀요.
    그러면서도 동방신기 실력과 음악들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한적 없어요. 물론 곡의 완성도에서야 문제가 있지만
    많은 노래를 가지고 있고, 불러본 동방신기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고 가장 좋아할 정도예요.
    난 동방신기 좋아하는게 당당했어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일코를 하게 되더라구요.
    팬들이 "일반인 코스프레"를 많이 하는 이유중 하나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줄 알아요?
    동방신기 좋아하면 일명 "빠순이"취급받아요. 실력없는 아이돌 팬인줄 알아요.
    뭐 그런애들 좋아하네요
    어의 없죠? sm알아요? 팬들은 동방신기 1집때부터 저 소리 정말 많이 들었어요.
    정말 지쳐요.. 실력 알리는것도 지쳐요,
    동방신기의 절대적인 실력을 많이 보여준건 거의 일본무대였어요.
    솔직히 일본 무대 팬이 아닌 이상 대중들은 챙겨보지 않아요, 제 주위도 일본어 듣기 싫다고 보여줘도 안봐요.
    그래도 끈질기게 설득하면 반응이 뭔줄 알아요?
    "노래 잘하네"
    땡이예요. 넘어오시는 분들? 솔직히 반타작일거예요.
    여기서 제가 일코하게 되는 이유가 있어요.
    설득해도 안되요. 워낙 대중한테 인식되어 있었던 아이돌 이미지를 제가 영상 몇번 보여줬다고 해서 안 변하죠.

    sm 한국활동에 욕심 없어요?
    외국 진출할때 일본에서 쌓은 노력과 실력과 업적으로 나갈껀가요?
    아닐거라고 믿어요.
    근데요 지금은 그거 밖에 내세울꺼 없어요.

    팬들 무시는 기본부터 행사 진행, 활동 기간...
    저요 동방신기는 좋아요. 그런데 이제 동방신기 멤버 하나하나를 보지 못하겠어요.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고, 또 금방 갈꺼를 알거든요.
    그리고 동방신기가 한국에서 없는사이
    우리는 발버둥 처야 되거든요.

    한국에서 아이돌 흐름이 얼마나 역동적인지는 sm이 더 잘 알겠죠.
    태도를 바꿔요. 이번 4집에서 의상등의 요구조건을 들어줘서 착해졌다고들 하지만
    아닌거 아시잖아요.
      11-4 1:28
    장발촹
    저도 사실 그런생각을 했어요........전 부산에서 간거라 더욱더 힘들게 갔고 돌아갈시간이 촉박했는데 오빠들이 어느정도 늦을꺼란거 생각은 하고 감수하려했지만 막상 정말늦으시고 몇분 있지 않으시더니 가신다고 할때 다음 스케줄있는거 알면서 때쓰는게 아니라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막 정말 우리한테 하나하나 기대되고 소중하게 얻은 하나의 기회인데 그렇게 보내야 했다는게......차라리 주문1위영상을 보여주지 않고 그 시간에 오빠들과 더 대화를 나눌수있었다면 하는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아쉬웠어요 선물줄때 정말 사람에따라 조금씩 다르긴했지만 거의 2~3초 받고 바로 보내시고 정말 받고 나오니 허무 그 자체.......너무 제 푸념만 늘어놓은거 같긴 한데 아쉬웠던 마음으로 쓴것이니 둥글게 봐주세요.....ㅠㅠ  11-4 1:31
    ⓧ날자정윤호
    저희 팬들이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왕대접 공주대접 해달라는거 아니라, '사람취급'만 해달라는거에요. 따지고 보면 팬들도 소비자에요. 돈을 내고 동방신기에게 투자한거에요. 손님이 왕이라는 말이 있듯이, 당연히 소비자에게 대우를 해줘야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무슨 짐짝취급 당해요. 우리는 이리 밀쳐지고 저리 밀쳐지고 못된것만 당했어요. 그것도 5년동안. 참을만큼 참았다고 생각해요. 더 이상은 참을수가 없어요. 우리도 인간이에요. 동방신기 팬이기전에 저희 부모님한테는 예쁜 딸이고, 제 동생들한테는 소중한 누나,언니이고, 제 친구들한테는 소중한 친구인 저도 아주 중요한 사람이란 말입니다. 왜 동방신기 팬이라고 해서 경호원들한테 이리저리 끌려다녀야하고, 반말들어야하고, 욕들어야하나요? 진짜 기분나빠요. 그럴때마다 팬생활에 회의감들어요.

    SM 제발 제대로 하세요. 진짜 화가나요. 하루이틀인가요? 이게 하루이틀이래서 화난거에요? 저희는 단지 5년동안 참아왔을뿐입니다. 제발 제발 제발 팬들을 소중히 생각해주세요. 아니 연예인에게 팬보다 소중한게 뭐가있나요? SM 제발 이 글을 모니터하길 바랍니다. 답답하네요. 잘되라고 밥을 떠 먹여줘도 그걸 씹지 않고 도로 바닥에 내뱉고 있다는거 모르겠어요? 2살먹은 어린애에요? 제발 철 좀 드세요. 언제까지고 그딴식으로 팬들 대했다가 팬들이 지쳐서 쓰러져버리면 어쩔건데요? 제발 팬들 귀한줄 알라구요..

    그리고 연예인과 팬관계에서 위치가 어딨어요. 1류연예인이던 3류연예인이던 똑같아요. 어느 위치에 있던간에 팬이 최우선시되야하는게 맞는거에요. 그게 엔터테이먼트 사업이에요. 타소속사에서 이익이 안되는데 미쳤다고 팬들 우대해주고 정시간에 행사 진행하고 그러겠어요? 다 그런 신뢰들이 쌓여야 소속사쪽에 이익이 되니까 그러는거에요. SM이 과연 팬들에게 신뢰받고있나요? 저는 SM 신뢰하는 팬들을 한번도 못봤네요. SM '신뢰'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나봐요. 인간관계에서는 '신뢰'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건데...

    저는 제가 언제 지쳐서 쓰러질지 몰라서 무서워요. 전 쓰러지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더 이상 참고 싶지 않아요. SM의 팬들을 무시하는 행동을 더 이상 지켜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오빠들이 저희들의 고충을 전부 알고있다고 생각이 들진않아요. 물론 우리 힘든거 알고있는 부분도 많겠지만, 모르고 있는 부분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도 아직 동방신기에 대해 모르는게 많아요. 5년씩이나 함께하면서 왜 우리는 그런 부분을 채워나가지 못했나 하는 서글픔이 있습니다. 동방신기의 힘든 면도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들도 많겠죠. 그러니까 그런걸 서로 공유해야한다는거에요.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로 버티기는 무리잖아요. 본글에도 있듯이 사랑은 행동해야하는거에요. 조금만 더 크고 많은 행동으로 팬들의 상처를 치료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빠들이. 물론 지금도 우리 오빠들이 우릴 사랑한다는거 알고있어요. 그런데 알고있다는 사실만으로 상처가 치료가 되진 않는거잖아요. 그런게 사람이잖아요. 어떻게 팬이라고 무조건 100% 만족할수있겠어요.

    오빠들과 이런 얘기를 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우리는 대화의 창이 없어요. 우리는 단절되있다구요.. 공방이나 행사,이벤트때 과연 이런 얘기를 나눌수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그게 슬퍼요.
      11-4 1:31
    재리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합리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는 인원이 많으니까 어쩔 수 없어. 막 달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오빠들이 위험하니까 오빠랑 우리사이에 경호원이 두겹으로 막고 있어도 싸인만 받을 수 있으면 되지. 워낙 스케줄이 바쁜 오빠들이니까 조금 늦는건 이해해야지... 어쩌면, 팬으로서, 관람객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는건데... 절대로 오빠들과 우리카아들과의 관계가 형식적이거나 한건 아닌데, 오빠들이 우리 생각하는 마음, 우리가 오빠들 생각하는 마음, 다 아는데... 워낙 우리 팬덤이 크고, 오빠들이 바쁘고 한건 알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밤새 기다리는 우리 카아들을 위해서 적어도 불이익은 없도록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해요... 씁쓸한 새벽이네요..  11-4 1:31
    야미타
    이런글 동네방네에 올리면 안되나요? 이렇게 많은 말들이 나왔는데 이걸 동네방네에 못올리면 좀 아쉽네요.
    또 팬들만 보는 글이 될테니까....제생각엔 sm이 등업해서 다락방까지 올거라고 생각이 안들어서요...
    동네방네에 올려서 꼭 sm이 봤으면 좋겠어요.
      11-4 1:37
    촤촤음메
    야미타님//SM이 다락방 모니터링 하고 있을거 같아요^^;아무래도 팬들의 주된 의견이 올라오는데는 동네방네가 아닌 다락방이니까요.  11-4 1:39
    winning
    너무나 당연하게 지켜져야하는 것들을 요구해야하고, 정상적이지 않은 대우를 저 자신도 모르게 합리화하고 있다는게 씁쓸하네요.. 이글을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11-4 1:44
    nuri~*
    뜬금없이 뛰어 들어서 이런 댓글 남기는거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뒤늦게 팬 된 제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어요. 왜 동방신기 잘못이 아니에요? 동방신기 이름을 걸고 하는 행사잖아요. 단지 팬들을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늦게 시작해도, 팬들이 짐짝 취급 당해도 당연하다는 건가요? 예전에 신화의 에릭이었나요? 드라마 기자회견에 1시간 가까이 지각했었죠. 욕 무지 먹었어요. 매니져가 시간을 잘못 알려줘서 늦었다고 에릭이 해명했던 걸로 기억나요. 매니져가 잘못 알려줬던 어쨌던 그 자리는 에릭이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기자회견이었기에 기사도 부정적으로 나고 그 기사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릭에게 욕했었답니다. 만약 동방신기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도 매니져가 시간을 잘못 알려줘서 저렇게 늦게 시작하고 기자들을 우습게 대하고 팬 대하듯이 했어도 동방신기 잘못이 아니라 매니져, 기획사 잘못이라고 할건가요? 기자회견이든 팬 이벤트이든 동방신기의 이름을 걸고 하는건 똑같아요. 동방신기가 1집때의 신인도 아니고 그들이 말하는 그대로 데뷔 5년차의 이제 4집 앨범까지 낸 중견 가수라면 저런 점은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제가 sm이라는 기획사를 너무 몰라서 동방신기라는 그룹을 너무 몰라서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하는 걸까요. 그런거라면 전 영원히 안방팬 할래요. 콘서트 가서도 짐짝 취급에 욕은 기본이요, 기획사에서 주최하는, 내 돈 주고 산 cd로 당첨되서 가는 팬싸인회나 이벤트에서도 저런 취급 당한다면 말이죠. 까놓고 말해 이런 팬싸인회, 이벤트도 cd 더 팔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모든 가수들이 꼭 cd 사야만 팬싸인회 하는 것도 아니고 팬 서비스 차원에서도 그냥 할 수 있는 싸인회를 꼭 시디를 사서 당첨을 해야 해주고 그것도 제대로나 해주면 말을 안해, 이건 뭐 아직 초보팬인 제 눈으로 보면 팬들을 돈줄로 밖에 안보는 것 같아서 불쾌해요.  11-4 1:50
    민트
    글을 읽으며 댓글을 읽으면서 너무 공감하는 내용이 많아 고개를 끄덕이다가 댓글까지 달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이 말씀을 너무 잘 해 주셔서 저는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부디 sm에서는 이 글과 댓글을 정독 하고 소통 좀 할 수 있도록 도와 줬으면 좋겠네요.
    개선 되어야 할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거 같습니다. 이 이벤트 때문이 아니라 늘..
    1집 때부터 동방신기를 좋아하면서부터 어딜 가던 답답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11-4 1:54
    HERO권
    개념글이네요 ....
    정말 얼굴만 봐도 좋을 분들인데 , 그래서 하루고 이틀이고 밤샘을 마다하지않는 분들인데,
    30분이나 늦게 와서 늦어서 급히 바꾸는듯한 그런 상황이 마음에안들었고

    솔직히
    동방신기 멤버들을 언제 그렇게 가까이서 보겠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눈이라도 한번 마주쳐보고싶어서 , 그 눈빛한번,말한마디에 울고웃는분들인데
    그저 '스케쥴시간에 맞춰야하니까 , 멤버들의 안전을 위한거니까 , 팬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
    그런 이유를 늘어 놓으면서 던지듯이 밀어내버리고 짐짝 버리듯이 휙휙 쳐버리고
    말한마디만 하려고해도 끌어내버리고 ,

    팬을 위한 행사인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
      11-4 1:54
    ⓧ라플라스
    저도 nuri님 의견에 동의해요...동방신기가 좀더 이름에 책임을 갖고 활동해 주었으면 합니다.  11-4 2:03
    새침
    저도 솔직히 nuri~* 님 말씀에 동감하는 편이에요. 일단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내건 행사라면 아무리 스탭 잘못이건 매니저 잘못이건 딴 사람의 잘못이라도, 동방신기에게 책임을 물을수밖에 없답니다. 팬인 입장에서 뭐든지 다 감싸주고싶고 그러고싶지만, 이젠 그거마저도 지치네요... 이거 뭐 소통도 안되고.. 얼굴한번 보겠다고 오는 팬들 막대하는 경호원들도 있고, 팬 이전에 사람이고 팬분들 다수가 다 여자라는거부터 좀 인식좀 해주세요. 그냥 들었다 던졌다 하는 짐짝이 아니란말입니다. 경호원들이 함부로 막말하고 손대는게 아니에요. 아 또 흥분하게되네요.. 동방신기 보호하는거 좋습니다. 다 좋아요. 팬분들의 안전을 위한다고 말로는 그러면서 밀치고 때리는건 다 경호원분들이시더라구요. 도저히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이 글을 보신다면 느끼시는게 있었음 좋겠네요. 사실 읽어도 별로 느끼지도않고서 뒤로가기 누를거라 생각하긴 하지만요.  11-4 2:03
    ⓧ날자정윤호
    저도 공감이에요. 과연 동방신기 이름에 걸맞는 행사가 과연 얼마나 됬었나라는 생각이네요. 제발 동방신기 이름에 걸맞게, 동방신기 위치에 걸맞게, 팬들 대우도 제대로 하고, 행사도 멋지게 구성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왜 이런 행사들때문에 동방신기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참 답답해요. 행사기획자라던가 SM이라던가 동방신기 수준을 못따라오는것같아요. 답답해요 ㅠㅠ  11-4 2:06
    토끼소녀
    본문도, 댓글도 구구절절 다 공감되는 내용이라..
    너무나 공감되서... 그래서 더 슬프네요

    우리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동방신기, 우리는 동방신기랑 같이 날고 싶은데, 든든한 날개가 되어주고 싶은데
    그냥 우리들의 외로운 날개짓이라는 생각도 들고
    유료결제하면서 하루종일 의무감으로 음원 돌리면서도 이젠 좀 지친다는 생각도 들고
    쌍방향소통, 쌍방향러브..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우리가 동방신기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니잖아요

    에스엠뿐만 아니라 동방신기 멤버들, 이 글 그리고 댓글들
    정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4 2:10
    뚱보
    이글 ...그리고 댓글 하나하나 뭐하나 공감가지 않는것이 없네요 .....
    5년동안 팬질하면서 느껴온것들 여기에 다 써주신듯 ....
    특히 이글중에 팬들과의 의사소통문제.....<-가슴에 확 와닿네요....
    sm과 오빠들이 부디 이글을 꼭 읽어주시길.....
      11-4 2:17
    꺄항준수
    소통문제도 그렇고 매번지각하는거정말.......저같은 경우 라이징선 쇼케이스때 과외있는것도 쇼케시간 맞춰서 넉넉잡아 저녁시간으로 미루고 갔었는데 6시에 시작한다던 쇼케이스는2시간이나 늦은 8시에 시작해서 마지막무대까지 못보고 과외땜에 허겁지겁 집으로 달려갔던 기억도 나네요...... 거기다가 경호원은 그냥 말하기도 싫습니다. 팬으로써의 대우가아닌 인간으로써의 대우를 바랄정도니...그리고 nuri~*님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솔직히 전부 기획사 책임일수만도 없죠 정말 화가났던게 앙코르 콘서트때입니다. 팬아닌 제친구가 호감만으로 학생신분에 거금 7만원 가까이들여서 콘서트 첫날에 갔는데 그러더군요 가사 까먹어서 거의부르지않은부분도 많았다구요 팬들이 하는얘기들었는데 일본활동도 길었던 데다가 윤호군이 그때 리허설도중 허리를 다쳤는데 그이후로 리허설을 아예 안한것같다고 했어요...솔직히 친구한테 창피했습니다. 팬들이야 그러려니하지만 팬이 아닌 친구는 돈이아깝다고 했거든요 윤호군 다친거 팬들도 참 걱정 많이했고 멤버들도 많이 놀랐을거라는거 알아요 하지만 조금더 책임감있게 행동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생팬분들 20대팬분들 해외팬분들도 많이오시구 지방팬분들도 차대절까지 하면서 많이오셨는데 솔직히 7만원이라는돈 작은돈 아니잖아요 동방신기라는 이름을걸고 하는 콘서트였는데 신경은 조금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더이상 말해봤자 가슴만 아프네요...에스엠 멤버들 이글을 본다면 제발 반성하고 시정해주세요  11-4 2:18
    촤여사
    정말 공감합니다. 1시간짜리 이벤트에 30분 지각해놓고 모든 절차 다 생략하고 일대일로 멤버들을 보게 하면 다 무마될거라고 생각했던 에셈의 계략에 치가 떨립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라고 해서 모든걸 다 이해해준다고 바라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말로 꼭 에스엠이 이글을 읽고 해명글을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전날 지방에서 올라와서 밤샘한 팬중의 한명으로써 겪어보니 정말 에스엠에서는 우리를 팬이니까 너네는 다 이해해줄거야 니네 오빠들이 지각한거니까. 이해해라 이런식으로 저희를 매도하고 우롱한거밖에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텝들도 마치 자기들이 무슨 감투라도 쓴듯이 팬들을 지켜주는게 아니라 당당하게 당첨되어서 들어온 팬들을 *순이 보듯이 막대하고 물론 어린팬분들한테도 무시하고 막대했지만 게다가 나이도 많은 20대 팬분들께도 밀치고 낚아채고 막 짐짝 옮기듯이 쳐내고.. 이게 무슨 플라워레이디 입니까? 앞으로 그런 행사를 아예 만들지를 마세요 그럼. 이번에 정말 불쾌하고 기분 나빴습니다.
    저희를 팬들이라고 언제까지고 무슨 잘못을 해도 다 이해해주고 그저 동방신기를 보는것만으로도 기뻐할거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 가수만 보고 팬질하기엔 주변 환경이 너무 따라주지 않아 힘드네요...
    격하게 말하자면 우리는 너네의 돈줄이 아닙니다.
    한시간짜리 행사에 30분 늦고 뒤 스케줄이 바쁘다고 다 잘라버리고 끝내버리는 온갖 감언이설로 홍보를 하고 우리를 꼬여냈던 팬미팅이라......생각할수록 너무 열받고 화가나서 견딜수가 없네요. 아주 이제 에스엠이라면 치가 떨려요...앞으로는 절대 우리 팬들을 쉽게 보지 말았으면 해요.
    이제 애들과 같이 나이를 먹어가서 어디가서 어리다고 할수 없는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무시당하지 못할 20대 중반의 팬으로써 한마디 남깁니다.
      11-4 2:20
    FLY TVXQ
    네..진짜..진심으로...동감합니다.....
    기다리면서 뜬 UFO중에 이런글도 있었죠 "나 진짜 너네 사랑하는게 힘들다.."신인땐 지각안했다.." 이런식의 글..
    그리고 또 하나..울산과 부천..그 두가지 공연을 다 예매해놓고 취소당하신 팬 분들의 맘은 차게 식어간다고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팬들의 마음을 무시하는거.."그래도 너흰 동방신기 사랑할거자나!" 라는 자신감 넘치는 생각때문인지요..
    진짜 묻고싶습니다. 왜 우리의 마음을 그렇게 철저히 무시하는지..
    그리고 우리 모두를 꼭 사생팬 다루듯이 하는 경호원들의 태도..
    정말 우린 당당하게 당첨되어 갔을 뿐이고
    그만큼의 대우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들 스스로는 계탔다란 표현으로 그냥 당첨된 것만으로도 행복해하지만 우리 한명한명 다 대우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우린 정말 눈빛 하나만 마주치더라도 "아이컨택"했다며 뛸듯이 기뻐하는..그 하나에 밤잠 못이루는 팬들이 대부분입니다.
    왜 그런 저희를 짐짝 취급하는지..그걸 당하는 팬이나 그걸 바라보는 팬들이나 마음이 어떨지..

    조금 감정적이 되었지만..다시한번 말합니다!
    압구정에서 차로 막혔다해도 20~30분도 안되는 거리입니다.
    3시 행사시작이었지 3시에 출발하란 소리가 아니었단 말입니다!
      11-4 2:35
    ㅁ세이ㅁ
    댓글 두개 죄송한데요.. 자기전에 댓글들 다시 보러 들어왔다가 참 눈물나네요.. 그동안 다들 어떻게 마음에 담고 사셨어요? 한분한분 아픈 상처가 확 느껴져서 저 진짜 혼자 창피하게 엉엉 울고있네요.. 마음이..정말 많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 동방신기를 아끼고 사랑하기에 이런 서운함과 섭섭함도 나오는거라고..생각해요. 당연하지 않나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건.. 이건 욕심이 아닙니다. 더이상 우리끼리 실망하고 우리 스스로 체념하는 일은 없었음 합니다.. 우리들의 이 작은 소리들이 잘 전해질수 있다면 더는 바랄게 없겠네요.. 지금 마음 같아선 그냥 노래만 듣고 싶어요..  11-4 2:55
    ⓧ루에
    글쓴이입니다. 본문에 쓰지 못했던 얘기들 몇가지 더 적어봐요.
    늘 동방신기가 입버릇 처럼 하는 말이 있죠. 초심을 잃지 않는 동방신기가 되겠다구요.
    이것은 동방신기뿐만이 아니라 주변스탭들이 도와주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동방신기가 아무리 우리 초심 잃지 않을거에요 외쳐도, 주변에서 잘 받쳐주지 않으면 그럴 수가 없지요.
    혹시라도 팬들과의 이벤트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여겼다면, 정말 실망을 금치 못할겁니다.
    스케쥴에 경중이 어디 있나요? 모든 스케쥴은 팬들 혹은 대중과의 약속 아닌가요?
    물론 조금 더 편하고 불편하고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팬들과의 이벤트라서 조금 마음이 편할 수야 있지요. 그러나 그것은 행사 과정에서 편함을 내보여야지, 편하니까 늦는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면(이 부분은 매니저분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은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이 생각하는 것이 되는 것이죠.

    동방신기 활동한 지 꽤 됐지요. 5년입니다.
    그 중에 반은 해외에 나가 있었구요.
    동방신기가 해외에서 많이 힘들었을 것, 압니다.
    그러나 우리 팬들은 많이 힘들었을거다, 하며 짐작하고 그 마음을 헤아려보려 노력하고 뒤에서 같이 울어주고 응원해줄 수는 있지만, 실제로 동방신기가 돼서 얼마나 힘들었다고 체험하여 100% 알 수는 없지요. 그래서 짐작도 못할 만큼 힘들었을 거라며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겁니다.
    반대로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번만 해도 공백기가 2년인데..2년동안 내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일편단심 바라보면서 기다린다는 것,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동방신기가 팬분들께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그동안 미안했다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죠.
    우리 팬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눈물을 흘리고 얼마나 힘들게 기다렸는지 동방신기는 100% 알지는 못 할 거에요. 어느정도 짐작만 할 뿐이죠.
    서로 100% 알 수 없으니까 조금 더 노력하자는 겁니다.
    동방신기 1~2년 더 활동하고 활동 그만 둘 것 아니지않습니까.
    지금 있는 팬들 다 데리고 가려면, 서로 마음을 잘 확인 하고 돈독히 해야 돼요.
    이렇게 서로 짐작만 하면서 오해하고 섭섭해하고...이러면 둘 다 힘들어져요.

    팬들은 소비자로써의 입장에 충실하고 있다고 봐요. 앨범을 구입하고 음원을 구입하고, 동방신기 격려 포스터도 만들고, 각 홈페이지에 동방신기 홍보하고...
    동방신기도 생산자로써의 입장에 충실하고 있죠.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자라요. 가수의 입장이라는 것이, 위에 아기곰님도 말씀하셨듯이 동방신기는 sm의 직원이므로 투자자들을 위해서 회사에 건의하고 바꿔야 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행사의 내용을 확인하고, 시간조절등을 맞춰서 매니저에게 부탁하는 것도 가수의 역할이지요.(그래서 매니저분이 제대로 역할을 해주지 못하실 경우 매니저에게만 책임을 떠넘길 수는 없다고 봐요.)
    이대로 방치해두면 팬들의 불만은 커지고 커져서 뒤늦게 손봤을 때에는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단 말이에요.

    동방신기가 잘못했다 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아직 동방신기가 잘못했다라고 할 만한 일은 없었지요.
    그러나 분명히 어느 부분들이 조금씩 모자라고 있기 때문에, 불만이 쌓여가고 있어요.
    동방신기는 현명하니까 그 부분들을 잘 캐치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것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물론 SM에게 있구요.
    SM이 동방신기의 미래를 좀 더 장기적으로 본다면 분명 지금과 같은 처사로는 그 미래를 단축시키는 일밖에는 되지 않을거에요.

    이번 4집활동을 연말정도까지 한 뒤에 동방신기는 다시 일본으로 가겠죠.
    이번에는 공백기가 얼마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그때는 지금과 같은 처사로는 안 될 겁니다.
    비기스트라는 존재가 있으므로써, 기획사입장에서 팬의 성숙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척도가 생겼듯이, 우리 카시오페아도 에이벡스라는 존재가 있으므로써, 팬들에 대한 기획사의 처사에 대해 비교해 볼 수 있는 가까운 척도가 생겼거든요.
    이대로 계속 팬들의 불만을 덮어두기만 하면 안 돼요.
    X 11-4 3:03
    설국
    요즘 에스엠이 기획하는, 그리고 동방신기가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를 가만히 보고 있다보면 팬들에게 항상 어떤 대가를 요구하는 '유료'이벤트임에도 '무료'이벤트들보다 더 못한 것들을 안겨주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팬사인회나 이번 플라워 레이디 이벤트만 해도 각각 cd를 구입한다던가 혹은 어떤 유료 콘텐츠를 구입한다던가 그것도 아니면 어떤 사이트를 가입하게 하는 '조건부'행사였지요. 기획자 그리고 주최측은 그로 인해 많은 이득을 얻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것의 반대급부로 열리는 이벤트나 사인회 등에는 '우리가 너희를 위해 베푸는 거다, 그러니 너희는 고마워해야 한다'라는 수혜의식 또는 뉘앙스가 깔려있는 것도 같아요. 정작 그 이벤트와 사인회를 성공시키고 있는 주역들은 팬들인데 말입니다. 사실 유료건 무료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떠한 조건의 이벤트나 행사이건 팬들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해 임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에스엠쪽에서는 기브-앤-테이크 식의 유료이벤트조차 엉망진창으로 진행해버리고 있으니, '한국팬들에게 임하는 마인드가 딱 이정도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팬들을 위한 마음씀씀이가 너무도 저렴하다는 걸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고 다니는데 할 말을 잃었습니다. 팬과 가수(그리고 기획사)의 구조가 대등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거기에 끌려갈 수 밖에 없는 것을 알면서도 시작하는 팬질이라고들 합니다.. 늘 불리한 입장에서 묵인하고 용인해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그런데도 나아지는 모습보다는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어서, 드디어 저번주 플라워 레이디 이벤트에서는 그러한 불합리한 점들이 총출동, 최고조에 달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총체적 난국' 이 말이 딱 적당할 것 같네요. 그런 엉망진창이었던 이벤트에 대해서 에스엠이나 동방신기가 사과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네요. 팬이기에 참는 것이지, 만약 애정이 없었다면 당장에 박차고 나왔을 이벤트이며 팬사인회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벤트나 팬사인회 공지가 올라올 때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11-4 3:10
    유키카제
    비단 플라워레이디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고 봐요.. 울산 콘, 부천 콘 취소된 것 에 대해 일본 비기스트 분들이
    슬퍼하시면서

    "왜 정작 아티스트인 동방신기는 아무 말이 없냐......."
    " 사과의 말이라도 해주었다면 이렇게 안 슬프고, 안 화났을텐데......"이러시더라구요....

    그 분들 앞에서는 이건 명백히 공연사측 잘못이고, 한국에서는 아티스트가 직접 사과하지 않는다고 동방신기를 감쌌지만, 속으론 씁쓸하더라구요....... UFO만으로도 공홈게시글이라도 본의아니게 취소가 됬는데 죄송하다고,저희도 안타깝다고 써줬다면 그 때 상처받은 분들 마음이 위로가되지 않았을까요? 누구보다도 팬을 위하는 가수가 동방신기 인건 알겠는데, 표현을 좀 해줬으면 해요.......미안하다는 말, 죄송하다는 말 어렵지 않잖아요. 그리고 1,2시간 꼬박꼬박 늦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일본스케줄은 칼 같이 지킬텐데, 팬미팅같은 건 딱 맞춰서 치뤄진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스케줄이 늦춰지는 걸 당연시 여기는 카시오페아 모습을 보면 씁쓸합니다~
      11-4 3:15
    ⓧSoulHealers
    저도 어느순간 무조건 동방신기만 감싸면서 자기합리화 하고있었던것같네요. 이 글을 읽고 뼈져리게 공감하고 갑니다. 물론 해외거주자라 직접 공연 가본적은 없지만 후기만 듣고 사진만 봐도 뻔하더라구요. 이번일로 sm 제대로 깨닫고 앞으론 같은 실수 안반복하길 바랄뿐입니다. 지각하는게 당연한게 되버린 이 상황.. 에휴;  11-4 3:51
    슈가홀릭
    솔직히 이 글을 sm이나 동방신기 오빠들이 봤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이렇게 글로써 말하는것보다 차라리 얼굴대면해서 만나서 직접 얘기했으면 좋겠어요.그동안 불평불만 다 말하게.  11-4 6:29
    준수한김준수
    음..솔직히 오랫만에 나온 4집이고..이번앨범 끝나면 또 언제 볼수있을지도 모르고 한국활동만 하는것도 아닌이상 활동할때 아니면 보기힘들고 그래서 더 팬들에게는 이런 이벤트가 소중한데..팬들과의 이벤트에는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는건 공감가네요  11-4 7:55
    아이세이동방
    카시오페아, 검증된 돈벌이수단이죠 ㅠㅠ 어느 팬덤이 우리만 할 것이며 우리만큼 음반시장 들었다 놨다 하겠어요ㅠㅠ
    sm은 자기네들이 좀소홀해도 동방한테 미친 애들이니까 시디사고 1위 만들어 주고 다 할 거 니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ㅠㅠ
    어차피 내부 문제야 어딜가나 다 있는 문제이고 또 자체 정화 노력이 있는 만큼 좋아지리라 봅니다. 어린 애들이 많은 우리도 이렇게
    자체노력을 엄청 하는데 기업이 그 정도 배려를 안 한다는 건 카시오페아를 자기들 배 불려주는 검증된 수단으로밖에는 보지 않는다
    는거죠 ㅠㅠㅠㅠ항상 서운했던 부분이었는데 글 참 잘 썼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4 7:56
    jay
    정말 완전 공감합니다.

    한국에 있을적에 공연장에 갔을때도 동방신기가 지각을 해서 몇천명이 넘는 팬들이 한참을 기다린 적이 있어요.
    그때도 동방신기, sm 측에서는 미안하다라는 사과 단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경호원들의 태도는 마치 팬들을 더러운 벌레, 쓰레기 보는 마냥 대했죠.

    그래서 저 솔직히 경호원이랑 대판 말싸움 까지 했어요. 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게 동방신기가 데뷔하고나서 1~2년정도 지났을때 였나 그랬어요.

    동방신기 팬질을 하면서 정말 '힘들다' 라고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며
    다른 팬클럽과 가수들 처럼 왜 우리는 서로간에 소통이 없는가 생각해 본적도 한두번이 아니네요.
    동방신기가 인기가 많고 팬이 많은 만큼 그 사람들을 다 통제해야 한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어요.

    하지만 통제라는 것도 동방신기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기분 나쁘지 않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늦었으면 미안하다 라는 말 정도는 해줄 수 있는 동방신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방송 스케쥴은 시간 딱딱 맞추면서 팬들과의 스케쥴은 중요 하지 않은것 보는 듯 해서
    기분이 상당히 나빴던 적도 있습니다.

    팬들은 동방신기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이지
    동방신기를 받들어 왕처럼 모시고 그들이 하는 행동은 무조건 옳다고 해주는 사람이 아니며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아도 마땅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친구랑 우스게소리로 한적이 있는 말이 기억 납니다.

    [팬들이 다 떠나야 정신을 차릴까?]

    동방신기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고, 팬들에게 더더욱 사랑받는 동방신기를 만들고 싶다면
    sm측과 경호원, 그리고 동방신기 자체도 행동과 일처리, 말에 있어서 조금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4 7:58
    순하고픈창민
    우리가 동방신기 좋아한다는 공통분모 가지고 여태까지 버티긴 했지만 정말 팬질에 대해서 회의 든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잖아요, 솔직히. 동방신기의 활동에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는데도 현실에선 항상 무시당하고 푸대접 받고.. 우리가 동방신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소비자의 입장이구요. 행사 때 늦어진다거나 취소되는 사항이 있어도 항상 뒤늦게 상황 듣고 물러나는게 우리 역할 아니었나요. 이게 말이 됩니까. 불쾌하고 화나는 상황에서도 동방신기 생각하면서 참는것도 솔직히 한계가 있구요. 팬싸때도 싸인받는 순간조차 무시당하는 기분 제대로 받아요. 악수 청해도 관계자측에서 제지할때 있고, 그야말로 싸인 하나 받고 몇초도 안되서 비켜야 하고. 우리가 공짜로 동방신기 보러다니는것도 아니고 항상 비싼 티켓 구입하고, 앨범 구입해서 가는거잖아요. 이거야 말로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동방신기 소중히 여기고 최대한 얼굴 먹칠안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긴 하지만 사실 중요한건 우리 자신이에요. 일적인 관계에선 얼마든지 등돌린 여지가 충분하다는거, 최소한의 권리는 존중받고 싶다는거 알아줬음 좋겠습니다.  11-4 8:04
    곰도뤼
    1년 7개월을 기다린 댓가가 고작 이거라면.. 정말 할 말 없네요.
    동방신기의 음악이 좋아서, 발전해가는 모습이 좋아서 기다렸지만, 적어도 한국활동을 할 땐..
    팬들에게 누구보다 다정하고, 일본에서처럼 많은 이벤트에서 볼 수 있길 원했습니다.
    물론 일본에서처럼 많은 이벤트 자체가 없지만,
    적어도 팬과 가수가 만나는 그 몇 번 안되는 자리에서만큼은-
    누구보다 다정하고, 누구보다 팬을 위하는 동방신기가 되었으면 했어요.
    근데 이거 뭔가요. 왜 매번 이벤트가 열릴 때 마다 팬들은 다쳐야 하는겁니까?
    그저 1년 7개월만의 만남이니까, 서로 웃으면서 마주할 수 있길 바라고 있었는데,
    왜 항상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이렇게 힘들어해야하는거죠?
    우리 때문에 동방신기가 있고, 동방신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건데... 많은 대접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많은 걸 원했다면 처음부터 1년 7개월이란 시간을 기다리지도 않았을텐데...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건가요.

    그리고 왜 사과를 안하나요.
    우리가 동방신기를 사랑하는 팬이니까... 사과따윈 안받아도 된다고 생각하신 건가요?
    지금이라도 사과해주세요.
    사랑하는 동방신기니까, 꼭 사과 받고 싶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매번 이렇게 헌신짝처럼 버려지니까.. 꼭 사과받고 싶어요.
    다른 누구에게가 아닌, 동방신기에게 사과받고 싶습니다.
    1년 7개월만의 한국 활동 즐겁다고 했던 동방신기가 꼭 사과해줬으면 좋게썽요.
    미안하다고. 다시는 늦지 않겠다고... 그렇게 말해줬음 좋겠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 공연 취소에 대한 사과도 받고 싶습니다.
    주최측에서 잘못했다고는 하지만, 동방신기의 이름도 걸린 콘서트였습니다.
    게다가 동방신기 보려고 외국에서 온 팬들도 많았어요.
    사과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건 기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윗 댓글에 있는 말처럼,
    동방신기는 팬들을 위해 글 하나 남겨주는 것도 결코 흔하지 않죠.
    미니홈피, 공홈, 아이플.. 그 어느곳에도 자주 남기질 않아요.
    팬들이 뻔히 1년 7개월이란 시간을 기다리는 걸 알면서도 강아지 홈피에 얼굴 하나 올리지 않았어요.
    전부 얼굴 잘린 사진이거나 강아지만 올라와 있었죠.
    그게 얼마나 지치게 하는 지 아세요? 동방신기의 강아지라서 보고 있긴 하지만,
    일본방송에선 웃고 있는, 정작 한국엔 없는 동방신기를 그리워 하며 기다리는 건 정말 힘들었습니다.
    UFO도 정말 몇 십 만원 어치 몇 백 만원 어치 투자해야 답장 하나 올까말까죠..
    꼭 이래야 하나요?
    시간 날 때, 아니, 하루에 하나씩만 보내줘도.. 팬들 이렇게 서운해 하지 않아요.
    UFO답장... 수 만개의 문자 중에 아무거나 대충 찍어서 답장 한 개 보내는 데 몇 분 걸리지도 않아요.
    미니홈피에 강아지 사진 올릴 떄, 얼굴 사진 하나 더 올리는 거.. 몇 분 걸리지도 않아요.
    근데 그런 것 하나 제대로 안해주고, 막상 만나는 자리에선 매일 지각하고...
    저희가 지금 많은 걸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
    기본 성의만 좀 더 보여주길 바라는 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11-4 8:17
    별하나
    굉장히 공감되네요. 늘 하던 생각이예요. 자주 늦는거, 경호원들 태도. 그리고 그게 당연하단 듯이 아무 사과도 없는거.
    정말 작은 성의라고 생각되는데.. 어려운가요.. 아끼는 만큼 이런걸로 서운해지고 아쉬운게 더 속상해요...
    ㅠㅠ
      11-4 8:29
    창민순결
    저도 다녀온 사람 입장으로서 100%공감입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이분이 다 적어놓으신것같아요. 제가 동생하고 매일 하는 이야기가 "진짜 동방신기는 대통령보다 더 만나기 힘든 사람일꺼야...."말끝마다 대화를 하곤합니다. 그만큼 정말 동방신기는 만나기 힘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은 힘들다고 생각하게되구요. 저는 입장하고나서도 지루해서 잠이 들어버렸어요. 그만큼 시간은 지켜지지 않았죠.. 정말 그부분에 대해서는 화가 났죠.. 그자리에서 전 오빠들의 노래가 시작되고 양배추씨의 너무나 빠른 진행.. 제가 속으로 느꼈던게..진짜 40분안에 끝내겠다.. 이런생각을 하게되었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렇게 끝나버렸어요.. 그순간에는 너무나 황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못했지만 집에 온후로 계속 이런전런 생각을하게되네요..
    분명 오빠들이 잘못했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요즘은 오빠들의 생각도 듣고싶어지는 심정이네요.. 조금이라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인다면 지쳐가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죠.. 어쩌면 저희는 벽하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는 생각도 들게되는것도 있구요.. 지금까지 마냥 좋다고 했지만..만남을 가지고 와서 돌아오면 정말 슬퍼지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오빠들에게 잘못을 했다고 하지는 않아요. 행사를 추진하고 스케쥴을 잡고 했던 sm관계자분과 수호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사과를 받고 싶을 뿐이죠.
    저희가 그렇게 큰걸 원하지는 않잖아요.. 분명 우리는 짧은 시간이라도 그시간안에 추억이라도 느끼고 싶은맘이라는건데..그런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았죠.. 생각해보면 정말 우리는 돈으로밖에 안보인다는 현실이라는거에요. 앨범을 사줄때는 좋아서 잘해주는 척하다가 정작 이런 이벤트에서는 그냥 시간때우기라는게... 정말 슬퍼요.. 지방에서 올라가서 1시간보기위해 올라갔지만.. 다녀오고나서 이런생각을 하는 제자신에게도 씁쓸한 마음 뿐이네요. 하지만.. 오빠들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분명 우리를 생각하지는 않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팬덤 자체가 크기 때문에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고.. 이런소리듣는것보다 처음부터 안하는거라고 생각도 하게되구요.. 정말 윗 댓글에서 동방신기는 팬들을 위해 글 하나 남겨주는 것도 결코 흔하지 않다라는 말... 공감가네요. 언제 올라올까? 우리는 언제나 기다리는 입장이고..................
    정말 이젠 뭔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sm이 이글을 꼭 봐주고 뭔가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빠들도 한번쯤은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도 해주었음 좋겠어요...
      11-4 8:51
    이플J
    지금까지 생각해왔었던 거, 한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했던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약속시간과 경호업체는 항상 말이 많았죠. 에스엠이 이 글을 봤음 좋겠네요. 소통에서 모든 것들이 시작되는 거죠. 서로에게 서운하고 아쉬운 일은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해요^^팬에 대한 대우나 경호업체의 문제는 한번쯤은 에스엠에 문의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 저입니다..  11-4 8:56
    샤샤샹이
    뜬금없는 것 가지만 사실 이렇게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된것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
    사실 지금까지 이런 생각을 속으로는 하고 있어도 '어떻게 감히 이런 생각을해?' 이런 분위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내자신이 '사고방식부터 썩었구나, 팬이라면 감싸안아야지' 자책하기 일쑤지 않았나요. 특히나 우리 카시오페아는 의견 나누는 것에 대해 전부터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며 마음속으로 삭히는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의견공유하며 마음속의 응어리를 푸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너무 좋네요. 게다가 글, 댓글 모두 버릴 것 하나없는 개념글들이네요.^^


    저는 팬싸인회가 굉장히 빨리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도 솔직히 서운한 감을 느꼈습니다. 팬분들이 그 팬싸인회 당첨되기 위해 사들인 CD가 몇장입니까. 그리고 한 멤버당 팬이 100명씩 있었습니다. 물론 멤버들을 육체적으로 고통을 느낄 정도로 힘들게 만들고 싶다 는 것은 아닙니다. 100명이면 한분당 1분만잡아도 100분입니다. 물론 1분이라는 시간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긴 시간일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팬싸인회' 라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라면 팬들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엄청나게 넉넉잡아' 서라도 그 행사에 할애하는 시간을 2시간으로라도 잡을 수 없나요? 100명이 30분만에 싸인을 받고 끝나버리더군요.
    물론 프로그램 녹화, 라디오방송. 이런것들이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더 비중을 두어야할 스케쥴이라고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런 방송을 보고 앨범을 사는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앨범 홍보를 위해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면서 정작 직접적인 소비자들에겐 그만큼의 대우도 해주지 않는 이런 모순적인 시츄에이숑은 무엇일까요..그런 소비자들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이벤트야말로 제일 비중을 두어야 하는 중요한 행사가 아닐까요?
      11-4 9:04
    지구의날
    진짜 공감이 가네요..... 모니터링을 한다면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팬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SM에 대해서 이 것 저 것 포기하고 있어요. 아무리 동방신기가 좋다지만..... 팬으로써 대우는 좀 받고싶네요.  11-4 9:14
    뉴너
    정말 공감입니다. 소통의 문제는 항상 아쉬워 했던거구요. 경호원문제는 말할것도 없죠.  11-4 9:18
    toki
    공감해영! 뭐 좋아하는 가수일수록 비판할건 해야죠......으아  11-4 9:25
    메시아
    진짜 공감합니다- 팬으로써 대우도 못받고 팬질하긴 지쳐요-  11-4 9:31
    다정재중
    에스엠은 기본적으로..팬들이 얼마나 소중한줄 모르는 사람들이죠....  11-4 9:34
    노예악녀초샤
    공감이네요..틀린말이 하나도 없네요..  11-4 9:36
    웃어봐♡
    갔다온 사람으로서 구구절절 정말 공감합니다.. 매번 왜 우리는 항상 예정시간보다 늦게 행사가 진행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야 하는건가요? 정각에 시작하는 게 당연할진대.. 게다가 거기에 대해선 어떠한 사과의 말도 없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요? 동방신기 소중하죠. sm 참 대단하죠. 하지만 프로에요. 플라워 레이디가 3시에 시작할 것이라는 건 거의 천명의 팬들과 정해진 약속이었구요. 어떠한 이유에서든 제시간에 도착해야 하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글 쓰신 분 말씀처럼 플라워 레이디 시작하기 전에 스케줄도 없었잖아요.
    어제 과제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그러드라구요. 동방신기 보고 왔을 때는 즐겁지 않았냐구요. 즐거웠죠. 근데 그게 몇분이었던가요? 바로 엊그제 일인데 기억도 가물가물해요. 몇시간을 밖에서 기다렸는데.. 입장도 12시 30분부터가 아닌 2시 거의 다 되서 입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플라워 레이디 신청해서 당첨된 사람들이 가는 거 아니었나요? 그런데 왜 그렇게밖에 못 대해주나요?
    팬들 다 소중해요. 다 귀한 딸아들이에요. 정말 경호원분들 하는 행동 보고 식겁했습니다. 아주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밀치는데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이더라구요. 동방신기 보러 나온거지 경호원분들한테 짐짝처럼 휘둘려지려고 나온 거 아니에요. 경호원분들 무서워가지고 오히려 동방신기를 못 봤네요. 이런식으로 행동하시니까 자꾸 내가 돈줄인가? 나는 인간도 아닌가? 이런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매일 이런일 생겨도 팬들이 다 넘어가고 그러니까 계속 이러시는 것 같은데 제발 그러지 좀 마세요.
    왜 일본이랑 비교하게 만드나요. 그러고 싶지 않아요..정말로. 속상해요 맨날. 초심 잊지 않겠다고 했잖아요. 동방신기 잘못 아니라고 믿고 싶어요. 하지만 동방신기가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 수가 없어요. 초심을 잊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그게 너무 답답해요.
      11-4 9:42
    JI
    글, 댓글들 하나하나 읽으면서 어쩜 죄다 공감 가는 부분이던지..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다락방분들이 다 써주셨네요. 글 읽으면서 왜이렇게 씁쓸해지고, 슬퍼지는걸까요.. 정말 의사소통이 많이 안되는 것 같아서 슬퍼요. 오빠들만 바라보고, 5년동안 달려왔는데,,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싶어요. SM 이 글 좀 제발 읽어주길 바랍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그동안 쌓인부분이 너무 많네요.
      11-4 9:47
    LeMonAde
    다른것도 그렇지만, 경호원 문제만큼은 정말 지긋지긋 하네요. 그분들도 물론 본인들의 일에 충실히 하기위해 노력하신다는거 알겠고 또 팬들에게 정말 잘 대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정말 뭔가 개선책이 필요할때인것 같습니다. 팬분들이 하루 이틀 팬생활하신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팬생활을 하실텐데 이런 상태로 유지되다가는 정말 이런 대우 아닌 대우에 익숙해질것이라고 생각하니 무섭네요. sm측에서 경호원들에게 우리 팬들의 대우에 대해 배려를 바란다는건 아무래도 힘든일일것 같습니다. 경호원측에 우리입장을 전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  11-4 9:56
    포도알oo
    '서로 애정을 기반으로 믿고 나아가는 사이 ' 이말 좋네요^^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정말 우리의 섭섭한 마음은 오빠들이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어째서(거짓말이라도)늦었다고 웃으며 말해줘도 한마디에 풀릴 카시오페아입니다. 그런점은 좀 섭섭한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경호원분들의 경우도 그래요 우리가 정말 오빠들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도 아니고 1분 아니 삼십초라도 말한마디라도 하는게 팬들에게 얼마나 좋고 행복한지 알거예요. 이런점도 솔직히 섭섭하네요.....
      11-4 9:59
    새침
    댓글 하나만 더 쓸께요.. 에셈과 동방신기는 부디 그냥 팬들이 또 투정부리네 ㅡㅡ 라면서 대충 스크롤 내리다가 뒤로가기 누르지 마시고 제대로 정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비웃고 지나치면서 그쪽 입장에선 팬들의 의견과 얘기들이 황당하고 이해가 안될지도 모르지만, 저희 팬들도 그쪽 입장들 하는행동들 이해 안되기는 피차일반이거든요. 아니 소비자가 뭘 바라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당연히 받아야 할것들을 요구해야합니까? 제발. 진짜 제발 뭐라도 눈꼽만큼이라도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11-4 10:01
    아카
    하나같이 공감합니다. 정말, 우리도 주식을 사야하는건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11-4 10:01
    쵸코믹키
    맞아요 전 5년지기 팬입니다. 무려 초등학생 어릴적부터 좋아했어요 단한번도 후회한적은 없지만 가끔 지쳐요 너무 힘들어요 소속사에 대해 너무 힘들어요 진짜 우린 소통이 되지않아요 유타도 겨우 몇백통보내도 받을까말까....공홈도 몇년에 한번씩 너무 힘들어요 일방적인 사랑이라 느껴집니다 조금만 우리 배려해주세요 상받고 고맙다는 인사보단 평소 글한줄이 더 보고싶기두 해요 바쁜거 알지만 우리 조금만 생각해주세요.......힘들어요  11-4 10:09
    꽃가람
    많은걸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목소리에 조금만 더 귀기울여 주세요.  11-4 10:20
    샤쵸롬한 촹호제
    정맗 공감하네요^^ 사실...이런거..말을안하고 맘을 다잡아서 그렇지..
    동방신기에대해 서운한것도 맞잖아요...우리 다 느끼고있던거잖아요..
    일차적책임은 에셈에 있고 동방신기의 이름을 걸고하는 모든스케줄이니 동방신기도 책임이 분명존재합니다...
    저는 무조건 찬양은 아니라생각해요.멤버들에게 쓴소리를 하는 팬덤이 되줬음 좋겠어요..그만큼 잘한건 칭찬하고 응원하고있잖아요

    서운한거 쌓아만 두면..곪아서 터져요.한꺼번에 봇물터지듯 불만을 마구 토로해놓는것은 좋지않지만
    우리 에셈에 많이 서운했잖아요.아무리 생각해도 에셈은 우리생각과 다르게 어긋나게 안좋은쪽으로 가잖아요.
    이런거 불만표출하는건 당연하다생각해요.
    팬들과의 약속은 매우중요합니다.그만큼 팬을 존중해줬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우리팬들 입에서 비기분들처럼 대우해달라는 말..듣기 힘들어요,많은거바라는거 아닌데..
    스탭에 따라 달라지는 동방신기의 행사들 태도들.....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그리고 이글 데이터방에도 올렸음 좋겠습니다.
    다락방눈팅은 에셈과 멤버들이 거의 하기힘들지않을까하네요..
    우리가 뭘하던 알긴아는데....피상적으로만 안다는느낌이 들었어요 항상요..
    데이터방에 올려야...확실히 알것같네요
    이글과 댓글들..데이터방으로 옯겼음좋겠습니다.
      11-4 10:43
    삐용삐용
    정말 공감이에요.. 공연이나 이벤트 중에 제시간에 시작한 적이 '별로'없다는 걸 알면서도, 항상 동방신기를 보러갈 때는 (큰행사보다는 단독행사위주로 하는 말이예요;) "제때 시작하겠지.." 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아요. 그러고 가면 항상 '또, 늦는구나'라고 실망하구요, 물론 동방신기에게 실망하는게 아니예요. 동방신기를 보려고 팬분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정말 먼곳에서, 긴 시간을 준비하고 오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동방신기가 늦게 도착하면 공연시간은 당연히 지체가 되고 늦게 끝나요. 팬인 저로써는 좋아하는 동방신기를 보는거지만 늦게 끝나는건 싫어서 가끔은 안보고, 안듣고 나오고싶을 때도 있었어요...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그리고 경호업체분들도 저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그.나.마. 동방신기앞에서가 조금 더 자제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좀 더 화가나요; 이번에도 개인적인 얘기입니다만, 싸인회나 꽃녀같은 선물증정 때 처럼 동방신기 바로 앞에서 팬을 내몰아치는 것 보다, 뒤에서 팬들 대기할 때나, 동방신기가 보지 않을 땐 팬들을 때리려고도 하시더군요; 저희가 동방신기한테 정말 뭐 해가 가는짓은 안하는데, 경호원분들은 일을 수행하시면서 예민해지시는 것 알고, 힘들다는거 알지만, 거기서 온 스트레스를 팬한테 푸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SM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이 팬을 하나의 인격체로, 자신들을 있게 해 준 고마운 서포터즈로써 생각해 줬으면 해요.  11-4 10:44
    핏빛하늘
    사실, 저도 한국과 일본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이래저래 서운한 것. 많이 느꼈습니다만, 그래도 전 동방신기만큼 팬들을 아낄 줄 알고, 멤버애(愛)가 강한 그룹...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다들 마찬가지시겠지요? ^^ 그래서 이런 글, 댓글도 다는 것일테구요.

    음... 제가 1세대 아이돌의 팬덤에 잠시 몸담으면서 느꼈던 것은 '아이돌 가수와 팬과의 소통은 원활히 이루어지는 건 힘들다.'라는 겁니다.(멤버들이 아무리 인터넷을 자주 한다해도 이렇게 세세한 것 까지 찾아 읽기는 힘들죠. 스케줄도 스케줄이거니와 스케줄이 없을 땐 미뤄뒀던 다른 일도 해야 할테고, 휴식도 취해야 할 테구요.) 그것도 SM같이 대형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거기다 톱클래스에 있는 아이돌 가수들에게는, 특히나. 팬과의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애초에 만들려고 하지 않을 뿐더러 있는 것도 막아 버리는게 '기획사'라는 존재죠. 그렇게 아이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리곤 자기들에게 유리한, 자기들 이익창출에 이로운 이야기들만 늘어놓죠.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돌을 기획사에 의해 '잘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구요.

    아무쪼록 sm에서 조금만 더 멤버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었으면 좋겠네요. 팬들과 동방신기가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멤버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조금만 더 팬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네요.^^
      11-4 10:51
    크릉
    공감! -_- ...모두들 알고 있었지만 반복되다 보니 'sm이 그럼 그렇지'하고 포기해버렸던거죠.... 그네들이 태도를 고치지 않는건 '니네가 그래봐야 팬질을 그만둘거야 어쩔거야?' 이런 심보인지 ㅋㅋㅋㅋㅋ sm에게는 우리가 소비자이자 고객인데, sm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에서 고객을 이따우로 대하다니 말도 안되요. 진짜 아니면 고객의 입장이 아닌 다른걸로 생각하고 있던가-_-  11-4 11:00
    밤비콜
    모든 댓글들이 다 공감가네요. 처음 단콘갔을때도 엄청기다렸는데 그래도....라는 마음으로 참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글을 읽으니까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공감되네요. 정말 이 글에 있는 지각과 사과 경호원문제에 대해선 sm에서 정말 보고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팬분들이 오랜시간 동안 겪은거 이렇게 보니까 진짜 눈물나네요.  11-4 11:04
    엄마촹
    꽃녀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지각을 자주 했나보군요... 제가 팬싸든 팬미팅이든 가게되면 그 소중한 십 여초의 시간을 지각한데에 대해 사과든 해명이든 한 마디 해 달라고 요구하겠어요. 지각한게 동방신기의 잘못이 아니어도 SM이 사과하지 않는 이상 동방신기가 대신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화를 내겠다는 게 아니라 부드럽고 차분하게 말하겠어요. SM이 이 글을 모니터링할 거라는 확신도 없고 동방신기에게 편지도 쓰겠지만 그걸 읽을 시간이 있을까 회의적이거든요. 루에님 말씀처럼 왜? 도대체 왜? 동방신기는 팬들에게 사과를 하지 않은 걸까요? 기획사에서 금지시키기라도 했나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는 말에 다 포함시킨 걸까요? 늦어서 미안해요, 이 한 마디면 모든 팬들의 서운한 마음이 한 순간에 사라질텐데...정말 궁금합니다. 약속에 지각하는 건 상대방에게 큰 잘못을 하는 거에요. 그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거라구요.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시간을 지켜달라는 게 아니에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지각했다면 한 마디 사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밤을 새워 기다리기도 하는데 그깟 30분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밤을 새워 기다렸기 때문에 그 30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고 힘들었을 지 헤아려 주길 바랍니다.  11-4 11:07
    부처준수
    맞습니다..과잉보호가 너무 심해요..뺨때린적도 있고, 기어가란 적도 있고..정말 까놓고 말해서 팬들중에 동방신기 해칠 생각하는 분이 몇명이나 될까요?팬인데!!그리고저도 03년 이후로 팬생활하면서 제가 간 행사중에 제때 시간지켜서 시작한적은 딱한번있었습니다....많은 분들이 솔직히 체념..?상태라고 생각해요,.....정말정말정말 소통문제는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1-4 11:08
    카마엘★
    구구절절이 공감이 가는 글 입니다.
    제발 이글 읽고 SM이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고쳐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경호원관련 글 읽다 보니 왜 갑자기 "해치지 않아요~~!!"라는 노홍철씨의 말이 떠오르는 건가요?
    우리 팬들 좋아 하는 마음이 충만하고 넘치긴 하지만.. 해치지는 않습니다!!
      11-4 11:22
    화안샤
    정말 동감하는 글이네요... 저는 팬싸인회 팬미팅 이런걸 많이 가보질 못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몇번은 갔었기에... 그 몇번 갔을때 마다 항상 지각을 하고 추운날 밖에서 덜덜 떨면서 기다리고 지각이라는것 때문에 행사 시간이 줄어들고 우리와 눈을 마주치고 얘기할 시간이 줄어들었던.... 그런 기억밖에는 없네요.. 팬들의 슬픔은 마음으로만 삭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공방때 말고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에 늦는거는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최소한 우리를 생각하고 정말로 사랑한다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그들을 보러 갈때마다 이런일이 있었기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행복함 보다는 내가왜 이렇게 고생을 하고 힘들게 갔다왔을까...하는 회의감이 더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팬이기에 팬싸인회 ,팬미팅을 가는거겠지만요.. 10초를 보더라도 그 10초가 시작부터 끝까지 행복함만 갖고 이런 눈쌀찌푸리는 일이 없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방에서 가는 팬들, 바쁜시간 쪼개서 사랑하는 사람을 보러 가는 팬들, 이들도 사람이고 계획이 있는 분들인데 이런일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불안한 마음을 갖고 바라보게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무튼.. 글을 읽다보니까 그동안 서러웠던(?) 일들이 생각나서 저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11-4 11:28
    플라워레이디
    공감 100%...소통합시다!!!  11-4 11:36
    노예샤컁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공감이네요...... 가끔진짜 우리가 sm에, 그리고 경호업체분들에게 당하는(?)때면, 막 갑자기 서럽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 솔직히 팬규모가 크면 그만큼 소속사측에서도 적당한 대접을 해줘야 하는데, 우린맨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으 이글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4 11:43
    kiss엘리스
    이렇게 공감가는 글 다락방 들어와서 처음이네요 정말... 일본에서는 시간을 정말 철두철미하게 지키더니 (물론 일본의 관습상 시간 약속 하나는 철저하다는 걸 알고있습니다만,) 이건 관습 문제를 떠나서 시간은 세계 어디를 가든 지켜야 하죠... 몇시간을 기다리던 환호하고 군말 없는 카시오페아지만, 기다리는 동안 추위와 혹은 더위 배고픔 등을 동방신기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모든걸 잊어버리는 카시오페아지만 시간약속 꼭 지켜줬으면 해요 앞으로 부터요...  11-4 11:45
    한알
    저도 공감합니다. 플라워레이디를 갔다오고난후는 허탈감과 아쉬움만 가득남고 돌아갔어요. 물론 저는 그 자리에서의 팬들의 태도에 화가 나있기도 했지만 팬미팅이라는 자리에서 30채 되지않는 자리와 지각, 경호업체가 팬들에게 하는 태도에서도 전 많이 놀래고 섭섭함을 느끼며 돌아갔습니다. 처음 그런자리를 가봤는데 기대도 많이하고 설레이는 마음이 실망감으로 바껴 아쉬움만 가득 안고 갔어요. 그래도 아이들 얼굴 잠깐이나마 보면서 행복했던건 팬이된 마음이라면 누구나 그랬겠죠? 하지만 계속 이런 이벤트자리에서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않는다면 이벤트를 안하는게 나아요. 기대도 안할테니까요..
    정말 일본분들이 부러워지는건 동방신기 팬이 되고나서네요....
      11-4 11:47
    가윤
    진짜 글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공감이 많이 됩니다. 플라워레이디 다녀왔지만 상처투성이 이벤트였던거 같아요. 이럴거면 차라리 아예 하지 말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말은 무료이벤트지만 유료나 마찬가지였는데도 내용이 정말 형편없더라구요. 늦게 시작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다음 스케줄 때문에 빠른 진행을 위해서였더라고 해도 사람을 짐짝 취급하면서 밀어내질 않나.. 여러모로 기분이 나빴어요. 하지만 참아야 되는거죠. 왜냐, 동방신기 팬이니까.. 무대의 주인공도 중요하지만 부푼 마음 가지고 모인 팬들 한 명 한 명의 시간도 중요한 거잖아요. 왜 우린 항상 참아야만 하고 이런 대우를 받아야만 하는지 씁쓸하네요. 5년 넘게 팬질하면서 우리 팬들 모두 이젠 체념 상태이고 그걸 당연시 여기는거 같아서 슬퍼요. 솔직히 이런 글을 쓰는 것도 벽에 대고 소리치는 기분이구요..  11-4 12:34
    녹챠
    4집 컴백하고나서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콕 생각의 요점을 말하는 글이 요즘 다락방에 잘 보여서 참 좋네요. 제가 이벤트를 그렇게 잘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정말 약속시간이나 팬들의 관리는 엉망인것 같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어요. 5분이나 10분정도만 늦었다고 하더라도 거기 모여있는 사람이 몇명인데요. 거기 모여있는 분들 x 30분 이라고 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시간입니다. 동방신기 다섯명을 보기 위해서 이정도는 감수 할 수 있어! 라고 하지만, 정말 천문학적인 시간을 버리고 있는거라구요. 이런거에 대해서 참 반성을 해야하고, 당연하게 여기면 안되는건데 어째서 당연하게 여기는건지.... 한국은 내가 좀 더 편하게 있을 수 있어~ 라는 마인드를 만약 동방신기가 가지고 있다면 좀 미련없이 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인의 마음가짐을 계속 가지고 있을거라던 분들은 어디 가셨는지. 개인적 사정이나 주변사정을 운운해도 결국 욕 먹는건 동방신기인데요....정말 매번 동방신기와 카시오페아는 하나라고 목이터져라 외치고는 있지만, 동방신기도 sm도 사실살 우리를 별로 우대해주거나 아껴주거나 그런건 없는 것 같네요. 위에서 쓰셨던 것 처럼 말이죠.....생각할수록 참 슬퍼지기만해서 가슴이 아프네요ㅠ  11-4 12:35
    도날드덕
    이 글이랑 댓글들 보면서, 저만 그런 생각이 든게 아니란걸 느꼈어요.
    사실 저도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그럴 때마다 제시간에 시작하지 않을 것을 미리 직시하고 제 나름대로 계획을 짜게 되었어요. 보통 이벤트 시작 시간에 맞춰야하는데 워낙 늦는게 일상화 되다 보니까 어느덧 거기에 익숙해졌어요. 그게 저 뿐만은 아닌 것 같구요. 비싼 가격이나 그런거 보다도 저는 시간 낭비하는게 제일 아깝거든요. 시간 약속은 약속 아닙니까? 어쩌면 시간 약속이 제일 중요한 것일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런걸 에셈은 항상 어기고 있구요. 동방신기가 오면 팬들은 뭐든지 하겠구나하는 그런 생각때문인가요? 그리고 이 글에서 지적하신 것 처럼, 경호원들의 문제도 있어요. 경호원들은 물론 어떤 경우의 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그런 강압적인 조치를 취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당하는 사람들은 정말 기분나쁘거든요. 마치 동방신기의 팬들은 다들 저렇게 짐짝처럼 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일반화 시키는 것도 아니고, 멀쩡한 팬들까지 마치 죄진 것 처럼 그런 대우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가끔가다 폭력에 대한 이야기도 들리는데, 저는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것 또한 이해되지 않구요.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경호원이 지켜야 할 일이 아닐까요? 팬들도 다들 밖에서는 각자의 지위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그런건 옳지 않다고 봐요.
      11-4 12:48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통쾌하게 해주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카시오페아만큼 팬생활을 힘들게 하는 팬클럽은 없을겁니다. 정말 상호간의 소통이 중요한데, 다른팬클럽을 예로 들고싶진 않지만 동방신기가 이제 막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도 아니고 데뷔 5년정도 되었다면 어느정도의 발언권도 있을테고 팬들과의 소통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이 정말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sm은 '소통따위 없어도 팬들은 동방신기를 좋아한다.'
    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소통없는 팬과 가수의 관계가 이어진다면 나중에는 지치게 되고 팬들도 줄어들게 될 것이 뻔하죠. sm은 지금 팬들이 많이 계신다고 이렇게 취급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좀 소통을 할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경호원분들의 행동도 그렇고요. 이미 앞에 많~은 분들께서 저와 같은의견을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길게 적지는 않겠지만 이 글!!! 정말 진지하게 sm이나 동방신기가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11-4 13:01
    ⓧ촹난꾸러긔
    제가쓰고싶었던말들을 좀더 깊고 호소력있게 옮겨놓으신것같아요 ㅠㅠ..읽는내내 공감되고 눈물까지날정도에요.. 그저께였죠.. 일요일.. 플라워레이디 팬미팅.. 전 지방에 사는팬입니다..친구와 떨리는맘을안고 제대로 잠도못자고 졸린눈을비비며 새벽첫차를 타고 서울로왔습니다.. 요새날씨너무나춥죠 햇빛은있는데 바람이 정말 칼바람같았어요..6시간을 팬분들과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밤샘하신분들에비하면 정말 아무것도아니겠죠 ㅠㅠ 그분들은 정말 얼음장같은곳에서 담요하나로 새벽을 견디셨으니 ㅠㅠ 그치만 6시간역시 짧은시간이 아니란건 아실껍니다, 그치만 아침부터왔어도 전 2층에 앉았어요..그정도로 동방신기를 보기위해서 전날밤부터 오신 팬분들이 엄청났다는거죠..드디어 입장!.. . 동방신기는 예상대로 늦었죠.. 예상대로.. 이현실이너무싫어요 동방신기는 한번도 제대로 시간을 지킨적이없어요.. 그래도 드디어 오빠들이나왔다는사실에 너무기뻤어요 팬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야광봉을켰고 오빠들의 라이브를 숨죽인체 지켜봤어요 애초에 이번이벤트가 1시간예정이라는건 알고있었어요 그치만 정작오빠들이 나온시간은 30분이나지난후였구요 전 당연히 그럼 적어도 20분은 더 해주겠지했어요..왠걸 토크가 시작하자마 마무리를 지었죠 저그때 울었습니다.. 솔직히말하면 여기까온 제가 너무한심해서요..겨우 15분가량의 토크를 보려고 새벽부터 버스를타고 여기까지온건가.. 그치만 예상보다 너무빨리끝난 토크에 오빠들도 당황한것처럼보였어요.. 2층에계신분들 처음엔 놀라다가 점점 말을 잃으시더라구요.. 훌쩍이시는분들도계시고.. 그래도 오빠들이 직접 선물을 준다는얘기에 생에첨으로 팬싸도 한번못가본나였는데 정말 친구와 껴안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다음부터는.. 아.. 정말 3초? 윤호오빠앞에서 3초있었나요? 사실 정말 무대위로올라가니까 경호원분들때문에 정신이하나도없었습니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윤호오빠앞에있다가 창민오빠앞에있다가 다시윤호오빠앞으로옮겨지고 제가 짐입니까? 이번이벤트를 왜한건지 도저히알수가없어요. 다음스케쥴이있었다면 이벤트시간을더 빨리잡으셨어야죠 그래도 뭐라고할팬들한명도없어요 아침부터한다고해도 팬들은좋아할꺼에요 이렇게 한번씩 서울올라갈때마다 지쳐서돌아오는것도 이제는 힘드네요.. ㅠㅠ  11-4 13:03
    하늘에달하나
    개념, 묻히면 안되는 글... 이벤트는 간 적은 없지만 후기 같은 거 읽으면 참 섭섭한 마음생기고 내가 당한 일도 아니고 막 힘들고 그러네요. 그러다보면 불신도 생기고 이런 취급당하는 팬질을 계속해야하나 회의도 느끼고 그러죠.경호원은 정말 무서워요. 그 사람들 눈빛이 왠지 사람 벌레보는 듯한 눈빛이거든요.. (이것은 뭐 느낌상의 얘기였지만) 전 일세대때 당해봤는데, 그들의 행동은 정말 무섭죠. 그 큰손을 들어서 사람을 패려고 하는데..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것도 다 팬심으로 버텼었는데. 나이가 먹었나(...;) 그런거 보는 자체로도 힘이드네요. 지각을 했죠. 지각의 원인이 무엇이든, 일단 사과해야합니다. 그건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작은 이벤트 하나하나도 소홀함이 없는 모습 보여줬음하네요. 주최측이든 그 이벤트의 주인공이든..  11-4 13:04
    Liebling
    얼마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울산 빅 뮤직 페스타 공연이 사전공지도 없이 당일 공연직전 취소되고 그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팬들의 인터뷰가 나왔었지요.. 그 공연만을 보기 위해 한국에 온 일본팬이 말했어요 "이건 일본에서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에요"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있어도 되는 일인가요?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물론 원초적인 책임은 공연기획사측에 있겠지요. 출연료 지급능력도 없으면서 이가수 저가수 섭외했고 공연 당일까지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가수들은 출연을 취소했고, 이런 가수가 한둘이 아니였던터라 결국 공연도 취소되고 말았지요. 출연료 지급문제는 공연 기획사 측과 가수 소속사 측의 그 둘만의 문제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이미 티켓값을 지불한 상태이고, 단지 가수만 보고 간거잖습니까.. 그 내막이 어찌 되었건 자신들이 출연하기로된 공연 취소에 대한.. 자신들의 이름을 건 공연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흔하지도 않은 지방 공연..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지방팬들과 멀리서 비싼 차비 들여가며 찾아간 팬들은 뭐가되는건가요.. 우리는 출연료를 받지 못했으니 공연안한다. 이 한마디면 모든게 해결되는건가요?

    그러고보면 사인회에서 팬들한테 했던 대우도 가관이었지요? 제가 갔던건 06년 10월에 했었던 대구 핫트랙스 사인회였는데, 그때도 분명 팬들은 이른시각부터 와서 번호대로 줄서서 기다렸었어요.. 부산에서 사인회 끝나고 바로 오는 터라 어느정도 늦어질거라 예상은 했었는데 원래 사인회 시작시간보다 한참 늦춰졌었어요.. 그러면서 우리한테 작은 메모지를 나눠주더라구요? 이건 뭔가.. 했더리 이름쓰라고 나눠준 종이였어요. 아니, 종이에 이름적어서 사인 받을거면 사인회를 왜하는건데요? 이것도 팬서비스 차원에 하는거 아닙니까.. 팬들을 위해서 하는 이벤트잖아요.. 그저 얼굴한번 보고 사인한장 받아보자고 사인회 가는거 아니잖아요.. 시덥잖은 말이라도 한마디 해보려고 가는거고 서로 교감하려고 가는 자리잖아요.. 손한번 잡아주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말 한마디 다정하게 나누는 것도 그렇게 힘든가요? 이건 무슨 사인하는 공장도 아니고 빠른속도로 사인만 끝나면 말한마디 걸어보기도 힘들게 팬들은 경호원들 손에 질질질 끌려가기 바쁩니다.. 장담하건데, 우리가 그사람들 아끼고 보호하고싶은 마음은 경호원 당신들보다 훨씬 더 클겁니다.. 아니, 확실히 커요. 사인회 시작시간이 한참이나 지나도록 오빠들은 오지않고, 쌀쌀한 가을날에 마땅히 대기할 공간이 없어서 교보건물 뒤쪽 주차장에서 마냥 기다리는데.. 오빠들이 뒤늦게 도착해서 부랴부랴 사인회가 진행되었을때도 어느 누구 한명 오빠들 늦었다고 불평불만하지 않고 어느 오빠 기분 안좋아보인다면서 무슨일 있었던건 아니냐고 걱정했던게 우리 팬들이예요.. 물론 오빠들은 언제나처럼 다정했고, 우리들의 걱정은 기우였지만요.. 그런 팬들을 범죄자취급하고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얼굴이라도 보려 하면 제재하고 바로 끌려나가고 감히 털끝에 손대는 것만으로도 벌벌 떨고 손끝만 닿아도 행복한게 팬인데 그런 팬들을 범죄자취급하고 끌어내고 최소한 사람답게 대우만이라도 해주세요... 이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게다가 유료 팬클럽 가입을 받았으면 그만큼의 대우를 해줘야지요. 적지 않은 나이에;; 난생처음으로 돈을 내고 카시오페아 2기에 가입을 하면서 그냥 만오천원으로 오빠들 음료수 하나 사준셈치지~ 라고 생각했는데, 약관에 나와있는 기본적인것마저 지켜지지않고 있네요. 막바지 작업중이라던 회지는 1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고.. 마찬가지로 팬미팅 DVD도 나온다고 한게 언제인지 까마득할정도네요. SM이 그렇지~ 하고 넘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유료팬클럽이라는 말이 무색하지않게 적절한 혜택을 받는 일본 팬클럽 비기스트를 부러워하는 카시오페아가 되어야하는 겁니까? 게다가 항상 문제시 되어왔던 비기스트 우대문제. 짧지않은 1년 7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기다려 온 한국 활동에서도 왜 본국 팬인 카시오페아가 차별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우리가 일본공연을 보러가면 우대를 받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사람 차별도 정도껏하세요. 당장의 이익으로만 본다면 해외팬이 더 소중해 보일지 몰라도, 본국팬의 기반이 흔들리면 스타도 흔들리는 법입니다.

    항상 어리고 철없다는 소리를 듣고 살았던 우리 팬들도 한살 두살 나이를 먹고, 팬질을 하면서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점차 성숙해졌고 마냥 소속사의 생각에 이끌려가지않고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행동의 주체가 되었어요.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가을 미니 콘서트만해도 이전같으면 장소가 어디든 오빠들을 볼 수 있으면 좋아 라고 했겠지만, 정치적인 시국과 협소한 공연장소에 의한 안전문제 등을 생각해서 장소변경을 요청했지만, 장소 변경의 의지가 없어보이는 소속사의 모습에 팬들 스스로가 자제하고 안전문제에 대해 특히 신경을 쓰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스스로 청소까지 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지요. 이전 같았으면 난장판이 된 시청 앞 광장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겨졌을테고 누구 한명 압사당했을지도 모를 일이지 말입니다.. 개념없는 것들이라고 손가락질 당하고 있었을테지요.. 팬들은 팬들의 이미지가 곧 스타의 이미지로 직결 된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성장해왔습니다. 더 나은 팬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지금도 노력하고있지요. 그런데도 아직도 소속사측은 팬들을 애취급하고 그저 소속사의 돈줄로만 여긴다고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그래서 우리들은 참고 참아서 쌓이고 쌓인 불만을 지금에서야 표출하고 있는 것이고 소비자이기전에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요구를 하고 있는겁니다. 우리는 소비자로서 주장을 펼칠 권리가 있고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힘든 요구 아니라는거 분명 SM측도 알고 있을겁니다. SM은 언제까지나 귀막고 눈감고 있을수만을 없을거예요. 이것들이 또 쑈하네 하며 콧방귀끼며 뒷짐지고 지켜볼일이 아니란겁니다. SM 스스로가 팬들과, 소비자들과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의 돈줄들은 점점 떨어져 나갈거거든요..

    그리고 오빠들.... 소속사에서 하지않으려한다면 오빠들이 먼저 팬들과 소통을 시도해주셔야지요. 손을 내밀어주어야죠. 사과할 것도 확실하게 사과해야지요. 중간에 어떤 문제가 있었든, 설령 그것이 오빠들 본인들에 의한 잘못이 아니라해도 공연이 지체되고 심지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라는 와중에 공홈에 딱 한줄이라도 와주신 팬들께 죄송하다 한마디쯤은 남길 수 있잖아요.. 게다가 팬들과 함께하는 그 공간을 소중히 여긴 것이라면 최소한 지각은 하지 말아야지요. 지각을 했으면 최소한의 사과는 해야지요.. 불교대학의 초라한 강당에서도 와준 팬들을 위해 열심히 노래하던 토호신기만 남고, 언제까지나 초심잃지 말자던 동방신기는 어디로 갔나요. 언제부터 팬들 앞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30분 지각은 기본인 동방신기가 되었나요. 오랜 공백 후에 팬들이 떠났을까봐 걱정했다 말로하는 표현보다 진정 초심을 잃지 않는 동방신기의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우리는 언제까지나 항상 오빠들에게 이끌려가는 단순한 팬들이 아니예요. 이제 더이상 오빠들이라면 항상 옳다고 믿는 절대적인 사랑을 보내는 팬들이 아니예요. 원하는 것을 요구할줄 알고, 잘못된 점을 비판을 수 있는...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이 아니라 우리도 사랑을 받고싶고, 소통을 원하는 팬이 되었어요. 오빠들도 진정 우리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팬들의 생각들을 모니터링한다면 우리들의 주장을 단순히 배부른 투정정도로만 여기지는 않겠지요? 저는 오빠들을 믿어요
      11-4 13:05
    ⓧ향나무
    이런 분위기가 조성됐다는거..참 놀랍기까지 하네요. 그동안 저도 소속사의 행동이나 여러가지 생각을 해왔었지만 깊이 생각할 수 록 점점 섭섭함만 쌓이는게 무서워서 생각하는걸 포기한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속으로 삭히고 팬인 내가 이해해야지 팬인데 이러면 안되지 하고 넘어가는게 항상 있어왔던 일이니까요. 또 이런 생각을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동방신기에 안좋은 인상을 갖는 건 아닐까 싶어서 말도 안하고 꾹 눌러왔었죠. 동방신기에게는 섭섭함이 아주 없었냐라고 물으면 그건...아닌 것 같아요. 소속사에서 받은 속상함과 울분을 동방신기를 보면서 풀어가는거지만... 정말 그동안 느끼면서도 어디에 대고 말 할 수 없었던 것들을 잘 써주신 것 같아요. 글이랑 밑에 달린 댓글만 읽어도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나만 나쁜(?)팬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정말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요....
      11-4 13:12
    ⓧ카리스마부시
    경호원들 문제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죠. 동방신기도 자신의 팬들 짐짝처럼 다루는거 보면서 불쾌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나 경호업체에게 피력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우리가 직접적으로 알 수는 없는 문제니까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가요프로그램 1위 했을때 처럼 카시오페아에게 1위 소감으로 했듯 우리가 그렇게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라면 팬들과의 만남에서 30분이나 늦었다면 적어도 사과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땡깡 아니예요. 그저 예의상으로 라도...
    1년 7개월 기다렸다고 30분 늦는것 쯤? 이라고 생각하진 않겠지요??? 아무리 스텝들이 잘못을 했더라도 동방신기 이름을 걸고 팬들과 만나는 자리 인데, 어떻게 그렇게 무심한지요??? 댓글을 읽으면서 그 곳에 가지도 않았는데, 화가 다 나네요. 전 그저 일본 활동하는 토호신기를 그저 흐믓하게 지켜봐야하나요? 모르는 사람들에게 빠*이 소리 들어가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동방신기 팬을 계속해야 하는지 지쳐가고 있어요.ㅜㅜ
      11-4 13:18
    개굴안우무리
    소통이 안된다는건 정말 공감이에요. 솔직히 오빠들도 공홈에 글 몇번 남기시나요. 바쁘셔서 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오빠들 글남기시는거 컴백하고나서 한번, 많으면 두세번.... 비교할려는건 아니지만 같은소속사 타가수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거에요. 그분들 같은 경우는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지속적으로 남겨주시더라구요. 그거 참 부러웠어요. 뭔가 소통하려고 애쓰는것같기도 하고. 강친같은 경우만 해도 그래요. 아무렇게나 손찌검하고 욕하고. 솔직히 다른 팬덤보다 치이는거 많고 까이는거 많아도 동방신기 하나보고 팬질하는데 솔직히 포기하고싶은것도 많았아요. 지방팬미팅때도 오빠들이 잘못해서 늦으신건 아니시지만, 2시간정도 딜레잉된거 그래도 늦어서 미안하다. 이말하는거 힘든거 아니잖아요. 솔직히 지친건 이미 오래전이에요....  11-4 14:11
    ⓧ샤준수수료
    저도 공감가는 글입니다. 댓글들에도 동감가구요... 여러 생각들이 마구 교차하네요.  11-4 14:12
    ㈜누나가아껴요♡
    진짜 공감되네요... 진짜 카시오페아만큼 가수팬질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요... 사람들의 편견 속에 온갖 욕은 다 먹으면서도 오직 동방신기 하나만 바라보며 견뎌왔는데.. 팬들을 가볍게 보면 안되죠. 절대로... 상처 받는것에 익숙해 졌다고 아프지 않은건 아니에요.. sm도 동방신기도 팬들을 더 존중하고 아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소통.. 진짜 필요하네요..ㅠㅠㅠㅠㅠ
    회사 관계자든 멤버든 이 글을 언제라도 꼭 볼 수 있도록..이 글을 공지로 올렸으면 좋겠네요!!!
      11-4 14:12
    ⓧ샤랑나랑
    1년7개월 기다렸어요...오빠들.....전에 라디오에서 얘기하시면서 일본은 시간이 칼이라고.....하시는거 듣고 정말 너무 서운했어요...한국은 지각해도되요?지각하고 사과안해도되요?? 진짜..소통이 너무 안되요.답답하고 지쳐요. 겨울에 바깥에서 지체된행사기다리는거 정말 춥고 서러워요.오빠들말대로 초심잃지않는그룹됬으면좋겠어요....초심잃지않았다는거 알고있지만,,이렇게 작은일들에는 왜이렇게 무심하세요..작은일들이 계속 쌓이다쌓이다보면 진짜 곪아서 터져버려요...힘들어요 진짜.....일본팬만큼만 대우해줘요. 우리 진짜..........기계아니예요..일본에서 성공..힘들었던만큼 소중한거 알아요...한국에서는 편하게 지각하고 그래도 되요?? 우리도 팬이예요.사람이예요...우리도 힘들어요 오빠들....또 3개월활동한다음에 일본가실거잖아요...3개월뿐인 한국활동...이렇게 넘어가실거예요?또 2년있다오실거예요?진짜 힘들어요..  11-4 14:19
    동네아이
    사실...... 정말 서운할때도, 지칠때도 많았어요ㅠ
    한시간씩 지체된 행사를 오들오들 떨며 기다릴땐 한숨뿐..내가 여기서 뭐하고있나..싶기도 하고ㅠㅠㅠ
    시간약속 제발 지켜주세요.
    그리고 경호원 문제도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많은 인원 통제하려면 힘드시겠지만 사람대접은 해주셔야죠..진짜..

    그리고 댓글 정말 많지만 모두 다 읽어봤는데 진짜 눈물이 나네요..... 우리팬들 참 많이 참았구나.. 또 많이 지쳐 있구나 느껴져요ㅠ
    이제 내년이 되면 다시 일본에 건너갈테고,우리는 또 기한없는 기다림이 계속되겠죠.. 숨이 턱 막히네요..휴..
      11-4 14:26
    (같은 글에 두개 리플 죄송합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우리들도 우리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마음 같아서는 다락방 뿐만 아니라 카시오페아 팬덤모두에게
    이 글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11-4 14:36
    dlsk
    짝짝짝~~~!! 정말 박수가 나오는 개념글이네요~!
    동방신기가 5년차가 되는동안 팬들도 그만큼 자라고 성숙하고 있다는 것을 SM은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11-4 14:51
    작은북
    다른 그 어떤 것은 두 번째 문제라고 하더라도, 가수와 팬 사이에 소통을 할 수단이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 그리고 그 길이 5년동안 막혀 왔다는 사실, 그리고 그 길이 앞으로 열릴지 안열릴지 모른다는 사실, 그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에셈은 한국팬들이 막말로 팬질을 그만 두고 동방신기 팬덤이 무너진다 하더라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돈벌이 수단을 이미 마련해놓은 상태니 그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동방신기, 정말 동방신기만큼은 이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스스로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11-4 14:52
    ⓧ스트로베리
    우선 의사소통이 안되고 있다는 점 완전 공감합니다. 그리고 공방은 뛰거나 공연에 가본적이 없어서 잘몰랐는데 지각이라는 고질병이 있었군요. 동방신기야 팬들을 우습게 보겠냐만은 SM의 팬 우습기 보기는 하루이틀이 아니죠..;; 따지고 보면 지들 수익은 다 팬들주머니에서 나오는건데 좀 심하게 들릴진 몰라도 팬을 길거리에 다니는 개보다 못한 취급을 하는게 사실이죠. 팬들과의 이벤트에서 30분이나 늦다니,,,,,하루이틀도 아니고 3~40분 늦는게 당연한일이라니 ㅋ 팬들을 아주 철인으로 아시는가보죠? 30~40분쯤은 참아줄수 있죠 뭐~ 이런가요; 휴.. 이건 뭐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30분 늦어서 30분 늦은만큼 더 하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대해서 일말의 미안하다는 말도 없나요. 적어도 양심이라는게 있으면 말이죠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경호에 대해서도 행사가 있을때마다 나오는말인데요 팬도 인간이거든요? 동방신기의 안전을 위해서 그런다는건 백번 천번 이해하지만 적어도 인간취급은 해주십사 하는거죠.; 이벤트 갔다오 팬분들 후기보면 아주 진짜 짐짝 취급하듯이 하는거보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이래나 저래나 현재 SM과 팬들과의 의사소통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은데 이렇게 하소연 해봤자 그쪽들이 볼려나 모르겠지만 혹시나 본다면 말이예요. 제발 좀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음 좋겠네요. 팬이 없으면 동방신기도 없다는걸 아셔야죠.
      11-4 15:16
    베르테르
    동감합니다. sm엔터를 비롯한 멤버들. 제발 이글 읽어보시고 리플도 다 읽어보시고,..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비단 다락방에서만 느끼는 문제가 아닌 동방신기 팬이라면 다 느끼는 부분이라는거 말하고 싶어요. 냉정하게 말해서 이건 1차적으로 우리들 좋자고 하는것보다 동방신기를 위해서입니다... 우리 진심을 알아주세요.  11-4 15:29
    호우랑이
    정말 공감해요 T_T 저희는 소비자입니다. 동방신기의 앨범을 구매하고 또 음원을 구입하고.. 팬이라는 타이틀도 결국엔 소비자란 말이죠. 그런데 도대체 어딜봐서 SM은 저희를 소비자로 대우해준답니까? 저흰 그저 왜 늦었는지에 대한 변명이 듣고싶은게 아니라 사과를 듣고싶은거에요. 더불어 경호원과 SM의 대우에 대해서 말입니다. 팬들은 열심히 소통하려고 하는데 도무지 들으려고 하질 않으니.. 또한 지각한 부분에 있어선 동방신기도 사과를 피해갈 순 없을거에요. 이유야 어찌됬던 늦은건 늦은거니까요.  11-4 15:33
    아침에재중이가
    이런글에 동의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우선 너무 서글프네요ㅠ 에셈이나 멤버들이 우리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건지.. 저희가 팬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이기도 하잖아요,, 저희가 공짜로 멤버들 보는 것도 아니고,, 돈내고 가는 행사에서 조차 지각을 하는 판이니.. 1년 7개월 기다렸다고 해서 평생을 기다릴 꺼란 생각을 하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팬싸인회같은데서도.. 그렇게 가까이서 얼굴 볼 기회가 얼마 없잖아요TT 그런데 얼굴 다 가리고 나오고ㅠㅠ 싸인하는 그 짧은 시간 보겠다고 많게는 몇십만원까지 쓸텐데.. 최소한 얼굴은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ㅠ 좀 속상하더라고요ㅠ 일본이랑 비교하는건 좀 그렇긴 해도.. 눈에 보이게 차이가 나니까ㅠ 휴우 암튼 더 말하면 괜히 더 속상하고 그럴것 같아요,, 멤버들은 알까요.. 팬들 머리속에도 스위치가 존재한다는거.. ㅠ  11-4 15:35
    모드니
    팬싸인회 30분 늦는건 당연해지고 있어서 가슴아픕니다ㅠㅠ인천 팬싸인회때도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이 동방신기가 온다고 해서 왔는데 왜 아직도 안오냐는 말에.......조금씩 늦는다고 했죠ㅠㅠ그말에 친구가 아...원래그래??그러더군요ㅠㅠ하아..또다른 타팬 친구가 그러더군요 럽인쟈때 경청 멋있었다구요...어쩌다가 그런생각을 했냐고 그래서 일본에서 경청하는거 보고 같이 하고 있다구요..그런데 친구가 그러던데요.....그럼 동방신기도 그런 좋은 점은 받아들여야하는거아니야??그런데 왜 매번 행사같은거 늦어??일본에서는 그런일 있을수도 없다던데??이러더군요.......하아..그말에 할말을 잃었던적이 있었요ㅠㅠ팬들과의 약속시간...잘 지켜줬으면 합니다  11-4 15:45
    천심수호재
    이 글 무척이나 공감하고 글과 댓글을 읽으면서 우리 팬분들 더욱 성숙 해졌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내가 사랑하는 가수에게 지적해줘야할 부분을 올바르게 집어준다는거 정말 쉬운일 아니잖아요... 정말 에셈이나 멤버들이 이 글을 한번 읽어보길 바라네요.  11-4 15:52
    Miracle
    팬들과의 행사, 이벤트도 약속입니다. 방송국 스케줄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팬들과의 약속도 중요한거죠. 항상 적게는 30~40분을, 많게는 몇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최대 5년을 함께해온 사람들입니다. 5년동안 우리가 '그래도 우리가 이해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나아진거요? 없습니다. 세월은 빠르게 흘러가고 또한 거침없이 변해가는데 SM Ent와 동방신기, 카시오페아의 모습은 시간이 정지된것 마냥 5년전 모습 그대로에요.
    팬들도 소비자의 일원입니다. 팬과 소비자를 따로 구분지으려고 한다면 그건 분명히 잘못된거죠. SM Ent. 혹은 동방신기가 '카시오페아는 다 이해해줄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고 착각입니다. (설마 이러진 않겠죠.) 카시오페아도 분명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팬이면 당연히 음반, 음원, 화보집, 굿즈 등등... 이러한 것들을 무조건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반인들이 음반, 음원 등을 구매하면 소비자라고 생각하는. 악순환을 반복케하는 사고방식은 없어져야죠.
    SM Ent가 명심해야 할 점은 지금의 팬덤들은 예전과는 다르게 소비자로써의 목소리를 낼줄 안다는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오빠들에 관한 일이면 무한한 애정으로 관대하게 눈감고 넘어가주는게 아닌, 잘못된 점은 똑부러지게 지적하면서 항의할 수 있다는겁니다. 실제로 우리가 예전부터 코디팀에 관해 불만사항 등을 말해왔지만 일방적으로 무시당했죠.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팬덤으로써 무시당한게 아닌, 소비자로써의 권리를 무시당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5년동안 변함없이 두 귀를 막고 우리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태도. 이젠 지긋지긋합니다. 자꾸 묻어두려고 억누르기만 하면 일이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SM Ent도, 동방신기 멤버들도. 모두 이 글과 댓글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어떠한 방향으로 고쳐나가야 할것인지 의논해보는게 진정으로 팬들을 위한 자세이지 않나 싶습니다.
      11-4 15:59
    은혜로우신
    진짜 우린 항상 기다리기만 했네요.
    동방신기의 시간이 중요한 만큼 팬들의 시간도 중요하답니다.
    특히 학생 팬들이 많은 동방신기 인데, 1분, 1초로 집에 못가고 발 동동구르는 학생팬들이 항상 있어요.
    저도 학생팬이지만..항상 저런 것 때문에 가기가 망설여 지네요.
      11-4 16:08
    ⓧ촹사랑
    이 글은 정말 대공감글이에요..오빠들이 컴백하기만을 기다린 1년 7개월, 오빠들에게도 힘든시간이었지만
    저희한테도 정말 힘든 시간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오빠들이 컴백하고, 은연중에 맘이 많이 서운했어요..
    비록 작은것들이었지만, 그것까지 감싸려고 노력하고...오빠들이 미운건 아니에요..
    그냥 플라워 레이디 이벤트하기 전에 아무 스케줄이 없었다는걸 알고있었거든요..왜 늦었는지 이유도 알수없는
    팬들은 오빠들을 탓할수도 회사를 탓할수도 없고..그런 답답한 상황이었어도. 오빠들이
    미안하다고, 늦어서 미안하다고, 많이 기다렸냐고..한마디만 해줬으면..정말 서운한감정 싹 사라졌을텐데..
    거기에다가 선물받을때 오빠앞에서 경호원한테 이리저리 짐짝처럼 밀쳐지고..집에오면서 들었던 기분은 씁쓸..그자체
    멤버들도 이 글을 꼭 읽었으면 바래요...
      11-4 16:11
    대구깜찍이
    동방신기만큼 팬들과 소통이 전혀 안 되는 가수도 없습니다.
    완전 공감하네요
      11-4 16:16
    ⓧ스탈린
    댓글 엄청 길게 남겼는데 날아갔네요...이 허무함이란 ㅠㅠㅠ

    저도 이 글이랑 댓글 데이터 방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멤버들과 에스엠이 꼭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11-4 16:17
    샤님은뭐다뭐다
    저는 허그때부터 팬해왔는데요 제가 팬생활하면서 저도 나이를 먹고 있고 동방신기고 가요계에서 굉장히 대접받는 가수로 성장했는데 팬생활에 있어선 편해진게 전혀 없네요 워낙 팬이 많고 하다보니 왠만한건 밤샘 첫차 많은 분들이 열시간은 기본 기다리는 공연도 파다합니다. 저도 학생일때는 그렇게 기다리고 밤샘도 해봤는데 요샌 자주 하지않는 이유가 동방신기를 보는게 너무 힘들다는생각이 듭니다 마음만은 여전하고 좋아진건 더 좋아졌는데 점점 더 멀어지고 일본이 주무대가 되면서 한국은 몇개월 물론 동방신기도 쉴틈없이 달려온거 압니다 일반대중들은 모를수도 있죠 한국에서 활동안하면 쉬겠거니 그게 아니고 일본에서 활동을 쉴틈없이 해온건 팬들이 잘알죠 근데 예전보다 더 멀어지고 보는것은 하늘의 별따기고 팬과의 행사는 거의 하지않고 있다해도 전원참석 이 아니라 그것조차 응모를 해야하고 팬싸인회 이런건 모르겠지만 팬미팅 당첨안되면 공카 든사람들은 그렇게 끝나가고 ...4집들어와서 딱 두번밖에 못봤습니다 못보신분도 있겠지만..좀있으면 일본가는데 일본가는데...마음은 급하고 우울한기분만들어요 솔직히 남이 봐서 웃기겠지만.. 동방신기 4집 컴백하고 알바까지 관뒀어요 동방신기 잘 보려구요 근데 알바까지 그만뒀지만 응모한건 다안되고.. 전혀...정말 내가 이사람들 팬이긴 한가 생각까지 들정도로 멀어보였어요 점점 멀어만가고...물론 동방신기 멤버들도 사생이다 뭐다해서 그런면에선 팬들에게 질린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사생뛰고 이런적 한번도 없지만 그사람들 때문에 팬들 이란사람들에게 질려버린건 아닌지..... 그사람들을 팬의축에 낄수 없는사람이지만.... 그런면에서 한국에선 또 그런지... SM은 예전부터 막대한거 더이상 할말이 없는거구요 .............정말 속이 상하네요 하나라도 더 잘해주고 싶고 더 높게 날게 해주고싶고 그런 마음들로 가득한데 강건너에 있는 사람들 마냥 딴세계에 있는 사람들 같아요 ...예전과같은 느낌이 없어 속이 상하고 어떤땐 눈물도 나고
    일본갈꺼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고 ... 동방신기도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공백기 일본활동 이거 말고 그냥 휴식이요 완전한 휴식 ...한달만이라도 제발좀 쉬었으면 하네요 너무 달리다보면 사람이 마음이 안좋아 질텐데 멤버들 이젠 좀만 쉬었음 좋겠어요그래야 다시 달려나가죠 어떻게 휴식도 없이 달려서 1등을 하겠어요
      11-4 16:19
    J.플라티나
    저는 동방신기가 자신들의 행동 하나에 손짓하나 말한마디에 울고웃는 팬이 80만명이나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조금만더 우리를 배려해 줬으면 좋겠어요  11-4 16:19
    제제하지마
    다른가수랑 비교하면서 소통안된다는 좀 그런것같네요. 그누구도 오빠들의 위치와는 달라요 비교가 안되요 할수가 없어요.
    다른가수는 다른가수고 오빠들은 오빠들이에요 오빠들에 누구와 비교할순 없어요. 소통안된다라.. 전 어디서 소통이 안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이정도면 잘 된다고 보는데.. 무조건 이야기를 할수도 없고 팬이 몇인데 진지한얘기며 다 할까요.. 코디문제나 그런건 오빠들이 어떻게 할수있는 문제도 아니고.. UFO만 해도 그 바쁜시간쪼개서 가장 많이 날려주는 오빠들인데.. 여러후기들을 읽으면 오빠들이 팬들한테 신경쓰고 아끼는걸 알수있어요. 조금이라도 시간을 때내어 팬들을 위해주는 오빠들이라는건 다들 아실테니.. 그리고 오빠들은 소통을 하고싶어도 할수있는곳이 없죠. 극성팬들이 난리니 자기 아이디 가지고 할수있는곳도 없고.. 서로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는.. 모든얘기를 들어주고 할순없잖아요 오빠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중간에 끼인입장일텐데.. 팬들에게 다 할순없고 ..
      11-4 16:19
    제제하지마
    다만 SM과는 소통이 필요한것같아요  11-4 16:21
    교월
    이 글에 정말 공감하게 되요. 이 글 SM이랑 오빠들,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부턴가 몇분쯤은 늦겠지, 하는게 익숙해져버렸어요. 1-2년이 아닌 벌써 5년이고 햇수로 6년이 다되가고 팬들도 그만큼 성숙해지고 있는데 시간약속은 변함없이 지켜지지않아요. 우린 늘 일찌감치 기다리고 기다리고.. 항상 기다려왔잖아요. 소통이 안됨은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팬에 대한 대우는 줄어드는것 같아요. 아, 조금 늦어도 팬들은 기다려주겠지.. 하는 생각이라면 그건 아니잖아요. 팬사인회 같은 경우에도 얼굴 조금이라도 보려고 긴 시간 기다렸는데 시작 시간은 자꾸 지연되지, 끝나는 시각은 또 칼같이 지키더라구요. 늦어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라도 듣는다면 그거 가지고 뭐라 할 우리들도 아니고.. 어려운거 요구하는게 아니라 그저 사과 한마디가 듣고싶은건데.

    경호원분들은 예전부터 말이 많아서 그런지 그분들은 경호원이라고도 부르기 싫어요. 집에서도 듣지 않는 험한 욕 들어가면서 밀쳐지고 던져지고.. 그것도 오빠들 앞에서 그런 모습 보이면 얼마나 창피하고 화나는지 몰라요. 물론 오빠들의 안전을 지키는게 그분들의 일이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우리를 사람 취급은 해주셔야죠. 우린 그렇게 막 다뤄도 되는 물건이 아닌데 유독 심한거 같아요. 팬들이 밀쳐지고 그런 모습 보면 오빠들도 마음 편하진 않을테고.. 경호원 문제는 어제나 오늘이나 심한것 같아요.
      11-4 16:28
    ⓧmudshake
    정말 팬들을 배려해줬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서러운 것은 공연장에서나, 어디에서나 팬분들 좀 소중히 대해 줬음해요. 소속사에서. 매니저나, 경호업체나 마찬가지예요. 공연 가면 사소한 질문에도 반말에, 거친 행동에 ....... 어디 나가서 그런 대접받을만큼 잘못한 것도 없고, 어린 나이도 아닌데 갈때마다 언성 높이고 오게 되더라구요. 제발 신경 좀 써주세요. 그리고 팬들도 엄연한 소비자이니 만큼, 팬들이 무조건 동방신기를 좋아만 한다- 라는 감정적인 면에 치우치지 마시고, 진정한 소비자로써의 권리를 행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대우해 주세요. 이건 일본 활동과도 관련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따로 팬미팅이나 그런 자리에서 동방신기 멤버들을 만나게 되면, 소통이 잘 안되구나 하는걸 느껴요. 분명히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게 아닌데, 늘 다른 점을 멤버들은 짚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어디서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봐요. 그게 어떠한 물리적 공간이든, 인적 자원을 통해서든.  11-4 16:34
    미르아띠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소속사와 가수, 팬들 사이에 소통이 원활.. 아니 소통이 조금라도 된다면 좋겠네요. 팬덤이 큰 만큼 그에 해당하는만큼의 책임감과 직업의식,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회사 및 가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팬이 가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하더라도 우리도 인간인지라 서운해 하기도, 때론 미워하기도 하죠.. 팬도 하나의 인간이란 걸 이해하고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11-4 16:36
    샤뽀롱
    [동방신기만큼 팬들과 소통이 전혀 안 되는 가수도 없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사실, 팬과, SM의 소통도 잘 되지않죠...
    이런 부분이 오히려 캐내려고 달려들고 집착하는 몇몇의 개념없는 사람들에게 사료를 주지 않나 싶고요,
    무엇보다. 이쯤 되면,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을 원하고, 어떤 방법이 합당한지 이해화합 하는 정도는 되지 않았나싶어요,
    몇년을 함께 수많은 이벤트와 콘서트, 등을 해왔는데, 좀 더 서로에게 합리적이고 배려하며 나아가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11-4 16:39
    유천아시집와
    완전 대공감이네요ㅠㅠ 중간에 읽다가도 울컥울컥하는부분도 있고.. 정말 오빠들이 이글을 꼭 정독해줬으면 좋겠네요  11-4 16:43
    ⓧ飛上
    맞아요 공감해요... 이번 일 뿐만 아니라 가을여행이나... 등등..  11-4 16:49
    뱃살통통
    진짜 공감가네요... 제가 늘상 하고싶던 말입니다! 동방신기의 팬으로써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게 정말 서러울 뿐이죠. 비단 콘서트나 여러행사뿐만아니라 공식팬클럽에 대한 우대도 없다구요 팬미팅 한 번과 지금와서야 우선입장? 지금 1226팬미팅 DVD는 거의 10달째 공지가 뜨지 않고 있을뿐더러 회보는 또 어떻구요... 제발 에스엠 말을 뱉었으면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도 매우 큽니다  11-4 16:50
    뽀뽀쪽
    너무 공감이여서 더 쓸말이없어요.  11-4 16:50
    꿈별:D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셨네요. 나아가 모든 카시오페아가 이런 심정이라고 해도 무리 없을 거에요. 구구절절 공감이라 덧붙일 말은 없고, 그저 이 자리에 마음 털어놓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만 남길게요. 여러분 글 읽고, 적어도 팬 생활 힘겨워하는 나에 대한 자책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게 돼서.. 그나마 홀가분해졌어요^^ 동방신기는 놓고싶지 않은데 팬질은 지치고, 참 딜레마였는데. 이제 같은 카시오페아에게 의지하면서 견뎌가면 될 것 같아요~ 동방신기 하나 보고 팬질한다고 하지만, 가장 지쳐있을 때 절 일으켜세워준 건 정작 같은 처지의 팬분들이었네요~^^
    하지만 우리 팬들이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겠죠? 이건 경고가 아니라 구호 요청이에요~ 위태위태한 우리 좀 붙잡아달라는. 기본 중의 기본만 해 주면 금방 또 힘 팍팍 낼 우린데.. 동방신기와 스탭이 어서 우리의 SOS를 알아차려 줬으면 해요.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팬들 자체 에너지도 바닥난다구요T_T
      11-4 16:57
    허더믿트
    근데.. 동방신기만큼 모니터 많이하고 유에프오 열심히 보내는 그룹도 없어요 ..
    이 방법들 외에 다른 소통수단을 원하신다면 그게 뭔지 팬분들에게 여쭤보고싶네요..
    일일이 팬들이랑 대화를 할수있는 처지가 아니잖습니까 동방신기는.. ㅠㅠ
    우리팬들이 라이브원하는거 코디 교체원하는거 다 받아들이고 많이 변하려고 노력한게 보이는
    4집 엘범이었어요 .. 물론 지각한것에대한 사과가 없는것 이라던가.. 경호원분들 문제는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 있지만. 그건 소속사의 체계적 문제 또는 소속사의 의식상태 때문이지
    직접적인 멤버들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많이 노력하고 있을거에요.
      11-4 16:59
    허더믿트
    그저.. 팬들의 마음. 아니 대한민국 대중의 마음을 너무나도 모른채 반대로만 행동하는 에슴엠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11-4 16:59
    샤팬
    저는 몇번 다녀보지도 않았지만 님의 말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전 팬이 된지 채 일년도 되지않았는데.. 벌써 상처가 커요..
    몇번의 만남이 상처가 됐기 때문이지요.. 울산콘만해도 그렇게 취소되고 전 사과의 말 한번쯤 팬들을 위해 해주길 바랬어요..
    공홈에 글 남기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기다려준 팬과 그자리에 있었던 팬들에게 사정상 이렇게 되서 미안하다는 말 한번쯤 해주길 바랬는데.. 딸랑 성의없는 공지하나올리고... 너무나 이일이 별일 아닌것처럼 멤버들도 그렇고 sm도 그냥 넘어가니까 공연이 취소된거 보다 그 태도에 솔직히 더 마음이 상하더라구요.. 그 공연을 기다려온 팬한테는 그 공연이 그냥 단순한 공연이 아닌데.. 암튼 아쉬웠어요..
    그리고 또 전 팬싸인회도 가게 됐는데.. 경호원에 태도에 어찌나 기분나쁘던지... 이름을 말할때 다른팬들 소리에 잘 안들려서 살짝 고개를 앞으로 내밀었을 뿐인데.. 경호원이 손으로 제 머리를 툭 치더라구요.. 들이대지 말라고.. 저 솔직히 올해 나이 30이 넘었습니다.
    제가 무슨 짓을 한다고 저에게 그런대접을 하는지.. 가까이서 얼굴한번 본다고 많은걸 희생하며 멀리까지 달려갔는데 그런 취급받으니까 돌아오는 길이 어찌나 허무하던지.. 아무튼 얼마 안된 저도 이렇게 지치더라구요.. 아무튼 팬인동시에 최소한 한사람의 사람으로써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들었음 좋겠네요...
      11-4 17:00
    오빠의노예
    하나하나 글 한글자를 다 따져가면서 읽었는데요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 정말이지 소통이 안되도 이렇게 안 될 수 있나 싶어요... 지금까지는 '그래....카아는 팬덤이 크니까....'라고 생각하며 애써 위로해 왔는데 .... 뭐 더이상 할말은 없네요. 글쓴분의 말에 100% 동감합니다.  11-4 17:00
    노예파닥파닥
    시간이 없어서 굵은글씨들만 봤는데, 리플들을 조금씩 읽어보니까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것같네요. 맞아요. 솔직히 1년7개월간 보고싶은거 꾹참고, 하나도 못알아듣는 일본어 공부하면서 겨우겨우 보냈는데... 지금까지의 활동내용으로보아 이번해 끝나고 또 일본활동하고 아시아투어하잖아요........그런데도 하나도 바뀌지않은 이 태도란;;... 공홈 그렇게 바뀐거보고 놀라는 팬들이 또 얼마나 있을까요, 공연30분밖에 안늦었다고 왠일이냐 놀라는 팬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sm이나....오빠들이나.... 조금은 우리를 쉽게 보는것같아요.. 아진짜 나만 이렇게 쪼잔스럽나 그러면서 꾹참고 있었는데 다른팬분들도 다 꾹참고계셨네요ㅠㅠ 콘서트 뚫릴까봐, 갑자기 행사가 무료로 바뀔까봐 가난한 학생들은 단콘을 제외하고는 콘서트표도 맘대로 못사거든요.... sm분들, 팬들 불만 많은거 다 알잖아요. 진짜 제발 좀 잘해주세요...... 팬질하면서 소속사에치이고, 같은팬들한테 치이고, 안티들에게 치이는거 진짜 힘들어요....  11-4 17:04
    초록
    정말 오빠들을 보기위해 수많은 행사를 다녀봤지만.. 제시간을 지킨 행사는 단한번도 없었어요 . 심지어 유료 단독 콘서트 마져도 말이죠 ㅠ 그날 꽃녀 이벤트도 ... 행사는 30분을 늦었지만 팬분들은 그전부터 이미 적게는 3시간 많게는 24시간 이상을 기다리다 들어오셨어요 ㅠ 매번 행사들이 그렇지요 정말 이부분은 제발 꼭 회사측에서든 누구든지 개선되어야 한다고 봐요 .. 그치만 루에님 말처럼 이게 이젠 사과해야할 일도 아닌가 ? 싶을 정도로 ...당연시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ㅠㅜ 팬들스스로도 이젠 그냥 체념하고 말고 있는거 같아요 저부터가 그렇지요 ㅠ
    특히나 꽃녀행사는 정말 소수 였지요 1300명 많은 인원이지만... 동방신기 팬이 몇명인데...그정도면 정말 흔치않은 자리였어요...근데 다음번에 또 만나면 되니까 서운해 하지말라는 말은 팬들에겐 할수 없는거 같아요 동방신기가 팬을 만나는 자리는 다음을 기약할수 있지만 팬들이 다음기회를 잡으려면 또 얼마나 고생을하고 치열한지...모를까 싶어요 ㅠㅜ 경호원측 태도만해도 동방신기를 사랑하는 팬들이지 해치려는 팬들은 정말 아무도 없는데 팬들을 예비 범죄자치급하듯 대하죠 (좀 극단적인 비유였나요;;)무튼 너무 막대하고 잠깐의 시간조차 허용해주지 않더라구요 솔직히 내팽겨쳐지면서 내가 너무 아프고 그런것보다 오빠들앞에서 막대해지는걸 보이는것마져도 너무 챙피했어요 우리팬들이 왜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건지 ㅠㅜ
    저도 매일매일 계속되는 이런일에 매번 회사를 탓하고 미워했죠 지금도 당연히 회사측 잘못이 제일 크다고 보고 있지요 그치만 오빠들에게도 서운한것도 쪼금은 있는거 같아요 ㅠ 진짜 밤을새고 들어와도 고 잠깐 오빠들 얼굴보고 다 잊어버리는 팬들이잖아요 한마디면 다 풀리는 팬들인데... ㅠ 정말 카시오페아여서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지만 그만큼 정말 힘들고 지칠때가 많아요 그래도 오빠들만 보고 가는 팬들이니까... 다 괜찮아 괜찮아 하는거죠 ~ 요번 행사에서도 매니져가 사과했다면 괜찮았을까요? 경호원이? 주최측이 나와서 사과를했다면 끝났을까요? 다알고 있지 않나요 그져 오빠들 한마디면 다 괜찮다는거~
    저또한 동방신기를 탓하고싶지는 않아요 오빠들이 팬들 생각하는 마음 다알고있고 고마워하고 있을거라는것도 알겠어요.
    그냥 한가지만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팬들이 오빠들을 얼마나 위하고 생각하고 있느지..어째서 동방신기 팬하는것이 가장힘들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지 말이죠 ㅠㅜ
    이곳저곳 기획사측에게 까지 팬들이 5년동안 너무 천대?를 받고 있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ㅠ SM은 그점에서 정말 많이 생각하고 반성해야해요 !!!! 지금이라도 당장 말이죠 ㅠㅜ 이젠 회사를 미워하고 탓하기도 지치고 SM에 걸 희망은 남아 있지도 않아요...아무리 힘들어도 오빠들만 보고하는 팬!! 이젠 정말 오빠들과 팬들의 소통이 너무 절실해요...ㅠ(지금이 단절되었다고는 보지 않지만..이대로는 안된다고 봐요 ㅠ)(댓글이 길어지다보니 혼자 횡설수설ㅠ)
      11-4 17:18
    진정한팬
    너무 동감합니다. 읽기만 했는데 눈물이 나요 ..ㅠㅠ솔직히 그동안 팬들 섭섭하고 많이 힘들었지만 대놓고 표현조차 하지 않았거든요.그래서 sm은 정말 모르는걸까요..너무 답답합니다  11-4 17:21
    준수마음안
    UFO Town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성격이 강해서, 그걸 팬덤과 가수간의 의사소통이라고 보기엔 좀 뭐한감이 있네요. 유타 받으신 분들이 인증샷이나 후기 올리시지 않는이상 답장이 갔는지 안갔는지 나머지사람들은 알수없잖아요. 의사소통이라는거, 별거 아니에요. 공홈 게시판에 이번 공연은 어떤점이 좋았고 어떤점은 아쉽더라, 팬들도 이런건 지켜달라, 우리 늦어서 미안하다. 이런거만 써줘도 팬들의 꽁하게 뭉친 섭섭한 마음이 풀릴꺼에요. 이거 많이 힘든거 아니잖아요^^;;; 저는 제일 가슴아픈게, 비기스트 부러워하는 우리 한국팬들이에요. 우리 가수잖아요, 근데 우리가 일본팬들을 부러워해야한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1년 7개월동안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라고 자기 위안하며 기다리는 팬들 여럿 봤어요. 근데 정작 한국활동 시작하니까, 비기스트는 한국에서까지 해외팬이라고 우대받고, 우리는 또 상처받고.....우리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하나요? 자존심 상해요 정말. 이건 뭐, 다른가수 다른소속사 비교도 아니고.....같은 동방신기의 팬일뿐인데,
    차라리 SM에서 카시오페아 가입비를 비기스트만큼 받고, 일을 그만큼 해주세요. 그럼 그 돈 낼 마음 충분히 생겨요. 저는 4만원 5만원 가입비로 내도 좋으니까, 우리도 1226 DVD 내주고, 카시오페아 스페셜 DVD내주고, 카시오페아 특별한정싱글 이런거 받아보면 좋겠네요. SM건물 수리하라고 만오천원 준거 아니에요. 돈을 받았으면 그만큼 일을 하세요;;
      11-4 17:22
    개크림
    정말 ...SM은 동방신기가 있게 해준 곳이고 동방신기의 노래를 들을수 있게 해준곳이지만. 팬클럽을 너무 천대하는거 같아요.
    어떤 얘기를 해도 잘 들어주지않고 행사는 매번 지각에 펑크에. 그럼에도 사과한마디 없고 정말 너무하네요.
    전 일단 팬이기때문에 팬이라는 마음으로 오빠들을 탓하진 않고 행사를 진행하시는 SM측 이벤트 회사측을 탓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오빠들한테도 섭섭해요. 진짜 카시오페아는 쉽게 보이는 사람들인가요..
      11-4 17:26
    유노는내꺼야
    저도 동감합니다. 꺼내기 조심스러운 글이라서 망설이셨을것 같은데, sm이든 동방신기든 이글 꼭 읽고 카시오페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누가잘했고 잘못했다라는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이런 일련의 문제점들을 고쳐나가 우리 팬덤과 동방신기 사이의 깊이가 더욱 견고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올려봅니다. SM이 많이 나아진듯 하지만, 에이벡스가 비기스트한테 대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더군요, 이게 일본이라서 가능한거고, 한국은 불가능해서 안돼! 이게 아니니까 말하는거에요, 충분히 해줄 수 있잖아요, 아직도 에셈 90년대 옛 체제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카시오페아 무시할건가요, 가장 중요한건 팬들입니다. 맘만먹으면 공홈이든, 아이플이든, 유타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왜이렇게 항상 단절돼 있는건가요, 에셈에게 카시오페아는 단지 돈벌이일뿐인가요?  11-4 17:39
    strawberry
    정말 공감해요..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예전에 한 번 동방신기 팬이 아닌 친구에게 사정해서 같이 행사에 간적 있었는데
    친구에게 무척 미안했어요.. 그리고 친구는 무척 놀랬구요.. 왜 5분 10분도 아니라 기본이 30분이상으로 지각하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그리고 그 지각이 거의 매번 빠지지 않고 일어난다는 것에 대해서요.. 카시오페아는 동방신기 볼려고 정말 오랜시간 기다리고 또 지각한 시간만큼 더 기다렸는데 오빠들은 늦어서 죄송합니다란 말 한마디 해주지 않았어요. 오빠들이 죄송하다는 말만 했어도 모든걸 다 잊고 기분좋게 돌아갈 카시오페아인데요. 물론 이 문제가 오빠들만의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점점 이런 문제들을 당연히 여긴다면 팬들은 하나 둘 점점 지쳐갈거에요.. 지금도 지쳐가구 있구요.. 이번 4집 활동하면서 오빠들이 공홈에 글올리는것을 보며 3집때처럼 일회성이 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믿었어요.. 그리고 벌써 약 한달이 모자라는 시간동안 글이 올라오지 않았네요.. 다른 가수의 팬인 친구를 보면 정말 부러울때가 많아요. 아 정말 저렇게 팬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구나.. 그리고 가끔씩 일본팬들과 비교할 수밖에 없어지죠.. 친구들이 저에게 '야 동방신기는 완전 일본팬만 중요하구 한국팬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라고 말할때마다 정말 가슴아팠어요... 이제는 정말 뭔가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해요..
      11-4 17:41
    우소제제
    Liebling님 댓글보고 완전 대 공감했습니다.. 저희는 엄연히 돈내고 공연을 보는 소비자인데.. 그저 팬이니까 괜찮아- 하는 식으로 항상 행사도 부실하게 진행되고 공연도 늦게 시작하고... 왜 'sm이 항상 그렇지'라는 말이 나와야할까요? 솔직히 저희 팬들이 비기스트는 엄청 잘 대해주면서 왜 우리는 천대받냐라는 말을 할때마다 느낍니다. 같은 팬인데 왜 우리는 이렇게 일본팬들과 다른 대우를 받고있을까요? 돈을 적게내던 많이 내던 공식 팬클럽으로 돈을 주고 가입한거면 적어도 최소한의 대우는 해줘야하지않나요? 저는 공카가 아니지만 공카이신분들은 얼마나 억울하실지... 그리고 항상 공연을 가더라도 저희 팬덤이 항상 무시당하고.. 경호원분들은 저희를 진짜 짐짝(ㅠㅠ)취급하시고 욕하시고 밀치고 때리고.. (착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거의 이런 경호원분들만 뵈었네요) 동방신기는 벌써 데뷔 5년을 지나고있고, 저희도 팬계에서는 가장 많은 팬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천대받고, 무시받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소속사측에서도 태도를 고쳐야하고 멤버들도 미안하다는 한마디라도 했으면 적어도 팬들이 실망을 덜을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요.. 소속사측 잘못이 크고 행사주최하는 쪽이 잘못이 크겠지만 적어도 오빠들 무대하는 4분남짓, 길어야 10분 조금 넘게 보러 팬들은 밤을 새고 최소한 공연시작까지 반나절이 넘도록 기다리는데 멤버들도 저희 팬들에게 좀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이건 욕심일까요?^^;) 취소된 공연들도 팬들이 얼마나 가슴졸이고 몇일을 기다리면서 기대했던 무대였을텐데 취소가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일어났는데.. 공지 하나 올려주기도 힘든가요ㅠㅠ 오빠들 바쁜건 알지만 팬들 심정도 더 이해해줬으면 좋겠네요.  11-4 17:41
    씨앗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쌓여왔던 앙금들도 없어질 것 같은데... 솔직히 팬생활 하면서 섭섭한 점들도 많아요. 그래서 그만둘까, 라는 생각도 해봤구요. 공감되는 글이네요. 글 올리시기 전에 많이 고민하셨을텐데... SM과 오빠들도 꼭 한번쯤 읽어줬으면 해요.  11-4 17:43
    인더샤님
    정말 공감하고, 이렇게 공감하는 분들이 많다는 데서 지금까지의 설움이 느껴지는듯 해 또 마음이 아프네요. 동방신기를 사랑할 뿐이지 동방신기로 인해 겪는 아픔까지 모두 사랑하는건 아니에요. 팬이라고 해도 한 순간의 서운함이 영원히 마음을 뜨게 할 수도 있는 거구요. 이런 말이 현실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지만.. 아무 생각 없이 오빠들만 보고 좋아하려 하더라도 주변 환경이 그게 아닌 걸 어떡하나요. 지금까지 다른 팬들이 아무렇지 않게 누리는 것들을 우리가 제대로 누렸던 적이 언제였던가, 싶어요. 한국 팬으로서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 만큼 이번 한국활동에선 무언가 달라졌으리라 믿었고 실제로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sm의 그 안일한 태도에는 큰 변화가 없어 실망감만 커져가네요. 그리고 솔직히 인간이기에, 약속시간에 지각하는 것에 대해서도(연인사이에서도 약속시간에 늦으면 한 마디 사과는 해 줄수 있는 거잖아요-) 한 마디 언급 없는 오빠들에게도 약간의 서운함을 느껴요. 앞으론 '쌍방향' 으로 소통이 잘 이뤄지길 바래요. 이런 팬들의 외침, 절대 그냥 흘려보낼 건 아니에요.  11-4 17:44
    풀쵸꽃
    우리 팬들이 복받쳐 하신 모든 귀한 말씀들 꼭 들어주시고, 흘려듣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셔서 긴 말은 안쓰렵니다 ...  11-4 17:53
    신지
    글과 댓글을 읽으면서 공감한다는게 굉장히 마음이 아프네요.
    특히 경호원문제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직접 느끼고 했지만.. 경호원의 태도의 문제입니다. 물론 일부 카시오페아들과 경호원들의 마찰은 어떤 행사든 항상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찰이 일어나기 전에 경호원들의 태도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였다면 정중하게 이야기하는 태도였다면 서로 비속어를 써가면서 차마 입에 올릴수없는 그런말들이 오고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디서도 아니 부모님에게서 조차 들어본적 없는 그런 상스러운 언어를 들어가면서 동방신기를 기다릴때마다 회의감이 들어요. 내가 이런 대우를 받으며 이렇게까지 좋아해야하나 라는.. 물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그걸 왜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사람이 기본 예의라는게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원하는 겁니다.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예의. 이것이 그렇게 힘듭니까? 이 경호원의 문제는 sm측에서 조금만 신경써줬다면 이미 해결되었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통문제.. 솔직히 매번 정말 속상합니다.
    사실 동방신기와 팬들과의 의사소통보단 팬들과 기획사간의 의사소통이 정말 답답합니다.
    일이 터지고 곪고 해도 그냥 방치된채 항상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습니까.
    매번 이게 뭡니까. 문제가 발견됬으면 어떻게든 해결하고 넘어가야지요. 그러니 이렇게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도데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약속 이건 기본적인거죠. 특히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신 척도 이젠 생겼죠 에이벡스라는..
    비교하고 싶진 않은데 저절로 비교가 됩니다. 이건 일본이라서 일본이니까 그래서 그런게 아닙니다. 당연히 어떤 곳이든 지켜져야할 소비자와의 약속입니다. 도데체 이런 기본적인 태도를 왜 우리는 나서서 요구를 해야합니까
    가장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조심해야한다는 말 들어보셨을껍니다. 가장 기본적인 예의 지켜주세요. 어려운거 바라는거 아니잖습니까
      11-4 17:55
    밍과촹의시간
    이 글과 리플들을 또 팬들의 징징거림이나 투정으로 알아들을까봐 덜컥 겁부터 드네요. 언제부터 이런 생각을 하게 된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해바라기 사랑은 지치기 마련이죠. 가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존재는 가수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팬이라는걸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SM은 돈벌이 제대로 하고 싶으면 돈줄 대우 제대로 하세요. 솔직한 말로 등 돌리는거 한순간입니다.  11-4 18:01
    령아
    정말 공감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말하면 좋지 않게 보일까봐 말을 아끼고 있었지만, 저도 지각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었어요. 지방에서 팬질을 하고 있어서 공방을 뛰어본 경험은 없지만 콘서트나 팬미팅 같은걸 갔을때는 제가 기억 하기로는 제 시간에 시작한게 없어요. 좀 냉정하게 생각해서, 돈내고 보겠다는데 제시간에 안해주는거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건 꼭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해요. 팬질이 어렵고 인식이 안좋은 것이야 SM의 인식이 그런식으로 굳어져 있다 보니 그런거라고 생각하겠는데, 지각은 정말 꼭 고쳐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SM이 팬을 쉽게 본다는 말도 정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위에도 썼지만 콘서트고 팬미팅이고 몇분이라도 지각 할때마다 떠오르는게 팬을 쉽게 본다는거 였어요. 초기때부터 계속 팬질하고 있는데 가끔씩은 팬질이 너무 힘들어서 울때도 있어요. 그리고 팬클럽은 대체 왜 만든건지 모르겠습니다. 혜택도 다른 가수 팬보다 적구요.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네요...
      11-4 18:06
    ⓧlunarian
    동방신기가 있기에 팬이 존재하듯 그 반대로 팬이 있기에 동방신기가 존재하는 겁니다.

    길가던 꼬마도 알 이 기본논리, sm은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진짜 동방신기 사랑하고 좋아하고 너무 아낍니다. 하지만 우리도 아껴주세요. 아끼는거 아는데..가끔은 진짜 사람이니까 힘듭니다. 회사도 소중한거 아는데요..왜 우리가 항상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좋아하는걸까 가끔은 스스로에게 궁금합니다. 동방신기니까 그정도는 감수해야죠. 왜 '감수'를 해야 합니까?

    우리 그냥 좋아하는거 아닙니다. 앨범 사고 공연가고 이벤트 가고. 우리도 시간, 돈 들여가면서 하는 활동이라구요. 일본활동 하면서부터는 부쩍 더 느꼈습니다. 하 저긴 저런데 우린 왜 이런가. 이런 말이 그냥 빈말로 들리세요? 진짜 서러워서 막 눈물 치미는 날도 있는거 아세요?

    좀 우리도 아껴주고 대우해주세요. 뭐 많은거 바래요? 인간과 인간사이 관계의 가장 기본들을 바라는겁니다. 시간 지키고 서로 존중해주고 함부로 다루지 않고.

    아니면, 이미 잡아놓은 물고기라 그런거 아깝습니까? 왜 팬인 제 입에서 이런 소리까지 나와야 하는건지 sm 그리고 동방신기 스스로들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항상 좋아하고 사랑할겁니다만 날 함부로 취급한다는 느낌을 받으면서까지 언제까지 이 마음이 지속될지 자문해보면 글쎄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힘들어요.
      11-4 18:08
    맑음이샤님
    정말 모든면이 다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특히 SM에서 제대로 된 팬대접을 받아본적이 없는것같네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픈글입니다,
    이글좀 SM관계자나 동방신기가 꼭 봐줬으면 합니다.
    점점 지쳐가고 힘든 우리를좀 알아줬으면 합니다.
      11-4 18:17
    아룡
    다 공감가요. 지치셨을 분들 있으셨을 거란 말씀 하셨는데. 저요 제가 그랬었죠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두려고 했어요 근데 그게 마음대로 됩니까 어디.. 괜히 오빠들이 서운해서 밉고 이제 안좋아할꺼야..라고 생각해도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람 마음이죠. 그래서 꾹 참고 이런 대접 아니 이런 취급 받으면서 팬생활한게 사실이구요. 사인회도 그렇네요. 우리 팬들 앨범 사고 사인회 가잖아요. 그런데 왜 이런 취급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친구들이 놀라더라구요. "뭐? 너희는 사인회를 앨범을 사야지 갈 수 있는거야?" 라던지 "악수를 왜 못해?" "ps도 안써줘?" 사인회 뿐만 아니더라두요 "내가 진짜 동방신기 팬들이 힘든건 인정한다" "너네 어차피 더 늦게 시작할 거 아니야"
    "너넨 뭐 그렇게 살게 많아?" 라던지 등등.... 왜 이렇게 팬생활 해야합니까? 이건 고칠 수 있는거잖아요. 스케쥴 제대로 여유 있게 짜고 지각 하지말고 지각했으면 사과해야죠^^ 사과 왜 안합니까? 팬이면 안해도되나요..? 어차피 우리 좋아하는 거니까 다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런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아니라고 믿고 있어요 여태. 그러니까 참았죠. 늦어서 미안. 이 한마디면 돼요 우리팬들. 아무리 추운곳에서 밤을새고 몇날며칠을 밖에서 떨다 오빠들 1분 보는 거라도 행복해하는 팬들이니까.. 그러니까 조금 더 우리 마음 알아주고 소중하게 대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경호문제는.하..진짜 한숨나옵니다. 이런 건 sm에서 시킨거겠죠 sm에서 더 잘알겠죠. 이 글 정말 공감하는게 저도 오빠들 팬만 아니었음 진짜.. 신고했어요. 신고하고도 남았어요 정말. 내가 왜 이런 개만도 못한 취급을 당해야 하는건지!!!! 우리 엄마아빠가 알면 어떨까? 팬생활 하는 것 조차도 너무 서럽고 힘든 것도 많고. 그렇다고 sm에서 우리 팬들 대우해주는건 하나 없고 그냥 돈 줄로만 여기는 것 같고. 일본소속사 비기스트분들 부러워만 하고 있고. 난 이러면서도 왜 이렇게 힘든 팬 생활을 하고 있는지... 의사소통 안되는거 정말 문제 심각해요. 말로만 5년가수지.. 이렇게 의사소통 안되고 팬들 대우 이렇게 해주는 가수 없을거에요. 제 주의만 봐도 그렇고요. 제 주의 친구들 다른팬들 저 되게 불쌍하게 봐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고쳐주세요. 정말 이대로 가다간 팬들 다 지쳐 쓰러집니다. 5년을 버텼어요. 계속 이런식으로 가다간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11-4 18:29
    ⓧ나방윤호
    정말 SM에게 팬다운 팬 대접을 받아본 기억이 없네요.
    항상 늦으니까...조금 늦으면 이정도는 양호 한거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 글 보면서...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SM 태도 바꿔야 합니다. 우리를 팬,소비자가 아닌 자신들의 돈으로 보니깐요.
    경호원도 항상 문제가 되었습니다. 팬들을 사람취급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무슨 경호를 한다고....
    엄연히 그곳에 간 팬들은 당첨이 되었고, 그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 간것인데, 그걸 무슨 권리로 그 사람들이 마음데로 팬들을 다루는지.....SM정말....바꿔야 됩니다.
      11-4 18:29
    깨달음유천
    저도 공감해요 솔직히...제 친구 타아이돌가수 팬인데..정말 저희랑 딴판이더라구요ㅠㅠㅠ그떄마다 너무 부러워서..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홈에 자주 글올리는 건 기본이고..태도하며..뭐 오빠들은 팬들이 너무 많아서 챙겨줄 시간..그렇게 많이 없으시겠지만..그래도 투정아닌 투정을 하게되네요..ㅠㅠㅠ  11-4 18:38
    아임노예휘바
    징징거리거나 떼쓰는게 아니라, 우리는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것뿐입니다. 공개방송이 아닌 쇼케이스, 단독콘서트, 팬싸인회, 팬미팅등... 늦게 시작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SM은 카시오페아를 어떤식으로 대하던 무한한 애정으로 떠나지 않을것이라 믿고있겠지만,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이런식으로 악순환이 반복되면 아무리 동방신기가 좋아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늦게 시작해도 기다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불만이 없을줄만 아시나봐요. 저희도 사람이고, 힘들면 지치죠. 솔직히 말해서 동방킥?만큼 팬들과 소통이 없는 가수는 없을껍니다. 공홈에 글올리는것도 어쩌다 한두번, 게다가 활동안하면 글을 안올라오고, UFO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부 팬분들만의 소통이니, 공개방송이나 콘서트등에 가지 못하는 팬들은 그저 방송에 나오는 동방신기만 보고 좋아할수밖에 없는거죠. 팬 초기땐 이렇게나마 동방신기를 볼수있다는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그저 좋기만 하지만, 팬생활 4~5년 하다보면 당연히 지칠수밖에요. 아무리 좋아도 동방신기가 나를 모른다는 생각을하면 힘이 쭉빠지고, 서운한건 어쩔수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동방신기가 타가수분들처럼 미니홈피에 사소한얘기들을 올려주는것도 아니고, 만나고 싶다고 해서 당장 만날수도 없는 사람들이라서 더 힘들고, 기다림에 더욱더 지치고......
    동방신기는 좋지만 반복되는 소통없는 팬생활에 지쳐서 떠나신분들이 제가 알기로는 한두분이 아니세요. 그만큼 우리도 힘들어요. 고맙고 미안하다는 한마디면, 조금이라도 소통이 가능하다면 안떠나셨을분들이 수두룩해요.
    그리고, 공개방송, 콘서트때마다 경호원분들때문에 다치시고 상처받는 팬분들이 엄청나요. 우린 팬이예요. 어느 누가 가수 보러온 팬들을 때리고 막 대합니까? 팬분들은 소비자가 아닌가요? 그렇게 해도 계속 남아있을꺼라는 무모한 믿음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경호원이라는게 가수들을 지키는게 우선이겠지만 팬들을 때리고 막 대하라는 직업은 아니잖아요. 서태지씨의 경호원분들 얘기를 들었는데, 저희로써는 차마 상상도 할수없더라구요. 저는 그 글을 보고 가수를 지키고, 팬분들도 지키는 직업이 경호원이라는걸 알았어요. 밤샘하니까 위험하다고 화장실까지 데려다주시는분들도 있는데, 저희는 줄 좀 비뚤어졌다고 어린 팬분들 막때리시고....
    동방신기는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가수예요. 그렇게 유명한 가수가 될때까진 소속사의 노력, 동방신기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팬분들의 노력도 빼놓을수가 없죠. 저희도 대우받을 권리가 있어요. 맞을이유도없고, 힘들어야할 이유도 없어요. 그저 동방신기가 좋아서 팬하는건데 소속사가 도와주질않네요......

    4년째 팬생활하면서 동방신기랑 제대로 소통해본 기억이없어요. 4년이라는 짧지만은 않은 시간동안 동방신기가 너무 멀게 느껴져서 힘들었을때도 있어요.... 이젠 저희도 지쳐가요. 동방신기가 아니라 SM때문에요.
      11-4 18:43
    센티한쵸
    [동방신기만큼 팬들과 소통이 전혀 안 되는 가수도 없습니다.] ..왜이렇게 씁쓸한거죠..처음좋아한순간부터 항상 느끼던 생각이였지만.....참... 좋아하는 시간은 점점 늘어가는데 ..항상 멀게 느껴지는건 ..  11-4 18:45
    노예허그베이비
    글 한자 한자 다 읽어 봤는데 눈물이 나네요 사실... 댓글도 다 읽어보면서 공감된다라는 문장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동방신기로 첫 팬질이었고, 그러므로 아무것도 몰랐고, 내가 팬질하면서 겪었던 모든 상황들이 다른 팬덤과 같고 당연한일이라 우리가 참아야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우리 팬덤에서만 일어나는 일이구나... 생각하니까 왠지 모르게 힘이 쭉 빠지는지... 이 글을 읽고 나니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느낌이에요... 멤버나 SM에서 아무런 사과가 없었다는 것도 이 글을 읽고 생각이 났어요. 짐짝처럼 끌려 나가지던 일도 생각이 나고.. 이렇게 읽고나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인데 왜?에서 왜 우리가 이런 취급만 받는지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나고 눈물이나네요..; 정말 SM에서 팬 대접이라는 것 좀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의사소통이죠.. 늘 생각하는건데 멤버들에게 이것 저것 질문하고 싶은게 참 많은데 왜 만나기 힘들고, 만나면 말 한마디 못건네는지... 정말 의사소통이란게 중요한건데.... 우린 그저 멤버들이 한번씩 글을 올리거나 영상을 찍어서 올리면 그걸로 듣는게 전부이고 우린 말도 못하는 벙어리 같아서 답답한데... 어떻게 생각하면 데뷔초가 참 그리워요...  11-4 18:54
    노예의마법샤
    와 진짜 공감되요................진짜 씁쓸하네요 ; 팬과 가수사이에 소통이 전혀 안되니말이에요....스케쥴을 너무 빡빡히 잡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일단 늦으면 사과는 해야죠.; ㅠㅠㅠㅠ  11-4 18:57
    쵸코카라멜
    항상 알면서도,, 오랜시간동안 매번 그래왔기에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이 넘기는 게 사실 더 이상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팬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다르다는 거 딱 보기에 알 수 있잖아요.. 진짜 말도 안돼고 어이없는 걸 왜 요구해야 돼는 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문제는 그냥 넘기셔선 안돼는거죠.. 오빠들에 관한 무한한사랑 때문에 이런 문제를 덮어서는 안돼요..ㅠㅠㅠ 우리는 팬이자 동방신기를 밀어주는 서포터즈 그외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있어요.. sm 도대체 우리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11-4 19:00
    희동이
    저도 완전 정말 진심으로 공감가는 글이네요. 동방신기 데뷔 초창기때부터 팬질해왔는데 가끔씩 정말 지쳐요. 이래서 내게 남는건 뭔가 이러면서 회의감까지 들기도 합니다. 요즘 특히 더 지쳐가고 있는것같아요. 팬과 가수 사이에 소통이 없다보니 그냥 저 혼자만의 맹목적인 사랑인것같고 부질없는짓이라는 생각까지도 들게하네요. 근데 이제는 그게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서 담담히 받아버릴수밖에없는 저, 팬분들이 되버린게 매우 슬픕니다. 또한 지각은 대체 왜하시는겁니까? 제가 공방을 뛰거나 팬싸인회 등 여러 행사에 참여했었던 일들 중 제 시간에 온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일찍오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시간만 맞춰주세요. 아무리 팬이라서 참고 기다린다지만 각자 개인 일이 바쁠때도 있고,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들을 허비하게 되는건지..우리들의 시간은 중요하지도 않나요? 이 또한 일상이 되버려 씁쓸할뿐입니다. 정말 SM이 이 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개선되었으면 해요..  11-4 19:06
    아망떼
    언젠간 해보고 싶었던말이예요 전부다. 오죽하면, 정확한 행사시간이 공지되도 팬들이 알아서 1,2시간 늦게 시작하겠거니 생각해버려요. 이게 당연시되버렸는데 결코 정상은 아니죠. 그동안 팬이벤트에 관해서도 불만이 많았는데, 플라워땐 멤버들이 진행내용조차 제대로 몰랐다고 하니 현장에 팬분들은 많이 섭섭하셨겠어요.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줄수야 있겠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쯤되면 이런소리 나오는게 당연한건데 또 여태 그랬던것처럼 어린팬들 투정부리는걸로 생각할까봐 씁쓸하네요.
    또, 개인적으론 경호원들이 팬분들 대하는 태도가 맘에 안들어서 공연이고 이벤트고 꺼리는 편이예요. 드콘때 밖에 못들어간 팬들이 지나가는 경호원들 붙잡고 들어갈수 있는거냐고 묻는데도 뭐가 그렇게 웃긴지 킥킥 거리며 그냥 지나가버리던 모습에 기분 상해서 안보고 만다는 생각으로 그냥 와버렸어요. 질서를 위해 그분들의 제제가 분명히 필요는 하겠지만, 너무 과하니 문제예요. 글쓴분 표현이 정확히 맞는거 같애요, 짐짝취급한다. 팬들이 테러범도 아니요, 멤버들한테 상처내려고 주머니속에 무기챙겨들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11-4 19:10
    luvyamax
    우리 정말 오래 그리고 잘 기다렸구요 늘 기다릴꺼구요. 알아주셨을꺼라 믿어요. SM정말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단순한 소비자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동방신기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대접 받고 싶다구요. 요즘 계속 투표에 음원에 모두들 정말 열심히고 난린데 억울해 지잖아요. SM꼭 봐주세요  11-4 19:11
    호웅재중
    팬으로서 정말 화가나면서 공감가는글이네요. 동방신기에게 솔직히 너무 서운한감정이 없지않아 있어요. 저는 경호업체에서 팬분들을 그렇게 막대하는데는 sm과 동방신기의 잘못이 크다고 봐요.우리도 잘못이 있죠당연히. 그렇지만 sm이나 동방신기측에서 적어도 우리가 그런대접당하는걸 알거아닙니까. 동방신기앞에서 그렇게 내던지는데 그런대접 받는걸 모를리가 없죠.그런데 동방신기는요?우리를 사랑한다고하면서 우리가 그런 대접을 받는게 좋은건가요? 적어도 회사측에 싫은 내색이라도 하면 회사측에서 경호업체에 약간의 제제를 준다거나 할거라고 생각해요. sm이나 동방신기가 우리를 그만큼 무관심하게 방치해 둠에 따라서 경호업체들도 우리를 그렇게 격하게 대하는것같아요. 가수나 회사가 팬들 아끼고 소중히 다룬다면 경호업체에서도 이렇게 짐승다루듯이 하진않을거에요.적어도.이번 이벤트에 다녀와서 기분이 좋긴했지만 그보다 화가 너무 앞섰습니다. 정말 글쓴님의 말처럼 좋아해주세요 하고 떼를 쓰는것이 아니라 팬과 가수 가수와 팬 그리고 회사와 팬 사이에 지켜야할 기본적인것들은 조금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4 19:16
    유형사.
    데뷔때부터 함께해왔고 지금까지 함께해보면서 느꼈던 모든것들이 이곳에 쓰여있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저희가 항상 뒤에 서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팬이라서 일반분들이 아닌 팬이라서 이렇게 취급을 늘 당하는건가요? 지각은 정말 매 공연 매 이벤트마다 늘 뒤따라 왔습니다. 제시간에 시작하면 모두들 놀라고 10분. 혹은 20분 늦게시작하면 왠일이지 라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정말 오죽하면이러겠습니까..지각은 너무나 당연한게 되버리고 경호원에게 짐짝취급당하는것 조차도 당연시 되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점점 저희를 힘들게합니다. 우리가 많은것을 바라는게아닙니다. 정말 일방적소통이아닌 서로서로간의 소통을 원합니다. 벌써 데뷔 5년을 넘어서고있습니다. 부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세요..  11-4 19:23
    누리
    아이고 이 아가씨들도 집에선 다들 귀한 자식들인데 짐짝 취급을 했다니 이거는 인권 문제와도 연결이 되네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몇년동안 한 제가 보기엔, 이건 sm 관계자 동방신기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고 보지만 전 동방신기가 조금더 크다고 봅니다. 동방신기 정도의 네임밸류를 가진 스타가 "우린 죽어도 팬과의 약속에 늦을 수 없어요." 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이벤트나 행사에 참여 한다며 그거 매니져가 막을수 있다고 보십니까? 제가 봤을땐 일이 여기까지 오면 동방신기가 팬들보다 소속사 사정을 더 봐주고 있다고 밖에는 생각 할 수 없어요. 함께 해온 동료니 조금의 실수는 이해해주고 팬을 우습게 보는건지,,, 제가 냉정하게 말해서 미안하지만 솔직한 제 심정이네요, 거기다 경호원 문제, 아직 카아 분들중에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조금더 순수하고 열정적일 수 밖에 없는건 알지만, 이런일을 방지하기 위해선 질서와 룰을 지키는게 일차적으로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 우리가 먼저 지킬건 지키고 요구를 해야 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경호는 돈받고 하는 일이고 거기에 사적인 감정이 들어가서 팬에게 폭언을 한다던가 폭행을 하는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정말 인간적으로 인권에대해 꼭 공부하고 다시 경호원을 하던가 말던가..그리고 동방신기와 관계자 분들은 팬들과의 약속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동방신기와 SM 이 꼭 이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11-4 19:24
    호웅재중
    그리고 동방신기 팬만큼 돈을 많이 쓰는 팬도 없을겁니다. 매일 뭐사라고 나오는거 이제 당연하게 여겨지고 씨디 버젼별로 나오는것도 정말 당연하게 여겨질정도로요.글을 쓰면서 많이 답답하네요. 몇년전까지만해도 어리다고 무시한다면 어느정도 받아들이겠습니다만 지금 동방신기도 스스로 얘기하듯이 이제 가요계에서도 고참급이에요. 당연하게 저희고 팬덤에서 고참급이구요. 전 다른 팬덤분들을 보면서 우리도 저때되면 그렇게 잘해주겠지 지금은 아직 어려서그래 이런생각을 가지고 왓는데 이게 뭡니까. 소통이 뭔지는 아시는지 정말 답답할 따름이에요. 빽이 아니면 절대 만나볼수 없는분들 솔직히 그래서 동방신기가 사생이 가장 많은 이유라고 생각해요. 물론 나쁜뜻이죠. 생산자와 소비자의 입장으로본다면 절대 할수없는일입니다. sm측에서는 동방신기를 무기로 저희를 가지고 논다고밖에 생각할수없어요.돈장난치는걸로밖엔.. 지금열리는 팬싸인회들도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앨범을 몇장이나 샀는지 아십니까? 물론제가 안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어떤팬이 그걸안사고싶어합니까 안그래도 볼기회가 없는데, 이거 한번만 당첨되면 적어도 30초이상은 같이 있을수잇는거잖아요. 언제한번우리에게 그런기회가 오겠습니까. 저는 돈가지고 하는이벤트에는 이제 진절머리가 납니다.돈은돈대로 쓰고 대접은 대접같지도 않게하는..앨범 몇장을 사서 팬싸인회가면 뭐합니까 경호원분들이 그렇게 짐승다루듯이 하는데. sm이 이글을 볼리가 없지만 그래도 답답한 마음에 써봅니다.조금감정적인면도 없지않아있네요..  11-4 19:26
    마이맥스
    모든카아분들이라면공감하시구한번쯤은다느꼈을그감정이라서 ..더이상쓸말이없어요 항상 공연시간에 늦게 도착하는거 알고 제시간에 시작할걸 기대하지 않아버리게 된걸 공방은많이 뛰었지만 동방신기만 나오는 자리에서 20~30분지각은 이제 애시당초에 생각하고 있었던 거라고 하지만 기다리게해서미안이라는 사과는 들어본적이없다구..그렇게나마 말해보고싶네요 멤버들 사랑하는 마음이라서 모두가 그마음이라서 그냥 넘겼지만 엄연히 약속을 안지키는 행동인걸요 다른 가수와 달리 소통안되는 가수와 팬사이 . 서로를 가장 가까이서 보는 사이이지만 절대 붙을수 없고 더 가까워지고싶지만 절대 그럴수 없는게 가수와 팬들이라는 ..  11-4 19:27
    스나
    글이랑 댓글 진짜,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서럽네요. 우리 그동안 이걸 어떻게 참았는지... 솔직히 SM만큼 팬들 하대하는 곳 없을거에요. 요즘엔 그나마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형편없구요. 평소엔 가끔 울컥울컥하다가도 그냥 내가 팬이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하고 넘기고 말았는데, SM도 동방신기도. 제발 이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11-4 19:27
    ⓧ김악녀
    소통... 동방신기가 데뷔하고나서 5년을 같이 달려왔는데 팬들과 SM사이에서 의견을 전달하고 조율할 만한 도구나 프로그램이 없는 이 상황이 참 씁쓸하네요..
    애초에 팬들과 기획사간에 의사가 제대로 전달되고 반영되었다면 경호업체가 팬들에게 행하는 부당한 행위도 시정되었거나 아예 없었겠죠.
    말이 나와서 말인데 5년이나 된 팬덤에서 왜 팬클럽 임원은 생기지 않는 것일까요.. 회장과 임원이 있다면 팬과 기확사간의 소통이 좀 더 원활해 질텐데말이죠. 이런 문제가 얼마나 더 곪고 곪아서 터져야 SM은 우리 말에 귀를 귀울일까요.
    저희를 위해서가 아니에요. 저희를 생각한다는건.. 바라지도 않고요, 제발 동방신기를 위해서만이라도 이 글 꼭 읽으시고 생각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11-4 19:44
    감자
    초심잃지 않는 동방신기 되겠다고 하셨죠.
    팬들에게도 그 잃지않는 초심을 보여주세요...
      11-4 19:46
    예쁜이제제
    진짜 공감가는 글이네요. 지각한 그 30분, 팬들에게는 3시간처럼 느껴지는 시간이에요. 더 보고 싶고, 더 함께하고 싶고.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에 30분씩이나 지각을 하고선 그에 대한 언급 하나 없다니요. 이건 정말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정말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울산, 부천콘만해도 그래요. 결국 상처입은 건 팬들뿐이 없죠. 섭섭하고 상처 입은 마음, 그래도 동방신기 생각하면서 꾹 참았어요. 얼마나 기대하고, 얼마나 들떠있었는데 공지 하나로 취소되었다고 말하면 우리는 어디 가서 하소연해야 합니까? 조금 더 진실된 마음을 보고 싶었어요. 이 부분에서는 멤버들에게도 사실 조금 섭섭했네요. 팬들을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거 알아요. 하지만 저희도 표현이 필요해요. 아무리 사랑해도 말하지 않으면 지치는 거잖아요. 하물며 연인 사이에도 대화가 없거나 표현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기고, 지치기 마련인데 우리는 그 보다 더 많은 표현이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해요. 그런데 그게 없다는 게 참 속상하네요. 멤버들도 저희처럼 울산콘이나 부천콘에 대한 기대를 했었나요? 그렇다면 어디서든지 작은 언급 하나(후기가 되어 다 퍼지니깐요) 또는 공홈에 글이라도 하나 써줬어도 되지 않나요? 멤버들에게도 그저 형식적인 무대는 아니었을 거라 믿어요. 그리고 라디오나 TV프로그램을 팬분들이 모여 달리는 글 보면 일본에서 가장 그리웠던 것, 이런 질문들에 카시오페아는 없더군요. 제가 속이 좁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작은 사소한 것에도 약간의 서운함이 느껴지더군요. 이 정도로 팬들은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걸 동방신기도 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SM이나 경호업체는 정말 할 말이 없어요.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정도를 지나치면 오히려 화가 된다고 동방신기를 지키는 경호업체는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해요. 이거 원 무서워서, 우리가 무슨 나쁜 사람이라도 된 느낌에 기분이 나쁘더군요. 팬클럽만 해도, 비기스트여러분들은 한국활동은 하면서도 비기스테이션이라던가 비기스트분들을 위해 나오는 게 있죠. 저희는 왜 없나요? 저희도 팬클럽의 혜택을 주세요. 우리 팬분들이 비기스트분들 부러워하는 거 보면 너무 속상해요. 제발 저희들도 좀 생각해 주세요. 

     

    여기까지입니다.
    혹시라도 SM이나 동방신기분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팬들의 징징거림이라거나 단지 떼쓰는 것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고, 한 번만 뒤돌아 생각해주시길 바라요.


    Posted by ⓧ루에
    IP : 59.27.***
    Edit : 2008년 11월 06일 17시 50분 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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