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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불공정 계약] [기사] '맨땅에 헤딩' 윤호, 아라와 가슴아픈 마지막 데이트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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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 윤호, 아라와 가슴아픈 마지막 데이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매일 매일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새로운 고난 때문에 액션배우 따로 없는 봉군.

이번에는 자꾸만 심장 떨리게 하는 에이전트 해빈과의 마지막 데이트를 앞두고 있어서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할 예정이다.

MBC 수목 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에서 조심스레 사랑을 확인하고 있는 차봉군과 해빈. 그런데 뜻하지 않은 장승우의 계략으로 차봉군이 퇴출될 위기에 빠지자 해빈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도움을 청하지 않았던 아버지에게 찾아가 차봉군의 퇴출을 막아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른 것.

차봉군의 퇴출은 없던 일로 일단락되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해빈은 아버지와 약속을 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에이전트를 그만두는 것. 이에 해빈이 차봉군과의 마지막 데이트를 계획한 것이다.

먼저 스포츠매장을 쇼핑하는 봉군과 해빈. 봉군의 운동복과 운동화를 선물한 해빈은 공원에서 봉군의 발에 직접 운동화를 신겨주며 앞으로 이 운동화로 골을 많이 넣으라고 주문하며 이별을 선언한다.

일산의 호수공원에서 촬영된 봉군과 해빈의 마지막 데이트는 보는 이들도 숨죽이게 할 정도로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해빈의 떨리는 목소리에서는 낮은 탄식이 터져 나올 정도.

최근 잇따른 빗속 촬영으로 인해 감기에 걸렸다고 말하는 윤호는 “ 앞으로 차봉군으로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제일 아쉽다. 때문에 끝까지 좋은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며 밤새 야외에서 맨발로 촬영에 임하면서도 현장에 찾아온 해외팬들을 향해 웃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아시아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동안 불륜, 폭력으로 점철된 막장 드라마들 속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휴먼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맨땅에 헤딩>.

연일 체력소모가 많은 역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여주는 정윤호와 성숙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아라, 그리고 윤여정, 박철민, 박순천과 아역배우 방준서까지 전 출연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돋보이는 <맨땅에 헤딩>은 전 연령층이 모두 시청할 수 있는 순수하고 따뜻한 드라마를 부활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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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디
IP : 121.14.***
Edit : 2009년 10월 28일 19시 34분 4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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