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등 동방신기 세 멤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12일까지 답을 요구한 내년 그룹 국내 컴백 활동에 대해 불응할 뜻을 확고히했다.
세 명의 법적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임상혁 변호사는 11일 "현재 멤버들이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고 법적인 해결을 원하고 있어 SM의 공개 요구에 대해 응답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SM은 지난 2일 연 기자회견에서 "내년 동방신기의 국내 컴백 활동을 준비중이니 12일까지 팀에 합류할 의사가 있는지를 소속사 매니지먼트 팀을 통해 알려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세 멤버가 이에 응하지 않을 뜻을 확실히해 향후 SM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 변호사는 세 멤버들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SM과 별개로 활동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활동 방향과 시기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또, 법원의 가처분 결정 일부 인용 후 본안 소송 등에 대해서는 "계속 법적인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 세 멤버는 지난 7월 말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법원으로부터 "세 멤버들의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인정한다"는 일부 인용 판결을 받았다.
▶ HOT스타 연예화보 - 모바일 SPN1008 < 1008+nate/show/ez-i >
<저작권자ⓒ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
다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지만 그래도 오늘 날짜로 기사가 떠서 가져왔습니다.
임 변호사님께서 "활동을 준비중" 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동방신기 5명의 선택을 온전히 지지하며,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별님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시기보다는 조용한 믿음과 응원의 댓글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되면 쪽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