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동방신기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의 자선 팬미팅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12일 열리는 자선팬미팅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예스24 사이트는 예매가 시작되는 오후 8시부터 서버가 다운됐다.
동방신기 3인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사랑나눔 'Smile Again'(스마일어게인)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한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천명 이상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대형 팬미팅 행사다.
티켓 예매처인 예스24 측은 지난 4일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smile again'은 재중, 유천, 준수와 팬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자선행사로 기억에 남을만한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고자 마련됐다"고 3인이 참석하는 행사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는 자선행사로 현장에서 모금된 기부금이 어린이재단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일어게인'은 다른 게스트 없이 동방신기 3인만 참석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현장 곳곳에 모금함이 설치돼 현장에서 모금된 금액은 전액 어린이재단 측에 기부된다.
이들 3인 멤버는 지난 7월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했고, 여전히 소속사와의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팬미팅이 다섯 멤버가 참석하는 자리가 되긴 힘들 전망이다.
특히 이들은 동방신기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따로 귀국하는 등 독자적인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다섯 멤버가 한 무대에 서는 국내 행사가 언제쯤 성사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12081954231001
관련기사 : 동방신기 3인 팬미팅, 티켓전쟁 불가피
*네.... 서버다운으로 인해 저는 루저................ㅠ
오늘 서버다운 이라는 말 많이 보네요...
성공하신분들 축하드려요